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주 7회 정기편 운항
이스타항공이 1일 인천-하노이 노선의 신규 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ZE541/21:20출발)을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하노이 신규 취항을 기념해 1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인천-하노이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 하노이 노선은 11월 1일부터 보잉 737-800기종이 투입돼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현지시각 기준으로 출국편은 인천에서 21시 20분 출발해 하노이에 00시 20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하노이에서 1시 10분에 출발하여 인천에 7시 25분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4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최근 취항한 인천-사이판 노선에 이어 인천-하노이 노선을 신규 취항였으며, 올해 총 6개(타이페이, 닝보, 후쿠오카, 취앤저우, 사이판, 하노이) 국제노선을 확장하였다.
아울러 최근 유플라이 얼라이언스(U-FLY Alliance / 이스타항공, 홍콩 익스프레스, 럭키에어, 우루무치에어, 웨스트에어)에 가입한 이스타항공은 누적 탑승객 2000만명 달성을 앞두고 있으며, 인터라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노선 편익 증대에 힘쓰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는 베트남의 색을 느낄 수 있는 인기 관광지”라며 “이스타항공의 하반기 인천-사이판, 하노이노선의 취항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넓어진 노선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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