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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결함 늑장 리콜 논란, 결국 형사고발 과징금 112억 부과

EGR 쿨러 내 냉각수 끓음 현상 ( 보일링 ) 확인 , 설계 결함으로 추정    2018년 8월 2일 강원도 원주시 영동고속도로에서 BMW 520d 차량 엔진 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강원지방경찰청   2015 년 처음 국내에서 BMW 차량 화재 발생 이후 3 년여만에 국토부는 BMW 차량 화재에 대한 결함을 밝히고 형사고발과 과징금을 부과하게 됐다 .   24 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의 BMW 결함은폐 · 축소 , 늑장리콜 조사결과에 근거해 24 일 BMW 를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 112 억원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 국토교통부는 BMW 리콜대상차량 전체에 대해 흡기다기관을 리콜조치 ( 점검 후 교체 ) 하고 , EGR 내구성에 대해 BMW 소명 , 조사 · 실험을 거쳐 필요시 추가리콜여부도 조속히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가운데)김경욱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과 (우측) 박삼수· (좌측)류도정 민관합동조사단장이 BMW 화재사고에 대한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BMW 측은 민관합동조사단이 발표한 결함에 대해 엔진 부품 설계 결함으로 인한 화재 발생은 아니라며 반박했고 , 늑장리콜 관련해서도 화재 원인 확인 시점에서 즉시 리콜을 실시했다며 부인하고 있다 .   BMW 는 올해 7 월 25 일과 10 월 19 일에 리콜계획서 발표 , 8 월 6 일 대국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차량화재원인이 EGR 쿨러 균열에 따른 냉각수 침전물이라고 부인해 왔다 . 특히 냉각수가 누수되더라도 높은 누적주행거리 , 운행조건 ( 고속 정속주행 ), 바이패스 밸브 열림 등의 조건이 모두 충족되는 제한적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주장했다 .   이에 ...

BMW 화재 원인, BMW 측 주장과 다른 화재발생 원인 확인

BMW화재 사고 원인규명 작업 중 천공부로부터 배출가스 발산 모습   BMW 민관합동조사단이 BMW 측이 주장하는 원인과 다른 차량 화재원인 일부를 밝혔으나 BMW 측은 즉답을 피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지난여름 국내에서 발생된 BMW 자동차 화재 발생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BMW 화재조사 민관합동조사단 ” 을 각계 전문가로 구성해 국내 ⦁ 외 화재발생 사고 조사와 더불어 차량 및 엔진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   지난 10 월에는 리콜대상이 아니었던 BMW 118d 의 화재발생 등을 조사하여 추가리콜 (6 만 5763 대 ) 을 진행한 바 있다 .   조사단은 화재발생 관련 제작결함원인 및 발화가능성 확인시험을 통해 EGR 쿨러가 누수되고 , EGR 밸브가 일부 열림 고착되는 등 특정 조건에서 화재발생을 재현했다 . BMW 화재 발생 원인   조사결과 BMW 측이 주장한 화재발생 조건인 ‘EGR 바이패스 밸브열림 ’ 은 현재까지는 이번 화재 원인과 전혀 상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 화재발생조건에 없던 ‘EGR 밸브 ’ 가 화재와 관련이 있었다 . 이는 BMW 측이 현재 진행 중인 리콜 (EGR 모듈 교체 ) 과 관련해 주장한 발화 원인 외 다른 원인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조사단은 시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민간 및 언론 등에서 제기한 ‘EGR 바이패스 오작동 ’ 등에 관한 확인 시험을 차량과 엔진분야로 나누어 진행했으나 화염 또는 발화가능성은 발견할 수 없었다 .   또한 지난 8 월 BMW 차량화재피해자모임에서 요청한 차량 스트레스 테스트를 모사하기 위해 약 8 만 km 의 주행거리를 가진 중고 시험차를 구매해 차량 주행시험을 진행했으나 , 시험 결과 발화가능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   조사단은 위 시험을...

