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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9월 여행지 ... 세계유산 다시 즐기기

9 월에는 백제 , 신라와 조선의 문화유산을 찾아 가을을 여행하자 ● 백제인이 꿈꾸던 미래 ,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 ( 위치 : 전북 익산시 금마면 ) 익산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을 품은 도시다 .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등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문화적으로 융성한 백제 후기를 대표하는 유산이다 . 공주와 부여에 가려졌던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15 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함께 등재됐다 . 금마면 익산 미륵사지는 가람 배치가 독특한 백제 최대 사찰 터이고 , 미륵사지 석탑 ( 국보 11 호 ) 은 백제 무왕 때 건립된 것으로 알려진 국내 최대의 석탑이다 . 미륵사지 석탑은 현재 복원 작업 중이며 , 복원 과정을 참관할 수 있다 . 왕궁면 익산 왕궁리 유적은 백제의 궁궐터로 추정되는 곳이다 . 직사각형 왕궁 터에서 정원 유적 , 금을 가공하던 공방 터 , 수도를 상징하는 기와 등이 발굴됐다 . 세계유산을 찾는 익산 여행 때는 보석박물관 , 두동교회 등을 함께 둘러보면 좋다 . ( 문의 전화 : 익산시청 문화관광과 063)859-5797) ● 고인돌에서 채석장까지 거석문화의 진수 , 화순고인돌유적 ( 위치 : 전남 화순군 춘양면 지동길 ) 화순은 강화 , 고창과 함께 지난 2000 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 1995 년 발견되어 가장 늦게 모습을 드러냈지만 , 산기슭에 분포해서 보전 상태가 양호하다 .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를 한길로 잇는 보검재 5km 구간에 있어 탐방 동선도 편리하다 . 무엇보다 고인돌과 채석장을 같이 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 고인돌이 도로 옆에 밀집하고 , 산기슭에는 응회암 채석장이 있다 . 그 가운데 감태바위 채석장은 여러 가지 고인돌과 채석한 덮개돌 , 바위에 나무쐐기를 박은 자국 등을 가까이 볼 수 있다 . 탐방 동선은 도곡면 효산리에서 진입하는 게 수월하나 , 춘양면 대신리 고인돌발굴지보호각을 보고 출발하면 고인돌 문화를 이해하기 수월하다 . 운주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