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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디 올 뉴 QX50, 진보된 프리미엄 SUV

차량 골격의 변화가 주는 구조적 안정감과 부드러운 주행 카리스마가 매력   디 올 뉴 인피니티 QX50은 2세대 모델로 파워트레인은 2.0ℓ VC-터보엔진과 엑스트로닉 CVT를 적용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8.7kgf·m의 성능을 갖췄으며,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VC-터보엔진이 탑재했다. (사진=손진석 기자)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는 너무나 훌륭해 단점을 찾기 어려워졌다 . 그러나 예전에 차량에서 보여주던 마니아적인 선택을 강요하던 모델보다는 넓은 고객층을 겨냥한 모델들이 출시되어 좀 더 대중성을 띄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   지난 19 일 출시 행사 및 미디어 시승회를 가진 2 세대 인피니티 QX50 도 이러한 선택을 반영한 모델임에도 스피드를 즐기는 젊은 아빠들을 위한 많은 배려가 담겨 있었다 . 행사 당일 눈으로 인해 맘껏 차량을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인피니티 QX50 의 장점은 충분히 경험했다 .   지난 19일 진행된 디 올 뉴 인피니티 QX50 출시 및 미디어 시승회에서 신차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손진석 기자)   인피니티 QX50 은 EX35 또는 EX37 이라는 모델로 2008 년 국내 출시 당시 SUV 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파괴하며 SUV 도 잘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모델이다 .   이번에 출시한 QX50 은 2 세대 모델로 파워트레인은 2.0 ℓ VC- 터보엔진과 엑스트로닉 CVT 를 적용해 최고출력 272 마력 , 최대토크 38.7kgf·m 의 성능을 갖췄다 .   신차에서 주목할 특징은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VC- 터보엔진이 탑재된 것이다 . 인피니티만의 가변압축비 기술을 적용해 엔진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VC-터보엔진은 크랭크샤프트에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하모니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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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독일서 준중형 SUV 평가 1위

마쯔다 CX-5, 르노 카자르 대비 차체 , 편의성 , 경제성 부문에서 최고점 획득   현대차 ‘ 투싼 ’ 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잡지 ‘ 아우토빌트 (Auto Bild)’ 의 C-SUV 3 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 투싼 ’ 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잡지 ‘ 아우토빌트 (Auto Bild)’ 의 C-SUV 3 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   C-SUV 차급은 유럽 시장에서 통상적으로 SUV 를 나누는 A 부터 E 까지의 차체 크기별 분류에서 세 번째에 해당되는 차급으로 국내 분류로는 준중형 SUV 에 해당된다 .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   아우토빌트는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 투싼과 마쯔다의 CX-5, 르노의 카자르 등 세 가지 경쟁 차종을 놓고 ▲ 차체 ▲ 엔진 ▲ 주행성능 ▲ 연결성 ▲ 친환경성 ▲ 편의성 ▲ 경제성 등 총 7 개 부문 52 개 항목을 평가했다 .   평가 결과 투싼은 750 점 만점에 524 점을 획득해 CX-5 522 점와 카자르 510 점를 제치고 1 위에 올랐다 .   아우토빌트는 “ 투싼은 여러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얻었다 ” 며 “ 전반적으로 우수한 다재다능한 자동차 (all-rounder)” 라고 평가했다 . 투싼의 항목별 평가를 보면 실내 개방감과 적재 , 견인하중 , 품질 , 가속성능 , 제동 , 후석시트 안락감 , 조작 용이성 , 체감소음 , 편의장비 , 보증 , 보험료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   반면 마쯔다 CX-5 는 전후석 공간과 연비 , 변속기 , 민첩성 , 주행보조 시스템 , 시트 포지션 , 서스펜션...

벨로스터 N, 국산 고성능 ‘펀 카’ 돌풍 일으켜

1 월말 현재 1349 대 판매로 기대 이상의 높은 인기 … 국산 고성능차의 영역 넓혀   Fun to Drive( 운전의 재미 ) 를 위한 고성능 라인업인 현대차의 벨로스터 N 이 7 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349 대를 기록하며 국내 ‘ 펀 카 ’ 시장에 자리매김   현대차는 그동안 대중적인 자동차를 만들어 오는데 집중했다 . 그러나 지난해부터 현대는 고성능 브랜드의 모델을 출시하며 , 다양한 고객층의 공략에 나섰다 . 특히 작년 6 월에 출시한 벨로스터 N 은 국내 자동차 시장에 ‘ 펀 카 ’ 에 대한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 Fun to Drive( 운전의 재미 ) 를 위한 고성능 라인업인 현대차의 벨로스터 N 이 7 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349 대를 기록하며 국내 ‘ 펀 카 ’ 시장에 자리매김했다 .   설문조사에 따르면 벨로스터 N 을 구매할 때 비교 대상 차량으로 메르세데스 -AMG A45, 도요타 86, BMW M2 등 스포츠 성향이 강한 후륜구동 스포츠카였으며 , 고성능 모델답게 짜릿한 감각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구매자가 많았다 . 평균 연령은 33.7 세이며 , 30 대가 59% 로 가장 많았다 .   생애 첫차로 벨로스터 N 을 구매한 사람은 7% 에 불과하며 벨로스터 N 이전에 차량을 4 대 이상 구매했던 비율이 51% 로 벨로스터 N 오너들은 차에 대한 경험이 많은 편으로 조사됐다 .   벨로스터 N 구매를 위해 중점적으로 살펴본 요소는 주행감성 , 핸들링 및 코너링 , 엔진 성능 등 주행 성능과 관련된 요소로 보통 자동차 구매 시 중요하게 살펴보는 부분인 가격 , 실내외 디자인 , 편의성과는 다른 선택 기준을 보였다 .   벨로스터 N 을 운용하는 방식에서도 시내 외출 용도보다는 기분 전환 드라이브 87%, 서킷을 포함한 고속주행 73%, 취미 70% 등의 목적으로 자동차를 운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