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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정비 시스템 구축 시급

4 년 뒤 2022 년까지 정부 전기자동차 35 만대 보급 계획 그러나 전문교육시설 1 곳뿐 영일테크가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김포대학에 개설한 전기자동차 교육센터 모습 최근들어 환경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 매연을 내뿜지 않는 친환경차의 활용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정부 및 지자체들은 보조금 , 취득세 감면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며 전기자동차 보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전기자동차 보급이 가장 빠른 국가 중 하나이다 . 작년 말 기준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대수는 약 2 만 6000 대로 그 중 절반 이상인 약 1 만 3800 대가 지난해에 보급되었을 정도로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은 정부 및 지자체의 의도대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 성장세에 발맞춰 충전소를 늘리는 등 전기자동차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 그러나 이런 상황과 달리 전기자동차 애프터마켓 그 중에서도 사후관리에 핵심인 정비 시스템은 소외되어 있다 . 현재 국내 자동차 정비업체는 약 4 만 5000 개소이고 , 정비인력은 약 10 만명이다 . 정비관련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까지로 범위를 넓히면 정비가능인력은 약 15 만명까지 늘어난다 . 대부분 전기자동차 정비문제를 논의하면 ‘ 전기자동차도 자동차이므로 기존 자동차 정비인력이 그대로 투입되면 되는데 무엇이 문제인가 ?’ 라고 의문을 제기한다 . 하지만 전기자동차는 ‘ 자동차 ’ 보다는 ‘ 전기 ’ 라는 단어에 더 주목해야 한다 . 내연기관차와 겉모습만 같을 뿐 내부구조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 게다가 300~500V 에 달하는 고전압배터리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감전될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 숙련된 자동차 정비사라고 해도 전기자동차를 다루기 위해서는 필히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전기자동차 및 고전압과 관련된 전문교육은 전무한 수준이다 .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