교통안전공단, BMW 화재원인조사 연말까지 완료

민관합동조사단을 통해 화재원인 모든 가능성 및 동일사양 차량 구입해 검증 최근 국내에서 BMW 의 N47, B47, N57 엔진이 장착된 차량의 화재가 연일 발생하면서 국토부가 늑장대응하고 있다는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 이에 최근 국토부는 강경대응으로 태세를 전환해 BMW 사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입장이다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들어 집중적으로 발생한 BMW 자동차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화재원인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투명하게 규명하기 위한 BMW 자동차 화재 조사계획을 20 일 발표했다 . 공단은 지난 6 월 BMW 520d 차량의 특정부위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확인하고 6 월 25 일 , 7 월 5 일 , 7 월 19 일 세 차례에 걸쳐 기술 자료를 제작사에 요청했으나 , BMW 는 원인규명 조사 등의 사유로 자료를 회신하지 않거나 일부자료를 누락하다가 정부가 리콜조사에 착수한 후 7 월 25 일 EGR( 배출가스 재순환장치 ) 부품의 결함을 시인했다 . 공단은 화재요인 규명을 위하여 우선적으로 현장조사를 시행하면서 화재원인분석자료 , 국내외 리콜 또는 무상 수리 현황 등 관련 자료를 분석 중에 있다 .  BMW 결함차량의 EGR시스템 계통도 전남 목포 520d xDrive 화재사고 등 14 회의 현장조사를 실시해 EGR 손상 등 결함 추정부품을 확보하였고 ,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흡기다기관 화재 발생 가능요인 및 EGR 쿨러 균열 발생 요인 등에 대하여 자문을 받았다 . BMW 자체 결함원인 TF 보고서 ( 흡기다기관 천공발생원인 조사보고서 ), 차종별 EGR 맵 ( 엔진 부하조건에 따른 흡기다기관으로 유입되는 배기가스량 ), 설계변경 및 해당엔진 리콜관련자료 등 주요이슈에 대한 제작사 자료를 요구했고 , 그간 BMW 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결함원인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및 근거자료도 요청했다 . 아울러 설계변경과정에서 화재위...

BMW, 본사 기술팀 내한 화재원인 해명

EGR 긴급안전진단 완료차량 화재로 국토부 엄중 요구 후 긴급기자회견 실시 BMW 코리아는 6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16시에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본사에서 담당자가 긴급히 내한해 화재원인을 해명했다. 사진은 BMW 코리아 김효준 회장이 BMW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BMW 코리아가 긴급안전진단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한 차량에서 또 다시 화재가 발생해 국토부와 BMW 측은 다급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 그동안 국토부는 BMW 사태에 대해 제작사의 결과 보고를 기다리며 관망하고 있었다 . 그러나 안전점검 완료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서 ▲ 구체적인 발생 원인과 리콜 지연사유 ▲ 긴급안전진단과 관련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 안전진단 후 부품교체 등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리콜 단축대책 제시 ▲ 최근 발생한 가솔린 차량 화재발생에 대한 입장 및 대책 제시 ▲ 차량 소유자 등 소비자에 대한 보상 및 피해 구제 대책 조속히 마련 등을 BMW 코리아에 엄중히 촉구했다 . BMW 코리아는 6 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16 시에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기자회견에서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은 주행 중 화재 발생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 이는 32 대째 자사 차량의 화재가 발생하고 , 국토부의 엄중 요구에 이어 긴급히 이뤄진 공개사과로 보인다 . 이날 BMW 본사에서 담당자가 방한해 화재사고 원인을 해명했다 . 본사의 요한 에벤비클러 품질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은 “2016 년 흡기관에 구멍이 생긴다는 보고를 받았다 ” 며 , “ 이후 원인을 파악을 위해 다양한 조사를 통해 지난 6 월 EGR 모듈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고 말했다 . 에벤비클러 부사장은 “EGR 쿨러의 냉각수 누수가 근본 원인이지만 모든 차에서 불이 나는 것은 아니라 ” 며 , “ 차량 주행거리가 많고 장시간 주행하면 바이패스 밸브가 열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