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쌍용차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서 대폭 할인판매
내수 촉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한류(韓流) 확산을 위해 시작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가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하며,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0일간의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에 현대, 기아, 쌍용차가 참가해 현대차는 전 차종 8000대 한정 최대 15%, 기아차는 모닝K5K7 등 주요 차종 5000대 한정 최대 7% 각각 할인 판매한다. 이어 쌍용차는 티볼리브랜드 최대 5%, 코란도C와 투리스모는 7% 씩 할인판매에 돌입했다.
먼저 현대차는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승용, RV 전 차종 8000대 대상 최소 3%에서 최대 15%까지, 마이티, 쏠라티 등 상용 차종 50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대상 차종을 승용차와 RV 전 차종으로 확대하고 상용차의 경우도 쏠라티 등 새로운 차종이 추가돼 차량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단, 전기차, 수소전기차, 제네시스 브랜드 제외)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최대 ▲i30 312만원 ▲벨로스터 315만원 ▲쏘나타 247만원 ▲그랜저 145만원 ▲코나 150만원 ▲투싼 132만원 ▲싼타페 149만원 등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여기에 개소세 인하 추가 혜택 적용 시 차종 별 최소 21만원에서 87만원까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상용 차량의 할인율은 차종 및 생산 기간,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상이하나 ▲마이티 300만 원 ▲쏠라티 500만 원 ▲메가트럭 500만 원 ▲엑시억트 3400만원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가 진행하는 KSF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28일 선착순 계약 시작으로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되며 출고는 10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모닝, K5, K7 등 7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5000대 한정으로 2%에서 최대 7%까지 선착순 판매 개시 이후 차종 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KSF 연계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최대 ▲모닝 92만원 ▲레이 31만원 ▲K5 최대 174만원 ▲K7 최대 229만원 등이다. 여기에 12월 31일 부로 종료되는 정부 개소세 인하 혜택을 포함시킬 시 고객이 받는 혜택은 더욱 커진다.
쌍용차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는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티볼리 및 코란도 브랜드를 최대 5%와 7% 각각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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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이번 KSF 기간 동안 티볼리브랜드는 차량 가격의 최대 5% 즉 티볼리 아머 118만원, 티볼리 에어 124만원이 할인된다. 이어 코란도 브랜드는 차량 가격의 최대 7% 할인되어, 코란도 C 193만원과 코란도 투리스모 246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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