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31일 화요일

콘티넨탈, 중국 시장 EV 및 HEV용 전동화 솔루션 출시

중국 시장에 특화된 혁신적인 EV용 고전압 구동시스템이 전동화 구현의 핵심

콘티넨탈(www.continental-corporation.co.kr)이 새롭게 확대한 차량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중국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전압 전동화 솔루션은 순수 전기자동차를 실현하는 중요 요소이고, 최우선적으로 현지화(local-for-local)’ 되어야 하는 제품이다. 2017년 계획하고 있는 전동화 공장 가동은 중국 차량 전동화 사업에 대한 콘티넨탈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

콘티넨탈은 올해 말 중국 텐진에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MHEV)의 솔루션의 생산을 시작한다. 또한, 중국 시장의 요구조건에 맞춘 배터리 전기자동차(EV)용 통합형 고전압 구동시스템도 중국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콘티넨탈의 통합형 고전압 구동시스템 EMR3
콘티넨탈 구동 사업본부의 루돌프 스타크(Rudolf Stark) 전기차부품 사업부 담당 부사장은 콘티넨탈은 이-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선두기업이라며 이미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기술을 대규모 양산하고 있으며, 콘티넨탈에 있어 차량 전동화는 친환경 이-모빌리티의 미래로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전기 자동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는 배기가스 배출량을 낮추기 때문에 중국의 중요한 미래 자동차 전략이다. 이러한 전동화 차량이 운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 안이 되기 위해서 뛰어난 유용성과 안전성을 제공해야 한다.

콘티넨탈의 전동화 구동시스템 솔루션은 그 동안의 전동화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검증 완료된 고효율 제품으로 이러한 목표를 충족한다. 예를 들어, 구동 시스템 내 전기 에너지 흐름을 제어하는 전력 전장부품은 이미 3세대 기술이 나와 있고, 최소한의 패키징 공간과 최적화된 중량으로 최고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콘티넨탈의 전동화 옵션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적용 가능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부터 통합형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및 순수 전기자동차만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고전압 구동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선택의 폭이 넓게 적용 가능하다.

중형차는 가까운 미래에 중국 내 전기차 시장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것이며 전기 구동시스템에 대한 특별한 요구조건을 갖는다. 콘티넨탈의 플랫폼 솔루션은 중형차종의 파워(100~150 kW), 무게(~78 kg) 및 패키징 공간(400x500x320 mm) 요구조건을 충족한 순수 전기 구동시스템이다.

EMR3로 명명된 통합형 고전압 구동시스템 플랫폼은 전기 모터, 인버터 및 감속기를 완전히 검증된 일체형 구동시스템으로 통합한다. OEM은 최소한의 엔지니어링 비용으로 소형의 강력한 일체형 구동시스템을 OEM의 전기자동차에 쉽게 적용하여 양산할 수 있다.

스타크 부사장은 고도의 통합화를 통해 EMR3 는 중국 전기 자동차용 구동시스템 시장에 새로운 유형의 경량화된 경제적인 전기 구동시스템 기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콘티넨탈의 전기자동차용 EMR3 구동시스템은 중국에서 생산되어 콘티넨탈의 확고한 현지화전략을 강화할 것이다.

에어서울, 10월 31일 동경, 홍콩 신규 취항

서울~동경홍콩 하늘 길 넓어진다.’


에어서울(대표 류광희)31, 일본 동경(나리타)과 홍콩에 첫 취항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1031, 서울(인천)~동경(나리타)과 서울(인천)~홍콩 노선의 첫 취항을 기념해 인천공항에서 취항행사를 가지고 동경과 홍콩으로 가는 새로운 하늘 길을 연다.

에어서울 류광희 대표는 지난 9월 오사카와 괌에 취항한데 이어 동경과 홍콩에도 취항함으로써 인기 노선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특히 일본은 기존 지선 노선들과의 연계로 다양한 상품을 구성할 수 있어, 에어서울을 이용하는 고객은 보다 색다르고 다채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인천)~동경(나리타)은 오전 10, 서울(인천)~홍콩은 저녁 810분 스케줄로 매일 운항하며, 동경(나리타) 노선은 12월 오후편을 증편해 12회 운항할 예정으로 여행객들은 각자 편의에 따라 시간대를 골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후지산의 도시, 시즈오카 노선 역시 12월부터 일요일편을 증편해 주 7회로 매일 운항할 예정으로, 이로써 에어서울은 일본 동경과 인근 지역에 13회 운항 체계를 갖추게 된다.

