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9일 월요일

폭스바겐코리아, 폴로 프리미엄 출시!

"감출 수 없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컴팩트 해치백의 베스트셀러!“
 
폭스바겐 폴로 프리미엄                            www.autoinews.co.kr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펀-투 드라이브를 지향하는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폴로(Polo)의 내외관 디자인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폴로 프리미엄(Polo Premium)25일 국내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

지난 20154월 국내 출시된 폴로는 다운사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1.4 TDI 엔진에도 탁월한 퍼포먼스, -투 드라이브(Fun to Drive)의 주행감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장비 등 다양한 면에서 컴팩트 해치백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새롭게 출시된 폴로 프리미엄은 날렵해진 디자인과 최신의 편의사양을 더한 모델로, 합리적이면서도 까다로운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킨다.
 
폴로 프리미엄의 외관 전면 부에는 국내 출시된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 주행등이 적용돼 더욱 뚜렷하고 날카로워진 눈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롭게 적용된 동적 코너링 라이트는 커브 길에서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헤드램프의 방향을 제어해 다이내믹 드라이빙에 더욱 최적화된 가시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파노라마 선루프는 실내의 탁월한 개방감과 쾌적함을 선사한다. ‘Syenite‘ 디자인의 10-스포크 16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돼, 역동적인 폴로의 자태를 한층 더 빛낸다. 또한 클리마트로닉 자동에어컨 시스템이 기본 장착돼 항상 쾌적하게 실내 온도를 유지시켜 준다. 이 같은 업그레이드 사양에도 가격은 2,870만원(VAT 포함)으로 책정되어, 젊고 까다로운 수입차 고객층을 겨냥했다.
 
폴로 프리미엄 실내               www.autoinews.co.kr
폴로 특유의 펀-투 드라이브(Fun to Drive)의 주행감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들은 모두 그대로 기본 적용된다. 유로 6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커먼레일 3기통 1.4 TDI 엔진과 7DSG 변속기가 조합되며, 다운사이징에도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3.5kg·m (1,750~2,500rpm)의 넉넉한 힘으로 가속이나 고속 주행 시 안정적인 추진력을 제공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10.9, 안전 최고 속도는 184km/h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회생 시스템', '스타트-스톱 기능' 등 폭스바겐의 블루모션 테크놀로지(BlueMotion Technology)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표준연비 17.4km/l (복합 연비, 도심 15.9 / 고속 19.7), 1등급의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또한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과 피로경보 시스템과 같은 최신 기능과 크루즈 컨트롤, 언덕 밀림방지 시스템 등의 안전장치가 주행감각을 극대화 시켜준다. 커밍홈 & 리빙홈 기능, 앞좌석 히팅 시트 등과 같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편의사양과 함께, 터치스크린 기반의 컴포지션 미디어 라디오 시스템 등 풍부한 멀티미디어 기능은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폴로 프리미엄은 더욱 세련되고, 한층 쾌적해져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면서, "폭스바겐은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의 새로운 벤치마크가 될 폴로 프리미엄을 통해 앞으로도 폴로만의 펀-투 드라이브 감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진석 기자
 
 

