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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Solid SUV, 2016 쉐보레 캡티바 출시!

강인하고 세련된 정통 SUV, 글로벌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쉐보레 2016 캡티바                                    www.autoinews.co.kr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21, 중형 SUV 캡티바(Captiva)에 최신 쉐보레 제품 디자인을 반영하고 프리미엄 2리터 디젤 엔진과 아이신(AISIN)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2016 쉐보레 캡티바를 출시했다.
 
한국GM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 겸 CEO편의성과 자신감 있는 스타일 및 성능을 갖춘 SUV를 찾는 고객 수요에 맞춰 쉐보레 캡티바를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쉐보레 RV 라인업을 대표하는 캡티바는 국내 자동차시장의 가장 큰 격전지인 SUV 세그먼트에서 쉐보레 실적 상승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M 유럽 파워트레인과 한국GM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캡티바의 유로 6 대응 프리미엄 2리터 CDTi (Common-rail Diesel Turbo Injection) 디젤 엔진은 독일 오펠(Opel)이 직접 공급한다. 캡티바의 엔진은 초정밀 고압 커먼레일 연료 분사방식을 통해 최고 출력 170마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고성능 고품질 유러피언 드라이빙을 구현하며, 밸런스 샤프트 기어 코팅, 어쿠스틱 커버, 밸런스 샤프트 모듈 적용 등 다양한 진동 소음 억제 기술을 적용해 탁월한 정숙성을 선사한다. 그리고 차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는 주행 및 변속 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해 발진 및 추월 가속성능을 대폭 향상시킴과 동시에 탁월한 변속 응답성으로 쾌적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운전자 의도에 따라 높은 토크와 가속 응답성을 제공하는 스포츠 모드를 지원한다.
 
견고한 SUV 아키텍처에 기반한 신형 캡티바는 안락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보장하는 단단한 차체와 세밀한 서스펜션 세팅, 그리고 섬세한 핸들링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특히, 독립 현가식 멀티링크 방식의 후륜 서스펜션은 노면 상황에 따라 최적의 접지력을 유지해 험로에서도 안정적인 차체 기동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며, (Rack) 타입 고품격 속도 감응형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통해 신뢰감 높은 정밀한 조향 성능을 실현했다.
 
쉐보레 캡티바는 운전석과 동반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으며, 3열 좌석까지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하고, 1열 안전벨트에 듀얼 프리텐셔너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해 높은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빈틈없는 안전성을 위해 새로 적용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과 동급 최초 후측방 경고시스템은 레이더 시스템으로 감지된 주변 사물과 차량의 접근을 경고함으로써 위험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는 프리미엄 예방 안전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캡티바는 가장 진보한 형태의 최첨단 전자식 주행안정 제어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system)를 기본 장착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예방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앞뒤 차량 하중 변화에 따라 차량의 후미가 처지는 것을 방지하는 차고 조정장치 셀프 레벨라이저(Self Levelizer)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배가했다.
 
다목적 SUV의 정석을 표방하는 캡티바는 전 트림에 7인승 좌석을 선택 적용해 실내 거주성과 공간 활용성을 자유롭게 했으며, 시트를 손쉽게 접고 펼 수 있는 이지 테크(EZ-Tech)가 적용된 분할 시트 폴딩을 통해 최대 적재용량 1,577리터의 여유 있는 화물 적재 능력을 보유했다.
 
4월 본격 판매를 개시하는 2016 쉐보레 캡티바의 가격은 LS 2,809만원 LS 디럭스 패키지 2,863만원 LT 2,997만원 LT 디럭스 패키지 3,129만원 LTZ 3,294만원 퍼팩트 블랙 에디션 3,089만원이며, 사전 계약 고객 중 4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의 유류비 지원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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