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8일 금요일

택시 전용 엔진오일 코팅제

LPG 연료 사용 차량에 최적화된 ()대화알로이텍의 ‘PROREX’


가솔린을 사용하는 엔진보다 LPG 연료를 사용하는 엔진은 조용하고 연료비가 저렴하다. 그러나 출력과 효율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가솔린 엔진과 같이 LPG 연료를 직분사하여 공급하는 LPi 엔진이 개발되어 보급되면서 출력과 효율 향상을 가져왔다. 그럼에도 LPG 엔진을 사용하는 차량은 연료의 특성상 가솔린 엔진보다 열이 많이 발생한다. LPG 엔진은 가솔린 엔진보다 옥탄가가 높기 때문에 연소온도가 높아서 고열을 발생시킨다. 그런데 이 엔진의 고열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엔진의 높은 열은 엔진의 마찰 저항에 영향을 준다. 이 마찰이 없어야 출력과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소음 및 진동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 열이 높으면 점성이 낮아져서 엔진오일이 묽어진다. 이때 피스톤과 실린더의 마찰 저항은 높아 질것이고, 반대로 엔진 온도가 낮으면 오일의 점성이 높아서 끈적거려 엔진의 움직임을 방해한다. 또한 연료 소모도 많아지게 된다.

일반 LPG 차량보다 택시는 운행 시간이 길고 주행거리도 많다. 그래서 더 많은 피로를 택시 운전자들은 받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택시 운전자들은 차량의 상태에 더욱 민감하다. 차량의 상태는 매출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택시 운전자들은 적은 연료를 소비하고 많은 고객을 응대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화알로이테크(070-8299-4296)에서 출시한 택시전용 프로렉스(PROREX)’ 엔진오일 코팅제는 택시 운전자들의 희망에 답할 수 있는 제품 중 하나이다. 프로렉스는 엔진오일 교환시 첨가하여 사용하는 제품으로 최근 택시관련 전문정비 업체에서 택시 운전자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렉스는 20nm 이하의 구형 나노탄소 입자를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에 분산처리하여 강력한 코팅 작용을 한다. 그리고 두꺼운 유막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마찰 저항을 줄여주고, 출력을 향상시키며, 진동 및 소음을 감소시킨다. 결과적으로 연비가 향상되고 매연이 감소하여 배출가스 관련 환경문제에도 대응한다. 또한 엔진오일의 수명을 기존 오일 보다 늘려주어 관리비도 줄여주는 1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화알로이테크 황금철 나노 재료 사업본부 본부장은 프로렉스의 큰 장점은 특허기술인 구형 나노탄소 입자 효과로 엔진에서 발생하는 고열을 분산하여 적정한 엔진온도를 유지한다는 점이다.”라고 하며, “이러한 특징으로 엔진오일 소모량이 줄고 연비가 향상되며, 출력이 증가된다.”고 전했다.

손진석 기자




(주)엠비즈원, 화물전용블랙박스 해외시장 본격공략

2017 홍콩 춘계전자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전시회 출품예정


화물차전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엠비즈원(대표 김상균)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전자제품 전시회인 '2017 홍콩 춘계 전자전'에 한국관의 일원으로 413일부터 16일까지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 최고 품질의 화물차전용 블랙박스 ‘MACH TRUCK(마하트럭) 시리즈는 관람객 및 바이어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엠비즈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승용차용 블랙박스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화물차 전용의 2채널, 3채널, 4채널 등 다양한 채널의 블랙박스 모델을 출품하여 기술력 우위의 제품임을 과시했다. 그 중 2채널 블랙박스인 ‘MACHTRUCK(마하트럭) Luxury’ 모델은 화물차전용 블랙박스로는 최초로 전후방 모두 Full HD인 제품이다. 또한 외부용 카메라로 Full HD-20M-완전방수(IP69K)-적외선 기능까지 모두 갖춘 최고 사양의 MBZ-150FHDIR 카메라를 탑재 했다.

엠비주원은 초대형 화물차량 시장 공략을 위해 4채널 모두 Full HD 제품인 엠비즈원 쿼트로-Full HD 모델을 출품하여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과 상담이 이루어 졌다.

엠비즈원의 ‘MACHTRUCK(마하트럭)’ 시리즈는 굴지의 수입 화물차 회사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이미 국내에서는 화물차전용 블랙박스로써 공고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상황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2017년을 수출 원년이라 생각하고 20173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15International Auto Aftermarket EXPO’에 출품, ‘2017년 홍콩 춘계 전자전에도 출품했다.

