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북부관광의 숨은 진주를 찾아서 우리가 여행하는 장소는 원래의 의미대로 보여지지 않을 수 있다 . 지금 여행을 출발하는 그리고 도착해서 바라보는 나의 마음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 결국 여행의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에 따라서 좋은 여행과 나쁜 여행이 결론지어 진다 . 뻔한 장소와 뻔한 이야기라도 나름 재미있지 않을까 한다 . 가을의 향기가 짙어가는 9 월의 끝자락에 경상북도에서도 청정지역인 봉화와 많은 이야기가 있는 안동을 다녀왔다 . 물론 봉화와 안동의 많은 관광지를 다녀왔지만 또다시 동일한 장소를 방문하게 되는 것은 뻔하지 않는 일인 것이다 . 가장먼저 도착한 곳은 봉화군 소재의 ‘ 분천역 산타마을 ’ 이었다 . 이제 산타마을은 기대했던 것 보다 방문 후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이기도 하다 . 그러나 이곳 분천역은 지역주민의 희망을 담고 있는 곳이다 . 봉화에서도 오지였던 이곳이 유명해진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 지금의 분천역이 있기까지 봉화군 , 코레일 , 경상북도 , 산림청 , 봉화군민의 협력과 노력 그리고 희망이 만든 결과물인 것이다 . 현재의 산타마을은 완성형이 아닌 진행형인 곳이다 . 이곳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 추억을 이어주는 시간의 바톤이 될 것이다 . 분천역 산타마을은 마음의 휴식이 잠시라도 필요한 누구라도 찾아보기를 추천한다 . 단 , 도시의 번잡함을 혹은 무언가 특별함을 찾는 다면 실망을 안겨 줄 것이다 . 이곳은 비움이 필요한 곳이다 . 다음으로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옥석산과 문수산 계곡 일대에 위치한 ‘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 을 방문했다 . 이곳은 2009 년 공사를 시작하여 2016 년 5 월 준공하여 현재 임시개장한 아시아 최대 수목원이다 . 수목원의 총면적은 5179ha 중 현재 206ha 의 중점조성지역만 개방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 인터넷 및 전화로 예약하면 평일 3 회 주말 4 회 수목해설사와 함께 전기버스로 투어가 가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