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만 들고 떠날 수 있는 노옵션 노쇼핑 노팁 상품
대련은 ‘중국의 베네치아’라는 별명을 가진 도시다. 사진 성해광장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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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은 ‘중국의 베네치아’라는 별명을 가진 도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성해 광장과 성해 공원, 해변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빈해로, 아픈 역사를 간직한 백옥산, 도시의 중심지 중산 광장 등이 있다. 특히 다롄시가 9000억원 이상을 들여 조성한 동방수성은 베네치아를 옮겨놓은 듯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련은 우리민족에게는 단순 관광지를 넘어 큰 의미를 갖는 여순감옥(뤼순 감옥)이 있는 곳이다. 안중근 의사, 신채호 선생을 비롯해 수많은 열사들이 옥중투쟁을 벌였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 의거 후 여순감옥으로 옮겨졌으며, 1910년 3월 26일 오전 10시, 32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다롄시가 9000억원 이상을 들여 조성한 동방수성은 베네치아를 옮겨놓은 듯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 동방수성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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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판 여행사 KRT는 12일 주말 출발일정의 2박 3일 ‘대련 특별기획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아침 출발하는 국적기인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며, 월드체인 홀리데이인 또는 동급에 숙박해 보다 편안하고 꽉 찬 2박 3일 일정을 즐길 수 있다.
대련은 우리민족에게는 단순 관광지를 넘어 큰 의미를 갖는 여순감옥(뤼순 감옥)이 있는 곳이다. 안중근 의사, 신채호 선생을 비롯해 수많은 열사들이 옥중투쟁을 벌였다. 사진 대련 시내 전경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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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옵션/노쇼핑/노팁으로 구성됐으며, 출발일은 모두 주말이다. 이번 특별 기획 상품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주 1회씩 단 5회 한정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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