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9일 토요일

NEW 푸조 508 라 프리미어, 40대 한정 판매

GT 기반의 강력한 퍼포먼스에 동급 최초 나이트 비전등 풀 옵션 적용
 
푸조는 27일부터 ‘New 푸조 508 라 프리미어(La Premi&egrave;re)’ 40대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 New 푸조 508 라 프리미어>
 

푸조가 아시아 최초로 New 푸조 508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푸조는 27일부터 ‘New 푸조 508 라 프리미어(La Première)’ 40대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신차는 내년 1월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New 푸조 508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최상위 트림인 GT의 스타일과 퍼포먼스 기반에 최첨단 안전 시스템인 나이트 비전(Night Vision)’등 풀 옵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유럽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에서도 공식 출시 전 New 푸조 508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 프랑스, 스페인과 함께 1차 출시국으로 분류된 만큼, New 푸조 508 라 프리미어 구매 고객 40명은 아시아 최초로 New 푸조 508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
 
New 푸조 508 라 프리미어_나이트 비전 시스템

신차에 적용된 나이트 비전(Night Vision)’ 시스템은 야간 또는 시인성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헤드램프가 닿지 않는 200~250m 범위 내의 움직이는 물체나 생물을 감지해 디지털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안전 옵션이다.

New 푸조 508 라 프리미어 인테리어
 

한불모터스는 New 푸조 508 라 프리미어 구매 고객에게 보증기간 1년 연장 혜택 4년 또는 10km 지정 소모성 부품 무상 지원 수입자동차 최초 유심(USIM)을 탑재해 테더링 없이 실시간 경로 검색이 가능한 통신형 내비게이션 ‘LTE 카블릿무상 탑재 포칼(FOCAL®) 와이어리스 헤드셋 무상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New 푸조 508 라 프리미어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5490만원이다(VAT 포함가격). 

현대차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출시

내년 1월 국내, 북미,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7000대 한정 판매 개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지난해 6월 코나 신차 발표회 현장에서 공개한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쇼카부터 올해 말까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다. <사진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전측)>
 
현대차는 내년 1월부터 전 세계에 판매 예정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 대수를 7000대로 확정하고 그 중 1700대를 국내에 배정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지난해 6월 코나 신차 발표회 현장에서 공개한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쇼카부터 올해 말까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최초로 선보여 코믹콘을 찾은 마블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여러 국가에서 판매 문의를 받은 바 있다.
 
1.6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조합해 단일트림으로 출시되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국내를 포함해 북미, 유럽, 중국 등에 총 70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아이언맨 시리즈의 높은 인기와 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1700대를 국내에 배정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외장컬러는 무광 메탈릭 그레이(짙은 회색)으로써 1963년 마블코믹스(만화책) 시리즈 중 하나인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Tales of Suspense)'에 첫 등장한 아이언맨의 오리지널 수트의 무광 회색에서 영감을 받았다. 여기에 영화를 통해 익숙해진 아이언맨 수트의 전용 레드 컬러를 개발해 포인트 컬러로 적용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실내)
 

전면부는 마블로고가 새겨진 V자 모양의 후드 디자인에 아이언맨 마스크의 눈매를 닮은 주간주행등과 LED 헤드램프 다크 크롬 베젤이 적용된 메탈릭 그레이 컬러의 그릴 전용 레드 컬러가 적용된 가니쉬 등이 적용됐다.
 
측면부에는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1, 2열 도어 하단부와 사이드미러에 전용 레드 컬러를 넣고 아이언맨 마스크 엠블럼 아이언맨 마스크 휠캡이 탑재된 18인치 투톤 휠 스타크 인더스트리(아이언맨 주인공이 영화 속에서 운영하는 회사명) 로고 아이언맨 마스크 도어 마운트 램프 등을 배치했으며 후면부 번호판 위 가니쉬에 음각으로 아이언맨 레터링을 적용하면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에서만 볼 수 있는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후측)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송풍구 등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실내는 아이언맨 마스크와 스타크 인더스트리 로고를 시트, 클러스터, AVN에 적용하고 아이언맨 수트를 떠올리게 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웰컴 애니메이션과 기어노브 크래쉬패드 위에 새겨진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주인공)의 서명 등으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만의 독특함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출시 시점에 맞춰 적극적인 글로벌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업계,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 수정(안)에 유감 입장


자동차업계는 지난 8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에 대해 저임금근로자 보호보다는 고임금 근로자에게 혜택이 집중되어 완성차업체 등 대기업과 부품 중소기업간 소득격차를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비용 부담을 증가시켜 국제경쟁력을 훼손한다는 취지로 지속적으로 반대의견을 제시하고 있었다.
 
