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산업 건전한 발전 위한 협약 체결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김석원)는 교통환경신문(주)(대표이사 은정표)과 자동차부품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전기차 및 부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체부품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교통환경신문(주)간의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기자동차 및 부품에 관한 “전기차백서” 발간 협력과 전기자동차 교육사업 협력을 도모하여 자동차부품산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양 기관은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 협력 ▲전기자동차 및 부품에 관한 “전기차백서” 발간 협력 ▲전기자동차 기술 교육사업 협력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여 협력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게 된다.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 김석원 회장은 “수입자동차 부품관련 및 전기차 시장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적으로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 뿐 아니라 전기자동차 시대에 발맞춘 전기차백서 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향후 업계를 양사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국산차 대비 너무 높은 외산 자동차의 보험 수리비 인하를 위하여 현재 외장품 위주의 대체부품을 소모품 및 기능품으로 확대하여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줄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함께 힘써야 한다.”고 했다.
이에 교통환경신문(주) 은정표 대표는 “이번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의 업무협약이 급변하는 자동차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주인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 양 기관이 소비자 권익 보호와 관련업계의 경쟁력 확보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도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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