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 숨겨진 해돋이 명소에서 새해 첫 해를 맞이하자 어김없이 정유년 ( 丁酉年 ) 이 가고 이제 다가올 2018 년 무술년 ( 戊戌年 ) 이 코앞이다 . 매번 아쉬운 해넘이를 뒤로 하고 재야의 종소리를 들으면 새해의 해가 솟아오르는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 새해의 첫해가 솟아오르는 장면을 보지 못하면 아쉬워 항상 해돋이를 보려고 그 추운 새벽부터 서둘러 해돋이 명소라는 곳으로 간다 . 하지만 새해 첫해는 자주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듯이 구름과 안개에 가려 저만큼 높이 떠오르면 존재감을 드러낸다 . 2018 년 1 월 1 일 서울지역 해돋이 예정 시간이 오전 7 시 46 분경이라고 한다 . 서울 · 경기지역은 구름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다고 기상청에서 예보했다 . 올해는 어디에서 해돋이를 봐야 할까 고민이다 . 그럼 새해 가장 큰 소망을 담아 일출 여행을 떠나보자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두물머리의 일출 느긋하고 보드러운 해돋이 장소로 양평의 두물머리를 추천한다 . 두물머리는 산상 일출과 다른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 400 여년이 넘은 느티나무와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수하여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배경으로 솟아오르는 해돋이 장면은 웅장하면서도 낭만적인 기운을 느낄 수 있다 . 파주시 임진각 국민관광지 내의 평화누리공원에서 바라본 일출 임진각도 일출 여행지로는 최상이다 . 전쟁의 상처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역사의 현장에서 지난 일을 떨쳐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남다른 의미를 줄 것이다 . 군사분계선 7Km 남쪽에 자리한 임진각 관광지는 통일 · 안보관광지다 . 이곳에서 해맞이 장소로 임진각 옥상 전망대와 평화누리 공원이 좋다 . 평화누리공원은 넓은 잔디 언덕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이곳에 설치된 3000 여개의 바람개비 사이를 거닐며 맞이하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