김상균 대표는 향후로도 다양한 해외전시회에 출품하여 수 년 내에는 해외에서도 ‘MACHTRUCK(마하트럭)’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서 ‘MACHTRUCK(마하트럭)’ 브랜드가 세계 최고의 화물차 전용 블랙박스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진석 기자

5월 황금연휴 기간‘특별교통대책’추진

지방 주요 축제 지원 교통대책시행졸음운전 예방 등 교통안전 강화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오는 429일부터 57일까지 9일간을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올해 5월 초 황금연휴 기간은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이 포함되어 있고, 문화체육관광부(4. 29.~5. 14., 봄 여행주간), 환경부(5. 1.~5. 14., 국립공원3050주간), 교육부(봄 단기방학) 등 정부에서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함에 따라 교통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여행 및 휴식, 어린이날 등을 기념하여 나들이를 나서는 국민들을 위해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해 고객편의를 증진하는 등 대국민 교통서비스를 높이고 내수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으며, 교통량이 가장 많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53()부터 57()까지(5일 동안)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특별교통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올 가정의 달 연휴 기간 중 지방방향은 55일 오전에, 서울방향은 56~ 57일 오후에 고속도로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징검다리 연휴패턴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교통량 분산이 예상되어 고속도로의 경우 승용차를 이용할 시 주요 도시 간 평균소요시간은 지방방향은 전년에 비해 20~45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방향은 전년에 비해 15~25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정의 달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53()~57() 동안 총 이동인원은 3,175, 1일 평균 635명이고,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81대로 예측되며,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축제 인근 고속도로 45개 영업소 소통관리를 강화하며, 고속도로 교통혼잡 예상구간을 선정하여 관리하며, 우회도로 지정 및 교통정보제공을 통해 교통량을 분산시켜나갈 계획이다.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위해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안전수송체계를 구축했으며, 또한,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높이기 위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2대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5월 추천 드라이브 코스

한국관광공사 추천 국내 유명한 운치있는 드라이브 코스

다가오는 5, 무엇을 해도 좋을 날씨와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와 여행하기는 최적인 시기이다. 가족과 혹은 연인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봤을 곳이지만 매번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국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본다.


물빛 그윽한 풍경에 짜릿한 수상 스포츠까지, 가평 75번 국도
위치 :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에서 북면 가화로까지의 가평 구간
75번 국도는 경기 가평군 설악면에서 청평면, 가평읍, 북면을 거쳐 강원 화천군 사내면까지 이어진 도로다. 물길을 끼고 가는 길이 눈에 띄며, 북한강과 시합하듯 나란히 달리는 구간이 특히 아름답다. 가평읍을 지나면서 가평천이 내내 함께한다. 산과 물이 그려낸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수상스키와 플라이피시, 번지점프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낭만적이다. 사진이 유독 예쁘게 나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여행자에게도 인기다. 관람객의 행동과 소리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아트 작품을 전시한 인터렉티브아트뮤지엄, 캠핑장과 공원, 놀이터, 수상 스포츠까지 놀 거리 가득한 자라섬, 버려진 경춘선 철길을 레일바이크로 달리며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는 가평레일파크 등 75번 국도를 따라 볼거리, 놀 거리, 즐길 거리가 주렁주렁 열렸다. <문의 전화 : 가평군청 관광사업단 031)580-2511~3>


하늘 맞닿은 길, 정선 만항재
위치 :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상동읍, 태백시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만항재 중 정선구간
만항재는 고원 드라이브 코스의 정수다. 고갯마루가 무려 1330m에 달해,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다. 남한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함백산(1573m) 턱밑까지 올라, 첩첩이 이어진 백두대간의 고산 준봉이 어깨쯤에서 물결치는 풍경도 매력 있다. 출발점은 38번 국도와 414번 지방도가 갈리는 정선 고한읍 상갈래교차로다. 이곳에서 정암사를 지나 만항재 넘어 태백의 화방재까지 16km쯤 달린다. 굽이굽이 휘도는 길이 제법 근사하다. 만항재는 사계절 풍광이 아름답다. 가을이면 단풍이 물들고, 겨울이면 눈꽃이 만발한다. 봄부터 가을까지 야생화가 피고 지는 천상의 화원으로도 유명하다. 어디 사계절뿐이랴, 만항재로 드라이브를 떠나는 이들은 낮밤을 가리지 않는다. 별을 좋아하는 이는 야밤에 이곳을 찾아 은하수를 만나고, 호젓한 드라이브를 꿈꾸는 이는 새벽에 이곳을 찾아 선물 같은 아침을 맞는다. 고도가 높은 만항재는 이른 아침에 안개가 자주 몰려와 몽환적이다.
<문의 전화 : 정선군청 문화관광과 033)560-2368>


금강 상류 넘나들며 호젓한 드라이브, 금산 방우리-적벽강
위치 : 충남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와 수통리 적벽강을 잇는 구간
금산 방우리와 적벽강을 잇는 드라이브 길은 금강 물줄기가 동행이 된다. 청정한 금강 상류 마을에서 시동을 걸어, 전북 무주를 거쳐 다시 충남 금산의 금강을 만나는 독특한 코스다. 금산 부리면 방우리는 육지의 외딴섬으로 불리는 마을이다. 금강을 끼고 금산 끝자락에 방울처럼 매달려 방우리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전북 무주를 에돌아야 닿는 곳이다. 방우리에서 출발해 37번 국도와 601번 지방도를 경유하면 금강 다리를 수차례 건너는 호젓한 길이 이어진다. 전북 장수에서 발원한 금강은 충남 금산을 지나며 적벽강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부리면 수통리 적벽강은 강줄기가 육중한 암산으로 둘러싸여 붉은빛을 띠는 곳으로, 높이 30m 기암절벽 아래 고요한 수면과 자갈밭이 넉넉하게 펼쳐진다. 보석사, 금산산림문화타운, 칠백의총, 금산인삼약령시장 등을 함께 둘러보면 좋다.
<문의 : 금산군청 문화공보관광과 041)750-2371>