한편, 작년 10월 일본 다카마쓰를 시작으로 국제선에 첫 취항한 에어서울은 일본 동경(나리타), 오사카, 홍콩, 괌을 포함해 총 15개 노선을 운항 중이며, 12월에는 인기 휴양지, 보라카이(칼리보)에도 새롭게 취항할 예정이다.

질주 본능 100%, 일본 3색 스키여행

환상적인 설원 위 질주 쾌감일본 스키여행 떠나볼까?

 

11월 하순이면 눈이 쌓이는 일본 북 알프스나 홋카이도 스키장은 스키마니아들이 가장 즐겨 찾는 겨울철 여행 코스다. 내리기 시작하면 엄청난 적설량을 보이는데다 가볍고 뭉치지 않는 자연설이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하는 일본 3백 스키 여행지를 소개해 본다.

홋카이도 유바리 스키 리조트
겨울스키하면 홋카이도를 떠올린다. 엄청난 적설량과 극상의 설질 덕분이다.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유바리 스키 리조트는 중급 규모의 19개 코스를 갖춘 아름다운 스키장이다. 최장슬로프 거리는 3500m, 곤돌라 1, 리프트 4. 시즌 평균 적설량 180cm에 이른다. 전장 4000m의 와인딩 로드부터 최대경사 43도의 카빙 라인까지 다양한 코스가 갖춰져 있다. 자연 지형을 살린 스릴 라인은 와일드한 라이딩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 유바리 스키 리조트의 특징이다. 매년 12월 초부터 다음해 4월까지 개장한다.

야마가타 자오온천스키장
야마가타 현의 자오 스키장은 일본 동북 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산 전체가 스키장이라고 할 만큼 슬로프가 많다. 26개 코스, 리프트 42기의 대규모 스키장에는 슬로프가 초급자, 중급자, 상급자용으로 적절하게 분배가 되어있다. 최대 활주거리는 9.2에 이르는데 정상에서 시작해 끝도 없이 펼쳐진 슬로프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로프웨이 3, 곤돌라 1, 3개의 고속체어리프트 및 35개의 다양한 리프트를 갖추고 있어 대기시간 제로. 환상적이다.

자오 스키장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주변 전나무에 눈과 얼음이 달라붙으면서 만들어진 거대한 수빙이다. 거대한 얼음 덩어리 스노몬스터는 보통 1월부터 3월 중순 사이에 절정을 이룬다.

나가노 하쿠바스키리조트
나가노는 겨울 스포츠 메카로 유명하다. 해마다 겨울이면 연평균 3m의 적설량을 자랑한다. 나가노에서도 하쿠바 지역은 전국적인 규모의 초대형 스키장들이 모여 있어 겨울철 많은 여행객이 몰린다. 하쿠바 지역을 대표하는 스키장은 일본 스키의 성지로 불리는 핫포네와 광폭 슬로프의 대명사 쓰카이케, 이와다케 스키장 등이다. 고류 스키장과 하쿠바47 스키장은 최고 경관을 자랑하며 스릴 넘치는 활주를 경험할 수 있다. 11개의 스키장이 밀집해 있는 하쿠바에서는 스키장 간에 셔틀이 운영되어 다양한 슬로프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

일본의 3색 매력이 넘치는 스키장 여행상품을 브라보재팬(www.bravojapan.com)에서 선보이고 있다. 홋카이도 유바리스키리조트 3, 바이킹 게요리 무제한 제공 상품이 499000원부터다. 자오 스키 4, 하몬드호텔 숙박 상품은 1031일까지 예약 시 선착순 200매 리프트권 무료이며, 항공료 포함 649000원부터다. 나가노 하구바스키 4, 공통 리프트권 증정 상품은 56만원부터다.



2017년 10월 30일 월요일

특별한 여행을 원할 때 ‘관광두레’가 제격


남들과 다른 여행에 묘미를 찾을 때는 창의적 감각의 다양한 관광두레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고 진행한 우수관광 관광두레 지역인 곡성 팸투어를 지난 1017~18일까지 다녀왔다. 이번 팸투어는 그동안 알고 있던 여행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됐다. 남들과 다른 특별한 곳을 여행하기를 원한다면 관광두레 상품의 여행지를 검색하는 것이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라는 것을 경험했다.

