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8일 월요일

폭스바겐, ‘TRANSFORM 2025+’ 발표

지속적 변화 통해 수익성과 지속가능성 동시 달성, 2025년까지 영업이익 6% 달성 목표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는 폭스바겐의 향후 10년과 그 이후까지의 전략을 담은 새로운 비전 ‘TRANSFORM 2025+’을 발표하고, 폭스바겐 브랜드의 새로운 포지셔닝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e-모빌리티와 커넥티비티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폭스바겐 브랜드 CEO인 헤르베르트 디이스 박사는 폭스바겐에서는 향후 몇 년 동안 아주 빠르게 변화할 것이다. 이러한 혁신적 변화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변화는 총 3단계로, 1단계는 오는 2020년까지로, 핵심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재구성 및 새로운 경쟁력 개발에 집중하게 된다. 2025년까지로 보는2단계에서는 e-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는데 집중하면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통해 수익성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인 2025년 이후부터는 자동차 업계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변화를 능동적으로 선도하면서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새로운 전략의 핵심 요소는 폭스바겐 브랜드를 볼륨 브랜드 시장에서 가장 최상위급 브랜드로서 포지셔닝하는 것이다. 현재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만 이러한 목표를 달성했는데, 향후에는 제품 전략을 새롭게 조정해 전세계 시장에서 동일한 포지셔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는 SUV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강화하고, 이후 전기차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모빌리티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핵심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브랜드 대표 디이스는 “2020년부터 e-모빌리티 분야에서 본격적인 공세를 펼칠 것이라며 폭스바겐은 볼륨 브랜드로서 전기차의 획기적인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니치 모델로서가 아닌, 자동차시장의 중심에서 전기차 시장 개척에 주도적으로 나서 2025년까지 연간 10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의 미래 전기차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트레이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자체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편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광범위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8천만명의 고객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것은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강력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네트워크화된 차량들과 연관된 서비스 부문에서 약 연간 10억 유로의 매출이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손진석 기자




베트남항공, 겨울맞이 비즈니스 클래스 파격 프로모션!

비즈니스 2+1 등 다양한 프로모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족여행 찬스!

베트남항공이 겨울 시즌을 맞아 따뜻한 베트남 여행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비즈니스 클래스 3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최고급 항공기인 A350-900 XWB 기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비즈니스 클래스 2+1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12세 미만의 아동 또는 유아를 둔 부모들은 비즈니스클래스 2매 구입 시, 동반자녀의 비즈니스 클래스 무료 항공권을 제공 받는다. 무료로 제공된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은 수하물, 전용 체크인 카운터, 라운지 등 비즈니스 클래스 제공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베트남의 하노이, 호치민, 다낭으로 가는 비즈니스클래스1매 구매 시 추후 이용 가능한 이코노미 클래스 무료항공권 1매가 무료로 제공되는 비즈니스 1 + Free 이코노미 프로모션과 비즈니스 클래스 1매를 구매한 승객이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과 전 여정을 함께 하는 경우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을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Free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 된다.

3종 프로모션은 2017131일까지 발권해야 하며, 출발 일은 2017630일까지로 일부 추가 세금 및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예약 전 반드시 베트남항공 대표 전화 및 가까운 여행사에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다가오는 122, 단 하루 동안 홈페이지 구입 시 15%를 할인해주는 온라인 프라이데이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 이벤트는 베트남항공이 운항하는 전 구간(, 베트남-호주 노선 제외)에 해당하며, 한국-베트남 구간의 출발기간은 126일부터 내년 319일까지이다(일부 기간 제외).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뿐 만 아니라, 동북아와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에게도 놓쳐서는 안되는 찬스이다.

손진석 기자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 시기는?

1년에 한 번이나 15km 주행 시마다 교체 필요


입동이 지나고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됐다. 겨울철에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자동차 기능은 히터다. 히터를 관장하는 에어컨/히터 필터는 자동차의 4대 주요 필터 중 하나로 자동차 외부의 미세먼지와 공기 중의 유해물질, 황사 등을 여과해 운전자의 호흡기를 보호한다. 에어컨/히터 필터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교환주기에 맞는 교체가 필요하다.

Tip 1. 히터 작동시 악취와 먼지 발생하면 필터 교체 필요
건조한 겨울철에 교환주기가 지나 성능이 저하된 에어컨/히터 필터는 원활한 공기의 흐름을 막아 히터 기능을 저하시키고 각종 유해 세균을 번식시킨다. 이는 악취는 물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Tip 2. 최소 1년 주기로 필터 교체 필요
에어컨/히터 필터 여과지의 미세먼지를 거르는 정전력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약해지므로 1년에 한 번 필터를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황사철에 국한되지 않고 사시사철 한반도를 위협하는 미세먼지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에는 배기가스의 유해 성분이나 세균이 포함되어 있어 장시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된다. 이는 각종 질병을 유발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직경 2.5 μm(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인체 내 기관지나 폐와 같은 호흡기까지 침투하기가 쉬워 각종 신체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필터 교환 시에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Tip 3. 평균적으로 15,000Km 주행 마다 필터 교체 필요
별다른 이상신호가 없더라도 15,000km 이상을 주행했다면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를 반드시 해야 한다. 그리고 일정한 주기에 맞춰 정기적인 점검 및 교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의 자동차용 히터·에어컨 제품은 독일의 선진 기술력이 집약된 고효율 원단을 사용, 지름이 2.5 μm(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초미세먼지까지 여과해 성능이 우수하다. 지난 7월 일부 제조사의 필터 제품에서 검출되어 논란이 된 클로로메탈아이소티아졸리논(CMIT) 계열의 OIT 성분이 미검출 된 것이 증명되어 안전성도 우수하다.