섬진강 따라 봄을 달린다 17번 국도 곡성-구례
위치 : 전남 여수시와 경기 용인시를 잇는 17번 국도 중 곡성~구례 구간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은 남원의 요천과 만나 제법 큰 강이 된다. 남원에서 내려오는 17번 국도는 곡성부터 섬진강과 나란히 달리기 시작하고, 구례를 거쳐 50km 가까이 이어진다. 봄기운이 완연한 5월에는 차창으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드라이브의 명소로 손색이 없다. 호젓한 드라이브를 원한다면 가정역 인근의 두가세월교 건너 섬진강로를 따라 달려도 좋다. 17번 국도 인근에는 여행지가 많다. 영화 곡성을 촬영한 메타세퀘이어 길, 섬진강의 운치를 만끽하며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섬진강기차마을, 도깨비를 테마로 한 섬진강도깨비마을, 섬진강과 지리산의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지는 사성암과 섬진강 변 대나무 숲, 지리산을 대표하는 화엄사와 반달가슴곰 생태체험장 등이 지척이다. <문의 전화 : 곡성군청 관광문화과 061)360-8358, 구례군청 문화관광과 061)780-2224>


고즈넉한 봄 정취를 따라가는 드라이브, 88번 지방도 춘양-영월
위치 : 경기 하남시와 경북 영양을 잇는 88번 지방도 중 춘양~영월 구간
경북 봉화 춘양에서 강원 영월까지 이어지는 88번 지방도를 따라 봄 드라이브를 즐겨보자. 만산고택에서 청령포를 지나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까지 이어진다. 조선양반 가옥의 원형을 보여주는 만산고택과 천년 고찰 각화사는 고즈넉한 봄 정취가 가득한 곳.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싱그러운 봄기운으로 생동감이 넘친다. 봉화를 빠져나온 길은 영월로 접어든다. 길은 산모롱이를 따라 굽이돌며 이리저리 휘고, 때로는 강과 만나 찬란한 봄 풍경을 빚어낸다. 영월에서 첫 여정은 아프리카와 관련한 유물을 모아놓은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아이도 좋아하고 어른도 즐거운 곳이다. 김병연의 흔적이 있는 난고 김삿갓 유적지와 조선 역사상 가장 불행한 임금으로 꼽히는 단종이 묻힌 장릉을 지나면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과 선돌에 닿는다. 한반도를 빼닮은 모습과 절벽이 쪼개져 두 개로 나뉜 풍경 앞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에 절로 감탄이 인다.
<문의 전화 : 봉화군청 문화관광과 054)679-6341,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033)370-2542>

이동기 기자

2017년 4월 27일 목요일

핸즈코퍼레이션, 국내최초 포드 ‘Q1’ 인증 획득

포드 최고 품질 인증인 Q1, 국내 휠 업체 중 최초 획득


자동차 휠 생산기업 핸즈코퍼레이션(143210, 대표이사 승현창)이 인천 본사에서 포드 Q1 어워드 인증에 대한 기념식을 25일 가졌다.

Q1 인증은 'Quality No.1'의 의미로 국제기준보다 더 엄격한 포드사의 자체 기준 및 고객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우수 공급 협력사에 수여하는 인증이다. 핸즈코퍼레이션은 8개월간 핸즈식스 공장의 '품질 경영체제, 실적(품질, 납기), 물류 시스템' 에 대해서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포드의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기회가 확대되고 현재 진행 중인 제품의 공급자 결정에도 우위를 확보 할 수 있게 됐다.

핸즈코퍼레이션 승현창 대표이사는 "Q1 등급 획득은 2014년 포드 업체 등록 이후 3년 만에 이뤄낸 쾌거이며, 그 동안 핸즈코퍼레이션이 추구해온 품질 경영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다.”앞으로 포드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더 좋은 품질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양사간 협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핸즈코퍼레이션은 포드의 북미 인기차종인 EXPLORER, 링컨 NAVIGATOR 등에 고급사양의 제품들을 공급 중이다. 최근에는 북미 인기 차종인 F-150을 대량 양산을 시작하며 포드에 대한 제품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자동차 휠 전문기업으로 국내 5, 해외 1개의 공장에서 알루미늄 휠을 생산ᆞ공급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GM, 르노닛산, 폭스바겐, 포드 등 글로벌 유수의 자동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대형인치 및 프리미엄 제품 공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손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