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를 닮은 섬 위도 , 홍길동이 꿈꾸던 율도국에 발을 딛다 주말여행의 백미 섬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 국내 수많은 섬 중에 이번에는 홍길동이 꿈꾸던 율도국의 실제 모델로 알져진 전북 부안군의 위도다 . 섬의 사진 포인트 마다 고습도치 조형물이 위치해 있다. 위도는 전북도내에서 가장 큰 섬으로 현재 1300 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 격포항에서 배로 약 40 분 소요된다 . 위도는 식도 , 정금도 , 상왕등도 , 하왕등도 등 6 개의 유인도와 24 개의 무인도로 이뤄졌으며 , 고습도치를 닮았다하여 고슴도치 위 ( 蝟 ) 자를 사용해 위도로 불리게 됐다고 한다 . 이곳은 1970 년대에는 전국에서 수백 척의 어선이 몰려드는 국내 3 대 조기 파시 ( 波市 ) 중 하나였으나 시대의 흐름으로 옛 추억으로 남았다 . 그러나 지난 2014 년 해양수산부 ‘ 낚시관광항 개발사업 ’ 대상지로 선정되어 다기능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공사가 한창이었다 . 위도는 허균의 홍길동전에서 주인공이 꿈꾸던 율도국의 실제 모델이 된 곳으로 풍요롭고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서해의 요지다 . 또한 고려 말 수군의 요충지였고 , 조선시대에는 유배지이기도 했던 위도에는 국내 유일하게 옛 관아가 지금도 남아있다 . 특히 이순신장군이 항전하기 위해 머물렀던 곳이다 . 채석강이 있는 격포에서 배로 40 여분을 달려 위도의 간문 파장금항에 입도했다 . 이곳 파장금항의 명칭은 파도가 길어지면 돈이 모인다고 하는 것에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 최만 문화관광해설사가 전국 3대 조기파시 중 위도의 조기파시가 섰던 골목길에서 당시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섬에 입도해 가장먼저 이곳 문화관광해설사인 최만님을 만났다 . 그를 통해 위도에 명소와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 최만 문화관광해설사는 1970 년대 조기파시가 들어섰던 곳을 보여주며 , 지나버린 세월을 아쉬워했다 . 당시 파시가 있던 좁은 골목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