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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엠비즈원, 화물전용블랙박스 해외시장 본격공략

2017 홍콩 춘계전자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전시회 출품예정


화물차전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엠비즈원(대표 김상균)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전자제품 전시회인 '2017 홍콩 춘계 전자전'에 한국관의 일원으로 413일부터 16일까지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 최고 품질의 화물차전용 블랙박스 ‘MACH TRUCK(마하트럭) 시리즈는 관람객 및 바이어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엠비즈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승용차용 블랙박스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화물차 전용의 2채널, 3채널, 4채널 등 다양한 채널의 블랙박스 모델을 출품하여 기술력 우위의 제품임을 과시했다. 그 중 2채널 블랙박스인 ‘MACHTRUCK(마하트럭) Luxury’ 모델은 화물차전용 블랙박스로는 최초로 전후방 모두 Full HD인 제품이다. 또한 외부용 카메라로 Full HD-20M-완전방수(IP69K)-적외선 기능까지 모두 갖춘 최고 사양의 MBZ-150FHDIR 카메라를 탑재 했다.

엠비주원은 초대형 화물차량 시장 공략을 위해 4채널 모두 Full HD 제품인 엠비즈원 쿼트로-Full HD 모델을 출품하여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과 상담이 이루어 졌다.

엠비즈원의 ‘MACHTRUCK(마하트럭)’ 시리즈는 굴지의 수입 화물차 회사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이미 국내에서는 화물차전용 블랙박스로써 공고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상황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2017년을 수출 원년이라 생각하고 20173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15International Auto Aftermarket EXPO’에 출품, ‘2017년 홍콩 춘계 전자전에도 출품했다.

김상균 대표는 향후로도 다양한 해외전시회에 출품하여 수 년 내에는 해외에서도 ‘MACHTRUCK(마하트럭)’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서 ‘MACHTRUCK(마하트럭)’ 브랜드가 세계 최고의 화물차 전용 블랙박스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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