볼보트럭, 세계 최초 상용차용 ‘I-쉬프트 듀얼클러치’ 적용

FH 6x2 글로브트로터 차량 대상으로 ‘I-쉬프트 듀얼클러치옵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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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2016년형 FH 6x2 글로브트로터 트랙터 차량에 볼보트럭의 세계 최고 기술력을 증명하는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쉬프트 듀얼클러치를 옵션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이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볼보트럭의 세이프티 패키지를 통해 자신의 차량에 ‘I-쉬프트 듀얼클러치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I-쉬프트 듀얼클러치는 볼보트럭이 상용차 업계 최초로 개발하여 적용한 기술로, 두 개의 기어박스가 연결되어 있어 동력 전달을 중단시키지 않으면서 매끄럽고 부드러운 기어 변속이 가능하다. 특히 오르막길, 굽은 도로, 신호등이 많은 도심과 같이 기어 변속이 잦은 곳을 운행할 때, 기어 변속으로 인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며 연비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동력을 효율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주요 부품들의 내구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어 변속 시 운전자가 체감하는 소음을 대폭 감소시켜 최적의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등, 볼보트럭만의 선진 기술력이 응집되어 탄생한 기능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미 지난해 볼보트럭 오션레이스 차량에 ‘I-쉬프트 듀얼클러치를 적용하여 고객들에게 한정적으로 선보여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왔으며, 이후 고객 및 시장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우선적으로 FH 6x2 글로브트로터 차량에 한해 ‘I-쉬프트 듀얼클러치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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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볼보트럭코리아는 ‘I-쉬프트 듀얼클러치뿐만 아니라 에어백 차량 차체제어장치 ESP (트랙터 전 차종) 스티어링 조향각도에 맞추어 헤드램프의 조사각이 변경되어 안전한 시인성을 확보해주는 바이제논 다이내믹 헤드라이트(일부 모델 제외) 탁월한 주행 안전성을 제공하는 VDS (볼보 다이내믹 스티어링, 일부 모델 제외) 등 일반 승용차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다양한 고급 사양들을 2016년형 FH 6x2 글로브트로터 트랙터 차량에 기본장착 및 옵션 사양으로 추가해 국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고객들이 보내온 꾸준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한정적으로 선보였던 ‘I-쉬프트 듀얼클러치를 보다 많은 고객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트랙터 주력차종에 적용하여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볼보트럭만의 뛰어난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볼보트럭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 최상의 품질은 물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세보증금이 안전한 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 출시

3.2일부터 안심형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시행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16.1.14() “2016년 정부합동업무보고회에서 발표한 주거안정 강화 및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2016년 국토부 연두 업무보고)의 후속조치로, 32일부터 주택도시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안심형 버팀목 전세대출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행되는 안심형 버팀목 전세대출은 전세대출(채권양도방식)과 전세금 반환의 장점을 접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서, 세입자는 하나의 보증 가입으로 저리의 버팀목 전세대출을 받고, 전세금 미반환 위험까지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안심형 버팀목 전세대출이란? 세입자의 보증금 회수염려와 전세대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임차인에게는 전세보증금 반환을, 주택도시기금에는 전세자금대출 원리금 상환을 함께 해결하는 주택도시기금 버팀목 전세대출의 새로운 형태이다.
 
이번 조치로 세입자에게 가장 커다란 장점은 소위 깡통전세로 인한 보증금 미회수 염려가 해소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별도 방문 없이 은행에서 기금 버팀목 전세대출과 전세금보증을 한 번에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고, 보증료도 기존의 보증료와도 크게 차이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요건에 맞으면 최대 40%의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은행 전세대출에만 주로 활용되던 전세금 안심대출보증이 무주택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에 적용되면서 연간 약 12만명에 이르는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에도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협력하여 서민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성큼 다가온 봄" 국립공원에서 전하는 봄꽃소식

국립공원별 봄꽃 관찰시기와 장소 등 봄철 탐방정보 공개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 춘당매(16.2.2. 촬영)   www.autoinews.co.kr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남부지역 국립공원의 봄꽃 개화 소식과 함께 국립공원별 야생화 관찰 시기, 장소 등 봄철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동백꽃이 2월 현재 지심도와 내도 등에서 만발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거문도, 보길도에서도 3월 중순이면 동백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도에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피는 매화로 알려진 춘당매가 지난 2일 꽃망울을 터트렸다.
 
무등산, 내장산, 변산반도 등의 국립공원에서도 봄을 알리는 야생화인 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 등이 이달 중순부터 피어나기 시작했다. 11일에는 동면에서 깨어난 북방산개구리가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처음으로 관찰됐다.
 
지리산국립공원 일대는 3월 말부터 노란빛의 산수유와 생강 냄새가 난다고 이름 붙여진 생강나무가 개화한다. 이들 꽃은 4월 중순이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4월 중순에는 계룡산국립공원 입구부터 동학사까지 30년 이상 된 겹벚꽃이 필 전망이며, 경주에서는 소나무 아래 분홍빛 진달래 군락이 장관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립공원에서는 흔한 봄꽃이 아닌 희귀식물의 봄꽃을 관찰할 수 있다.
 
