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의 본격적인 판매 시작 전 내외신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G4 렉스턴의 상품성을 알리는 테크쇼를 25일 개최했다.
‘좋은 것을 넘어 위대함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된 ‘G4 렉스턴’은 4가지 혁명 즉 스타일, 주행, 안전,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디자인 담당 이명학 상무는 “최근 급속도로 변화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대변혁의 시기에 자동차의 디자인은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방편이다.” 라고 하며, “새롭고 흥미로우며, 재미있는 디자인을 소비자들은 추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향후 자동차 시장은 공유와 소유하고 싶은 차로 구분될 때 가지고 싶은 차를 디자인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강인하고 역동적인 G4 렉스턴의 스타일링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Parthenon)의 완벽한 비율에서 얻은 영감과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의 Dignified Motion을 모티브로 자연의 장엄한 움직임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G4 렉스턴은 가장안전한 차를 구현하기 위해 동급에서 가장 많은 9에어백과 쿼드프레임, 다양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적용했다. 또한 포스코와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한 쿼드프레임을 세계 최고 수준인 63%로 확대 적용하고 설계 최적화를 통해 강성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국내 최초 3D AVM(Around View Monitoring) 시스템을 적용하여 차량 주변을 더욱 현실감 있게 운전자에게 보여 줌으로써 저속 주행이나 주차 시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밖에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적용한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All door passive entry 기능을 적용하였으며 ▲스마트 테일게이트를 적용해 적재 편의성도 높였다.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대형 SUV 최초로 ▲AEBS(Autonomous Emergency Braking System: 긴급제동보조시스템) ▲LCA(Lane Change Assist: 차선변경보조시스템) ▲RCTA(Rear Cross Traffic Alert: 후측방경고시스템) ▲BSD(Blind Spot Detection: 사각지대감지시스템) 등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을 적용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의 올해 국내 판매목표를 2만대로 설정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경영정상화를 달성하기 위해 G4 렉스턴의 역할이 핵심적이라고 보고 판매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마케팅담당 맹진수 팀장은 말했다.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Luxury 3,350만원 ▲Prime 3,620만원 ▲Majesty 3,950만원 ▲Heritage 4,510만원이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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