최근 재 입법예고한 최저임금법 시행령 수정()도 업계 건의내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이에 유감을 표하며 재논의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수정()은 약정유급휴일수당(분자)과 해당 시간(분모)을 동시에 제외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의 기존 입장과 실질적으로 동일해 당초 지적되었던 시행령 개정()의 문제점을 실효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방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임금관련 문제는 자동차업계에서는 수년전부터 임금체계변경 논의가 이어져왔으나 노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문제다. 그런데 상여금 지급시기 변경, 기본급 산입 등 임금체계변경을 통해서 최저임금 문제를 해결하라는 것은 잘못된 개정() 부담을 기업에 전가하는 것이라며 강한 불만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에 노사간 합의를 통해 누적되어온 임금체계를 단 6개월의 자율시정기간 내에 변경하도록 하는 것도 무리가 있는 것이라고 하며, “실제 근로 제공이 없는 법정유급휴일시간을 산정기준시간에 포함한 고용노동부 자체 산정지침에 대해 대법원이 일관되게 무효 판결을 내리고 있음에도 이를 고수하는 것은 권한남용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번 수정()은 지난번 통상임금관련 행정지침이 법원 판결과 배치되자 법원판결에 맞춰 설명 자료까지 내놓았던 고용노동부의 이전 입장과 달라 법적안정성 침해와 현장의 혼란을 가중 시키고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국내 자동차 산업은 그동안 글로벌 기업들과 힘들게 경쟁하며 국가 산업을 이끌었으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왔다. 그러나 최근 심각한 위기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이달 18일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 등 어려움에 처한 자동차산업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 자동차 산업은 2011466만대에 달하던 국내 생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올해는 400만대 달성도 쉽지 않아 보인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금번 시행령 개정 수정()대로 최저임금 산정기준이 변경된다면 완성차 업계는 연간 7000억원의 인건비를 추가 부담하게 되어 국제경쟁력이 더욱 약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수정()이 시행된다면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방안으로 겨우 희망을 보기 시작한 국내 자동차 산업 업계는 급속한 환경변화가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 정부는 최저임금법 제5조의2에 의해 해석상 최저임금 시급 환산 방법을 시행령에 위임받았다고 하나, 동 사안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를 피폐하게 할 여지가 많아 재고가 필요해 보인다

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렉스턴 스포츠, 출시 1주념 기념 ‘2019 윈터 드라이빙 스쿨’ 개최

다양한 오프로드 주행환경이 갖춰진 춘천 소남이섬에 240여 명 초청 드라이빙 교육 실시

렉스턴 스포츠 출시 1주년 맞이 ‘2019 윈터 드라이빙 스쿨’은 내년 1월 12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가족고객 60개 팀(약 240명, 팀당 4인 기준)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쌍용차가 렉스턴 스포츠 출시 1주년을 맞아 새해 첫 고객 초청 행사인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
 
렉스턴 스포츠 출시 1주년 맞이 ‘2019 윈터 드라이빙 스쿨은 내년 112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가족고객 60개 팀(240, 팀당 4인 기준)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해 프레임 기반의 SUV 모델들을 활용해 주행실력을 향상시키고 겨울철 다양한 조건에서 안전운행을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드라이빙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소남이섬의 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언덕경사로 모글 사면 범피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 및 설원 드리프트 자동차 안전 및 주차방법 등 드라이빙 교육과 더불어 자동차 모형/에코백 만들기 베이킹 클래스 등 가족 참가자들을 위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2019 윈터 드라이빙 스쿨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2일까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해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13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새해 해맞이 명소는 어디?

기해년(己亥年)을 맞이하기 위한 수도권의 새해아침 겨울 여행 명소
 
어느덧 무술년(戊戌年)이 가고 이제 기해년(己亥年)이 바로 코앞이다. 무술년의 저무는 마지막 석양을 바라보며 올해의 마무리를 하면, 시나브로 기해년, 희망의 아침 해를 맞이해야 한다.
 
푸른 새벽 아직 별이 미련을 가지고 남아 있을 시간에 남들보다 일찍 도착해 차가운 아침 바람을 맞으며 기해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우리의 눈부신 한해를 준비하는 방법일 것이다. 그런데 매년 새해를 맞이하는 아침에는 첫 해를 맞이하는 장소를 고심하게 된다. 올해는 무조건 베스트인 수도권 인근 해돋이 명소를 소개해 본다.
 
2018년 1월 1일 아차산 일출, 아차산에서 멀리 하남방향으로 바라보면 검단이 보이는데 검단산 너머로 새해 첫해를 맞이 할 수 있다. <사진 손진석 기자>
 

서울 도심속 산 5곳과 서울 외곽 산 10
서울시는 서울의 산과 공원에서 매년 각 자치구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에는 일출 명소가 18곳이 유명한데, 도심에 있는 응봉산·배봉산·개운산·안산·용왕산 5곳과 서울 외곽의 아차산·봉화산·북한산·도봉산·수락산·봉산·개화산·매봉산·우면산·일자산 10곳이다. 그 외에 청운공원, 하늘공원, 올림픽공원이 있다.
 
각 장소에는 풍물공연 등의 식전공연과 윷점 보기, 가훈 써주기, 해오름 함성,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01911일 서울의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47분이다.
 
경기도의 새해아침 겨울여행 명소
새해는 언제나 설레고 작심삼일 일지라도 새해 계획은 언제나 든든하다. 세워진 계획을 다짐하기 위해 기해년의 첫해를 만나러 새해아침 여행을 떠나보자. 경기도 해돋이 명소 중 사진 촬영지 포인트 세 곳이다.
 