서울에서 3시간 40여분을 달려 곡성에 도착했다. 오전에 출발하면 점심때에 곡성에 도착한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먹거리다. 곡성에는 시래기와 참게를 넣어 끓인 참게탕, 전국 토란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토란을 이용한 토란탕은 반드시 맛보고 가야한다. 그리고 곡성 죽곡 쌀 막걸리도 한잔은 마셔봐야 한다. 또 유명 먹거리로 곡성의 보약 음식이 있다. 그 중 농업회사 법인 반하다에서 운영하고 있는 밥카페 반하다에서 맛볼 수 있는 발아 현미와 유기농 재료로 요리한 음식을 곡성에서 첫 음식으로 먹었다. 곡성에서 식사는 유기농 제철 음식으로 모두 보약을 먹는 것과 같다.

곡성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섬진강 기차마을은 곡성읍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테마공원으로 꾸며져 있으며 가족이 한때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있다. 특히 1933년 건립된 ()곡성역에서 증기기관차를 체험 할 수 있다. 폐선된 전라선을 이용하여 섬진강변을 관람할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10Km 구간을 15(비수기 3) 왕복으로 운영하고 있다.


곡성에 있는 3대 사찰 중 신라시대 불교 구산선문 중 동리산파의 본산지인 태안사가 대표적 사찰이다. 그 중 태안사는 선종사찰 중 가장 중요한 곳으로 교육의 장소로 사용되는 곳이다. 입구에서 태안사로 올라가는 약 2km 구간의 산문은 자동차 보다는 도보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일상의 너무 빠른 시간에서 지친 심신은 산문을 걸어 태안사에 도착하는 길에서 여유와 휴식을 가질 수 있다. 태안사에 올라 부도탑이 모인 곳을 거처 공사 중인 구간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진정한 태안사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조용하면서도 웅장한 모습이 멋지다. 절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적인선사탑을 관람하면서 오래된 동백 그늘을 스치며 한 바퀴 돌아 산문으로 내려오면 다시 일상에서 여유를 찾게 된다.


곡성에는 의외의 장소가 있다. 경상북도 땅인 독도에 관련된 사진 전시를 하는 공간이 곡성군 죽곡면 산골 폐교에 있다. 국내에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김종권 작가의 이름이라도 들어 봤을 것이다. 김작가는 이곳에서 20077월부터 본인이 직접 촬영한 독도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경상북도가 아닌 이곳에서 독도사진을 전시하는 사연은 직접 들어야 할 것이다. 그 외에 다양한 김작가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에 대한 에피소드도 들을 수 있다.

1일차 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비봉산방 해암요라는 도자기 공방에서 관장님이 끓여주시는 전통차를 마시며, 바쁜 마음을 내려놓고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웠다. 깊은 산중에 위치한 곳에 도예공방을 운영하며, 민박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오직 입소문을 통해서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홈페이지조차 없다고 한다.


유럽풍의 고급주택 100여채가 보기 좋게 위치한 강빛마을에서 1박을 했다. 모두 2층 가옥 구조로 내부모두 목재골재에 전통 한옥 형태로 지어졌다. 앞에는 대황강이 흐르고 뒷산에는 홍송의 울창한 숲이 있어 멋드러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곡성 시내와 가깝고, 주변에 섬진강 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 남원 광한루원, 지리산, 순천만 생태공원 등이 있어 숙소로 삼기에 안성맞춤이다.

다음날 오전에 도깨비 마을부터 탐방했다. 도깨비 마을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아이들이 숲과 놀이를 통해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는 사색의 시간을 부여한다. 또한 도깨비 마을에서는 아이들에게 위험하게 놀기를 강요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안전에 대한 체험을 하게 된다. 도깨비 마을을 방문하면 입구에 서있는 커다란 도깨비 상을 보면서 다들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도깨비 마을 관람을 끝내고 나면 정답을 알 수 있다. 여하튼 여기는 도깨비 같은 곳이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국가지정습지인 침실습지다. 섬진강 중 상류부에 위치한 자연형 하천습지로 침실습지는 사진 출조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곳이다. 사계절 모든 시간에 명작이 탄생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침실습지는 아침의 물안개와 저녁의 노을이 멋진 풍광을 만들어 준다. 또한 각종 동식물들의 모습도 놓칠 수 없는 모습이다.

