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전남 영암 개막전, 8개월간 대장정 시작
2016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www.autoinews.co.kr |
2016 국토부의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에 맞춰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승현창 회장은 튜닝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난해 개최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HMF)’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올해도 8개월간의 대장정을 4월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승현창 회장은 “핸즈 모터스포츠 패스티벌(HMF)을 통해서 국내 아마추어 모터스포츠의 저변확대를 통해 국내 튜닝 부품 및 튜닝 관련 산업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하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핸즈코퍼레이션을 통해서도 많은 사회적 공헌과 협회의 발전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지난해 큰 관심을 끌었던 국내 최초 외산차량 토요타 86 원메이크 레이스, 낮은 비용으로 레이스의 진입장벽을 허문 입문용 클래스인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 외 1600cc 미만 차종에 튜닝 범위를 대폭 확대한 GT 1600(가칭) 클래스 및 완성차 브랜드에서 출시한 양산차를 베이스로 무제한(규정된 최소한의 안전장치 필수) 튜닝이 가능한 Legendary Tuner & Crazy Racer(LTNCR) 클래스가 신설되었다.
특히, Legendary Tuner & Crazy Racer(LTNCR)클래스는 우승자에게 국내 최대 상금액인 1억원을 지급할 예정으로 1억원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은 토, 일 양일간 진행되며, 대회운영 외에도 동호회 주행 및 관람객을 위한 문화행사,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마련해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통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앞장 설 예정이다.
올 4월부터 열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의 선수 모집은 현재 핸즈모터스포츠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핸즈코퍼레이션 또는 대회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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