 고삼호수의 일출 <사진 경기도관광공사 제공>
 

몽환적인 물안개 일출 '안성 고삼호수
안성의 고삼호수는 경기도 최고의 일출 포인트다. 원래 농업용수확보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낚시터로 더 유명한 곳이다. 영화 ''의 촬영장소로 알려지며 독특한 호수의 풍경에 매료된 사진애호가들이 꾸준히 찾는 촬영명소이다. 특히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새벽 풍경은 신비로움을 넘어 몽환적이다.
 
추천 일출 감상 포인트는 고삼면 향림마을회관 인근이다. 안전한 마을 길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작은 언덕을 넘어 보이는 호수, 좁은 둘레길을 돌아서면 마주하는 호수, 마치 여러 개의 호수가 모인 듯 길과 방향에 따라 각각 다른 모습도 고삼호수의 매력이다.
 
 남양주 봉선사의 일출 <사진 경기도관광공사 제공>
 

장엄한 산사의 일출 '남양주 봉선사
봉선사는 국립수목원 인근에 있는 큰 사찰이다. 고려 시대에 세워져 조선 예종이 광릉의 능찰로 지정하며 '봉선사'라 이름 지었다. 전각의 이름이 모두 한자로 써진 다른 사찰과 달리 경내 곳곳에 있는 한글 현판이 인상적인 곳이다. 사찰의 중심이자 부처를 모신 전각의 이름도 대웅전이나 대웅보전이 아닌 '큰법당'이고 현판도 '큰법당'이라는 큼지막한 한글로 쓰여 있다.
 
봉선사는 전통문화와 불교 정신이 만나는 템플스테이로도 유명한데, 새벽 예불을 마치고 아침공양 전 장엄한 산사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높은 봉우리 사이로 붉은 빛이 번지는 풍경은 보기만 해도 설레고 어떤 명화보다도 아름답다. 일출 감상 포인트는 봉선사 템플스테이 사무실로 사용하는 서운당과 참가자들의 숙소로 사용되는 휴월당 근처다. 멀리 축령산과 철마산 사이로 떠오르는 감동적인 산사의 일출. 그 특별한 풍경 속에서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면 어떨까.
 
경기도 화성의 건달산에서 맞이하는 새해 일출 <사진 경기도관광공사 제공>
 

서해를 품은 화성의 일출 '화성 건달산
서해바다를 품은 화성. 높은 산은 없지만 잘 정비된 등산로와 소박한 둘레길을 품은 산이 여럿이다. 팔탄면과 봉담읍에 걸쳐 자리 잡은 건달산은 이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가장 먼저 태양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맞은편 태봉산 위로 붉게 떠오르는 일출 풍경은 이름난 높은 산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아름답고 웅장하다. 정상아래 널찍한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기 좋고 백패커들에게는 비박 장소로 애용되는 곳이다. 건달산의 여러 등산로 중 추천코스는 B코스. 흰돌산기도원에서 시작해서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오른 후, 세곡리로 내려오는 3.3km 거리로 1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비교적 짧은 산행으로 수려한 풍경과 눈부신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니 가벼운 차림으로 나서도 좋은, 화성의 새로운 해맞이 명소다.
 
전철역 인근 해맞이 명소
새해 아침 번잡한 교통 상황을 피해 전철을 이용해 해맞이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다. 전철역 인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멋진 해맞이 명소가 존재한다.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일광해수욕장 금빛 모래가 2km에 걸쳐 깔려있는 곳으로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사진 코레일 제공>
 

우선 동해선 일광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방문할 수 있는 일광해수욕장에서는 동해안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다. 코레일은 동해선을 타고 해맞이를 가는 고객을 위해 임시전동열차를 당일 오전 임시로 4회 운행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에서 오전 63분과 630분에 출발해 일광역까지 운행하고 일광역에서는 815분과 9시 정각에 출발해 부전역으로 돌아온다.
 
수도권전철을 타고 갈 수 있는 해맞이 명소로는 4호선 평촌역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는 모락산이 있다. 모락산은 규모는 작은 산이나 곳곳에 바위 전망대가 있어 도심 속 일출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명소다

오이도역에서 5분만 걸으면 빨간등대가 서있는 서해 바다를 볼수 있다. 이곳이 바로 해돋이 명소이다. <사진 오이도 일출, 코레일 제공>
 

또 안산선 오이도역에서 내려 걸어서 5분만 가면 빨간 등대가 서 있는 서해바다를 만날 수 있다. 깨끗한 바다의 해안에서 올라오는 해돋이는 동해바다 못지않은 절경으로 유명하다.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의 일출, 이곳은 아침 물안개로 새해 첫해를 보기가 쉽지는 않지만 상황이 맞으면 최고의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다. <사진 두물머리 일출 모습, 코레일 제공>
 
경의중앙선 양수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양평 두물머리가 있다. 이곳에서는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와 새벽물안개가 어우러진 운치 있는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