희귀식물인 히어리는 3월 말부터 지리산 뱀사골 자연관찰로에서 볼 수 있으며 생강나무는 가야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3월 말이면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변에서 관찰할 수 있다.
 
정장훈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실장은 "봄이 찾아온 국립공원을 방문해 겨우내 웅크렸던 몸과 마음에 깨끗함과 싱그러움을 가득 채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봄꽃은 키가 작고 수수한 꽃들이 많기 때문에 낮은 자세로 유심히 보지 않으면 지나치거나 발에 밟힐 수 있으니 여유를 갖고 조심스럽게 즐겨 달라"고 말했다.
 

[집중 분석] 자동차 흡기튜닝 Ⅴ

드로틀 바디의 이해와 역활
 

지난번에는 인테이크 파이프의 튜닝과 관련하여 반드시 체크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살펴봤다. 이번에는 드로틀 바디의 기능과 튜닝 시 필요한 기초적인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드로틀 바디는 에어클리너와 인테이크 파이프를 지나온 공기를 엔진이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도록 흡입공기량을 제어하는 장치이다. 이 드로틀 바디는 차량 실내의 가속페달에 의하여 케이블 또는 센서 등에 의해 드로틀 밸브의 개폐 각도를 조절하여 흡입공기량을 제어한다.
 
먼저 드로틀 바디의 구성을 살펴보면, 우선 기계적으로 공기의 흡입량을 결정하는 드로틀 밸브가 있고, 전기적으로 스로틀 밸브의 개폐 각을 감지하는 TPS(Throttle Position Sensor)가 있다. 그리고 바이패스 통로가 있는데 이것은 아이들링시에 공기의 기본 흡입량을 결정하는 즉 기본 RPM을 결정하는 통로이다. 이 바이패스 통로로 흡입되는 공기량을 결정하는 에어 조정나사와 대시포트로 구성되어 있다.
 
전자제어 엔진의 드로틀 바디에서 주의 할 점은 드로틀 밸브의 열림 각도가 흡입되는 공기량을 결정한다고 알고 있다는 점이다. 드로틀 바디의 드로틀 밸브는 기계적으로 가속 페달을 작동 시키는 만큼 개도가 되는데 전자제어 엔진에서 이것은 기계적 수치 즉 드로틀 밸브 각도 자체만으로 흡입되는 공기량을 나타내지 않는다는 점이다. 드로틀 바디에 설치되어 있는 TPS가 가속페달의 개폐 범위를 인식해 엔진 ECU에 신호를 보내면 ECU가 드로틀 바디 모터를 작동시켜 공기의 양을 조절하여 보정한다.
 
즉 드로틀 밸브의 개폐 각도와 흡입 공기량이 일치하지 않거나, TPS 저항값의 변화와 전기신호가 불일치하거나, 공기와 전기신호가 혼합비와 다르면 가속페달을 아무리 작동시켜도 정상적인 출력과 연비를 나타내지 못한다. 따라서 드로틀 바디의 튜닝에서 출력과 연비가 불량해질 수 있으므로 드로틀 바디의 기계적인 튜닝과 함께 제어신호의 안정성과 정확성에도 신경을 써야한다는 점이다.
 
