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연료 사용 차량에 최적화된 (주)대화알로이텍의 ‘PROREX’
가솔린을 사용하는 엔진보다 LPG 연료를 사용하는 엔진은 조용하고 연료비가 저렴하다. 그러나 출력과 효율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가솔린 엔진과 같이 LPG 연료를 직분사하여 공급하는 LPi 엔진이 개발되어 보급되면서 출력과 효율 향상을 가져왔다. 그럼에도 LPG 엔진을 사용하는 차량은 연료의 특성상 가솔린 엔진보다 열이 많이 발생한다. LPG 엔진은 가솔린 엔진보다 옥탄가가 높기 때문에 연소온도가 높아서 고열을 발생시킨다. 그런데 이 엔진의 고열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엔진의 높은 열은 엔진의 마찰 저항에 영향을 준다. 이 마찰이 없어야 출력과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소음 및 진동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 열이 높으면 점성이 낮아져서 엔진오일이 묽어진다. 이때 피스톤과 실린더의 마찰 저항은 높아 질것이고, 반대로 엔진 온도가 낮으면 오일의 점성이 높아서 끈적거려 엔진의 움직임을 방해한다. 또한 연료 소모도 많아지게 된다.
일반 LPG 차량보다 택시는 운행 시간이 길고 주행거리도 많다. 그래서 더 많은 피로를 택시 운전자들은 받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택시 운전자들은 차량의 상태에 더욱 민감하다. 차량의 상태는 매출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택시 운전자들은 적은 연료를 소비하고 많은 고객을 응대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대화알로이테크(070-8299-4296)에서 출시한 택시전용 ‘프로렉스(PROREX)’ 엔진오일 코팅제는 택시 운전자들의 희망에 답할 수 있는 제품 중 하나이다. 프로렉스는 엔진오일 교환시 첨가하여 사용하는 제품으로 최근 택시관련 전문정비 업체에서 택시 운전자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렉스는 20nm 이하의 구형 나노탄소 입자를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에 분산처리하여 강력한 코팅 작용을 한다. 그리고 두꺼운 유막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마찰 저항을 줄여주고, 출력을 향상시키며, 진동 및 소음을 감소시킨다. 결과적으로 연비가 향상되고 매연이 감소하여 배출가스 관련 환경문제에도 대응한다. 또한 엔진오일의 수명을 기존 오일 보다 늘려주어 관리비도 줄여주는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주)대화알로이테크 황금철 나노 재료 사업본부 본부장은 “프로렉스의 큰 장점은 특허기술인 구형 나노탄소 입자 효과로 엔진에서 발생하는 고열을 분산하여 적정한 엔진온도를 유지한다는 점이다.”라고 하며, “이러한 특징으로 엔진오일 소모량이 줄고 연비가 향상되며, 출력이 증가된다.”고 전했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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