정부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발굴된 각 지역의 공동체 사업 모델을 관광 트렌드에 맞춰 식음, 체험, 로컬여행, 먹거리 기념품 등 각종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프로듀서(PD)를 두고 있다. 관광두레 PD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관광두레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멘토링과 교육을 연계하는 코디네이터로서 실질적으로 관광두레를 이끌고 있다.

이번 곡성 관광두레에는 홍수진 PD가 있었다. 순둥이 시골 처녀의 첫인상을 주어 결국에 결혼을 했는지 물어보았는데, 그녀는 부산 아가씨로 14년 전 이곳에서 남편을 만나 터를 잡았다고 한다. PD의 소개로 곡성 관광두레 상품에 대하여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인상에 남는 것은 섬진강 두꺼비. 곡성지역 관광두레 상품을 판매하는 공정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추선효 대표의 소개가 바로 섬진강 두꺼비 였다. 추대표는 곡성 시내에 여행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1933 오후라는 북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바느질 공예품과 책도 판매하는 곳이다. 섬진강 두꺼비 추대표는 곡성으로 놀러오세요라고 멀리서 손짓하며, 손님 맞을 준비에 부산해 보인다.

손진석 기자

2017 수도권 광역교통 발전을 위한 제7차 정책토론 성료

보행, 광역 환승, 대중교통 중심축 등 수도권 교통문제의 현안과 전망 토론


수도권교통본부는 2017년도 제7차 수도권 광역교통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1020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수도권교통본부 강석원 본부장, 국토교통부 도시광역교통과 박대순 과장, 성균관대 사회과학부 김광식 명예교수, 한국교통연구원 모창환 박사, 서울시 교통정책과 구종원 과장, 경기도 교통정책과 강승호 과장 등과 70여명의 토론 참여자가 참가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토론에 앞서 수도권 교통본부 강석원 본부장은 수도권 주민의 빠른 교통이용에 대한 현안을 함께 생각하고 해결방법을 함께 노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로 서울연구원 신성일 박사는 수도권 복합교통시설 보행 활성화 방안’, 경기연구원 조응래 박사는 수도권 광역환승시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인천발전연구원 김종형 박사는 수도권서부 대중교통 중심축 제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신성일 박사는 역사주변 보행자 환경이 미흡하다고 했다. 이유로는 보행자를 고려하지 않고 시설물이 건설되어서라고 했다. 특히 환승에 대한 거리 및 시간이 고려되지 않았으며, 보행자 안전에 대한 부분도 배려가 없어 위험지역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독일 베를린 경우 교통시설별 출구를 지정하여 입체적 보행자 동선을 확보하는 등 단순화 및 짧은 거리 및 이용하기 쉬운 출구 등을 고려하여 설계 및 운영되고 있다고 예를 들었다.

조응래 박사는 수도권 환승역에서의 문제점은 환승시간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삼성 동탄 광역급행철도 판교역을 예로 들면, 신분당선과 판교역과 평면거리 900m, 지하 40m에서 지하 2층 환승통로를 수직 이동하여 환승하는데 15~20분이 소요되어 이용객이 불편하여 외면하여 수요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라고 했다.

주제발표 후 지정토론을 김광식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했다.
모창환 박사는 복합교통활성화의 방안은 복합적문제로 단일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주변 시도와 협력이 필요하므로 의견을 조율하고 진행 할 단일구성체가 필요해서 중앙정부의 주도로 광역교통청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국토부 박대순 과장은 우리나라는 개별 교통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는 국가이지만 통합 교통으로 살펴보면 아직 선진국에 접근하지 못했다.”고 하며, “그 이유는 통합적 환승교통에 대한 개념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현재는 노선 중심의 환승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이제는 환승센터 중심의 노선조정과 교통의 연계를 개선하여 효율적인 교통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 서울시에는 심야버스가 있는데 경기도 주민을 위한 심야버스 제도를 만들어 줄 것 등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손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