신형 그랜저 IG 출시

지능형 안전기술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 센스적용 향후 전 차급 확대 예정


현대자동차()22일 김포항공산업단지(경기도 김포 소재)에서 현대차 양웅철 부회장 등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그랜저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 연구개발총괄 담당 양웅철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신형 그랜저는 30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최고의 완성도를 향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탄생했다, “한 차원 높은 디자인과 성능,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5세대 그랜저 출시 후 프로젝트명 ‘IG’로 개발에 착수, 5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받는 동시에 현대차 고유의 철학과 혁신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

특히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 아래 디자인 고급화 파워풀한 동력성능 균형잡힌 주행감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능동 안전사양 등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신형 그랜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독창적인 헤드램프와 캐릭터라인, 기존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은 리어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하는 한편, 인체공학적 실내 설계를 통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는 등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가솔린 3.0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트레인 성능의 완성도를 높여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에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를 최초로 적용했다.

신형 그랜저에 적용된 현대 스마트 센스기술은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보행자 인지 기능 포함)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ABSD)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이다.

또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걸러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 8인치 내비게이션(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지원) 컴포트, 에코, 스포츠(Comfort, Eco, Sport) 모드에 스마트(Smart) 모드가 추가된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스마트 트렁크 등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신형 그랜저의 가솔린 2.4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 가솔린 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디젤 2.2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 LPi 3.0모델은 모던 베이직, 모던, 익스클루시브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가솔린2.4모델이 모던 3,055만원, 프리미엄 3,17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375만원 가솔린 3.0모델이 익스클루시브 3,55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870만원 디젤 2.2모델이 모던 3,355만원, 프리미엄 3,47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675만원 LPi 3.0모델은 모던 베이직 2,620만원, 모던 2,850만원, 익스클루시브 3,295만원이다.

손진석 기자


마세라티 르반떼 드디어 국내 출시

3.0 V6엔진과 ZF8단 미션 ... 제로백 5.2, 최고속도 264Km, 최고출력 430마력



마세라티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르반떼(Levante)’의 국내 공식 출시행사를 22일 한강둔치의 새빛섬에서 성료했다. 럭셔리 SUV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르반떼는 온화한 바람에서 순간 강풍으로 돌변하는 지중해의 바람이라는 뜻을 지녔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난 부산모터쇼가 국내 첫선의 자리였다면 오늘은 르반떼가 공식적으로 마세라티의 식구가 되는 날이다.”, “르반떼는 순간적으로 무서운 바람으로 돌변하는 지중해의 바람이다. 이런 이미지와 닮은 르반떼는 최고의 성능과 감성으로 국내 럭셔리 SUV 시장의 페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다.”고 밝혔다.

르반떼는 2가지 가솔린 모델과 1가지 디젤 모델 총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되며, 국내 가격은 기본형을 기준으로 르반떼 디젤’ 11000만원, ‘르반떼’ 11400만원, ‘르반떼 S’14600만원부터 시작된다.

르반떼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인 르반떼 S’3.0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430마력, 최대토크 59.1kg.m의 성능을 갖췄다. 제로백(시속 100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5.2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264km/h로 동급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연비는 리터당 6.4km(도심 5.6km, 고속7.8km).

3.0 V6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르반떼 디젤은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6.9초이며, 최고 속도 230km/h, 연비는 리터당 9.5km(도심 8.7km, 고속10.7km).

안전사양으로 에어스프링과 스카이훅 전자제어식 댐퍼가 적용된 서스펜션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서스펜션은 전륜에 더블 위시본, 후륜에 멀티 링크 타입을 채용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마세라티만의 지능형 사륜구동 기술인 ‘Q4 시스템역시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그 외에 차동제한장치(LSD-Limited Slip Differential), 토크 벡터링, 유압 스티어링 시스템(Hydraulic Steering System),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lind Spot Alert), 차선 이탈 경보 장치(Lane Departure Warning),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Forward Collision Warning), 리어 뷰 & 서라운드 뷰 카메라(Rear View & Surround View Camera)등의 최첨단 안전장치를 통해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보조한다. 또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주행 안전장치(MSP, Maserati Stability Program)는 르반떼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격에 맞추어 한층 진화한 능동형 안전 사양이자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외관 디자인은 마세라티 브랜드 고유의 특색과 이탈리안 디자인의 미학적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기존의 마세라티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신형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마세라티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를 이룬 차량 전면부는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마세라티가 내세우는 개인 맞춤형 인테리어 제작 서비스도 르반떼에 적용된다. 시트 가죽은 총 28개의 인테리어 색상 조합이 가능하며 대시보드, 핸들, 헤드라이닝 등 실내를 개인 취향에 따라 맞춤 주문할 수 있다.

()FMK 관계자는 전세계 고객들의 니즈는 항상 변화한다. 그에 응답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르반떼이다.”라고 하며, “최고의 디자인과 소재 그리고 강력한 퍼포먼스 등을 통해 차를 소유한 운전자의 자랑이 될 것이다.”라며 강조했다.

손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