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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무제한 항공권 ‘민트패스 M’ 출시

한 달 반 일본동남아 전 노선 무제한 탑승 위탁 수하물 15kg까지 무료

국내에서도 무한리필 항공권이 판매된다.

에어서울이 오늘부터 자사가 운항하는 전 노선을 한 달 반 동안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항공패스 상품인 ‘Mint Pass(민트패스) M’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번 호평을 받은 일본 연간 항공권 민트패스 J’에 이어서 일본은 물론 동남아, 괌 노선까지 포함한 새로운 민트 패스 시리즈인 민트패스 M’은 오늘(14)부터 이달 21일까지 판매한다.



민트패스 M’은 도착 요일 제한에 따라 총 3가지 종류로 판매된다.
3종류 패스 모두 출발 요일은 제한이 없으며, 일요일과 월요일에 도착하는 항공편만 제한하는 민트패스 M1(299,000)’, 일요일, 월요일 도착편을 1회만 허용하는 민트패스 M2(399,000)’, 요일 제한 없이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민트패스 M3(499,000)’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동일 노선도 원하는 만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715일까지며, 공휴일인 66일과 13, 단 이틀만 패스 이용이 제한된다.

패스 구입 후에는 탑승기간 중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잔여 좌석을 확인한 후 전용 이메일을 통해 예약 접수하면 된다. 티켓 발권 시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특히, 이번 민트패스는 구매 후 일주일 동안은 환불 수수료 없이 취소도 가능하며, 소아는 패스 금액의 75%만 지불하면 된다. 또한, 위탁 수하물도 15kg까지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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