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1일 화요일

시트로엥, ‘New 그랜드 C4 피카소 2.0’ 출시

BlueHDi 2.0 엔진 탑재, 150 마력, 37.76kgm, 12.9km/l의 우수한 연비



시트로엥(CITROËN / www.citroen-kr.com)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2.0리터 엔진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한 프리미엄 디젤 MPV ‘New 그랜드 C4 피카소(Grand C4 Picasso) 2.0’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새롭게 출시한 ‘New 그랜드 C4 피카소 2.0’BlueHDi 2.0 엔진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을 포함해 코너링 기능이 적용된 안개등, 바이제논 헤드램프 등을 탑재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핸즈프리 테일게이트와 18인치 알로이 휠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BlueHDi 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EAT6)가 맞물린다. 최대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7.76kgm의 강력한 힘을 갖춰 가족 7명이 탑승해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최대 토크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1,750rpm)에서 발생하도록 세팅해 도심에서도 민첩한 움직임을 발휘한다. 연료 효율성도 복합 연비 기준 12.9km/(도심 12.1km/, 고속 14.1km/)로 뛰어나다.

탑승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해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을 탑재, 안전성도 대폭 향상됐다.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Active Safety Brake) 시스템은 저속 상황에서 전방의 추돌 상황을 감지하면 경고 알림을 표시하고, 경고 후에도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충돌을 방지한다.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Blind Spot Monitoring System)은 차량 전면과 후면에 장착되어 있는 4개의 센서를 통해 장애물이 감지되었을 때 도어 미러에 장착된 LED를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또한 크루즈 컨트롤 & 스피드 리미트 시스템 은 전방 차량과의 거리 및 속도를 적정하게 유지 시켜주고 속도 제한 신호를 인식해 계기반을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오토 하이빔 시스템(Auto High Beam System)은 운전조건과 상대방 차량의 근접 정도에 따라 헤드램프를 풀빔으로 조절해 운전자 눈의 피로를 줄여 안전을 높인다. 이 외에도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 스피드 리미트 시스템, 운전 시간 알람 시스템 등 풍부한 안전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공간의 활용성과 안락함 또한 탁월하다. PSA그룹의 EMP2 플랫폼이 적용된 7인승 그랜드 C4 피카소는 2, 3열 좌석을 각각 접을 수 있고, 특히 2열은 각도까지 조절이 가능해 더욱 실용적이다. 기본 트렁크 공간은 645 리터, 2열 좌석을 접으면 최대 1,843 리터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여기에 발동작으로 트렁크 개폐가 가능한 핸즈프리 테일게이트가 적용돼 사용자가 손쉽게 짐을 옮길 수 있다. 이외에도 조수석 후면의 에어크래프트 스타일의 접이식 테이블, 2열 바닥의 적재공간, 중앙콘솔의 USB 단자 등 재치 있는 수납공간을 마련해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New 그랜드 C4 피카소 2.0의 가격은 4,990만 원이다(VAT포함).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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