드로틀 바디의 직경을 크게하면 흡기저항이 감소하여 흡입공기를 더욱 많이 실린더내로 흡입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오히려 운전성능을 저해하는 경우를 유발하게 된다. 양산차에서는 흡입되는 공기저항을 감안하여 최소치의 드로틀 직경을 기준으로 셋팅되어 판매되기 때문에 빅보어 드로틀로 변경하여도 출력은 좋아지지 않는다. 드로틀 바디의 직경이 넓어지면 유체의 저항은 감소하지만 유속이 저하되어 흡기관성효과를 얻기 어려워 저속시 엔진 출력 조절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여기서 흡기관성효과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면, 속도가 높은 물체는 멀리까지 이동 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속도를 높이면 일반적인 저항에 쉽게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려는 성질을 나타낸다. 그러나 공기같이 가벼운 물체의 경우에는 속도가 높지 않으면 최소한의 저항에도 공기의 흐름이 멈춘다. 따라서 이러한 멈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속도를 최대한 높여야 한다. 흡입 공기의 흐름이 느릴 경우 실린더의 흡배기 밸브의 작동에 의한 저항이 발생하여 흡기포트 내의 특정위치에서 흡입공기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흡입공기의 속도를 높여 흡입관성 효과를 증대시키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드로틀 바디 튜닝의 종류로는 우선 양산차에 장착된 드로틀 바디를 가공 후 장착하는 것과 상용품의 교환 장착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고려해야하는 점은 비용과 A/S 측면에서 유리한 것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빅 보어 드로틀 바디는 부분부하에서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보통 면적 변화가 20% 이상이 되는 드로틀 바디는 가능한 튜닝을 자제하기를 권한다. 단 레이싱 및 특수 목적의 극한의 고회전이 필요한 경우는 제외다.
 
이상으로 드로틀 바디에 대하여 기본적인 것을 살펴봤습니다. 다음에는 써지탱크와 흡기매니폴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진석 기자

2016년 2월 26일 금요일

만트럭버스코리아, 무한성장 한국시장 정조준

서비스 인프라 확충 기반으로 수입 상용차 시장 지배력 강화
 
만트럭버스 유로6 라인업                        www.autoinews.co.kr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AG)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24일 신라호텔에서 만트럭버스 글로벌 세일즈 총괄 부사장 제론 라가드(Jeroen Lagarde)와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막스버거(Max Burger)가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만 트럭은 엔진, 상용차, 머신엔진 부분에 특화된 제조업체로서 2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만은 1897년 세계최초로 디젤엔진을 개발했고, 1924년 직접분사식 엔진이 장착된 트럭을 생산하기 시작한 혁신의 역사를 가진 회사이다. 만은 2001년 한국시장에 진출하여 2015년에는 1137대의 만 트럭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며 한국시장에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이 수치는 전 세계 만 트럭 시장에서 16, 아태지역 시장에서는 1위를 기록하였다. 만 트럭으로서 한국시장은 잠재력이 무궁한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의 시장이다.
 
Q & A  제론 라가드 총괄 부사장과 막스버거 사장
제론 라가드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만 트럭이 진출한 비유럽권 국가 중 세 번째, 아시아 지역에서는 가장 중요한 허브와 큰 시장이다. 그래서 한국시장은 본사 차원의 공격적인 변화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올해 보다 공격적인 내수시장 공략을 위한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2015년에 안정성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유로6 차량을 출시하였다. 지난해 출시한 트랙터와 덤프 라인에 더해, 고객 요구사항과 생각을 반영하여 상품성을 높인 모델 및 신규 트림의 4*2 중대형 카고를 출시함으로써 6*2, 6*4, 8*4, 10*4에 이르는 한층 완성된 풀 라인업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6년을 향후 5년 간 시장 최고 성장률을 유지, 업계 1위 목표 달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또한 서비스 개선 및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본사 차원의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최고 품질을 확보하고 고객 로열티를 강화하기 위한 통합 서비스 인프라를 가시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마케팅 활동도 다각화한다.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최초로 부산모터쇼에 참여해 중대형 카고 신모델을 발표할 예정 외에도, 시승행사, 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 강점과 매력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막스버거 사장은 올해 4분기에 본사를 용인시 기흥으로 이전하고, 향후 5년간 빠른 속도로 매출을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더불어 늘어날 매출규모에 맞게 고객 서비스 센터를 신규로 7개 더 늘려 운영 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올해 6월 부산모터쇼에 참가할 예정이며, 중형 카고 트럭과 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최고의 업체로 자리 잡기까지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그래서 중기적인 목표로 5년 동안 가장 빠른 속도로 매출을 신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최고의 제품을 최고의 팀과 함께 판매하면서 고객들과 가장 가까운 유대관계를 유지한다면 이런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만트럭 관계자는 전했다.
 
손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