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볼보, XC 레인지 3형제를 만나다

볼보만의 품격을 실현하는 자연주의 패밀리 자동차 XC 레인지
 
 지난 23일 그동안 개별적으로 만나봤던 XC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볼보의 XC 40 60 90을 모두 시승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브랜드 중에 볼보가 있다. 볼보의 XC 레인지가 처음 한국시장에 진출했을 때는 주목받지 못했으며, 중고차 시장에서 순환주기가 길어 외면 받던 차였다.
 
볼보 XC 레인지의 변화가 시작된 2013년에는 609, 2014805, 20151149대를 판매하며 점차 한국시장에 대한 이해와 소비자들의 볼보에 대한 인식변화로 판매량이 증가됐다.
 
2016년 볼보는 그동안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All New XC90을 출시하면서 그해 2024대를 판매하며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했다. 이후 2017XC 60, 2018XC 40을 출시하며 드디어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올해 말 4500여대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예측된다.
 
그동안 볼보의 한국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통했다고 볼 수 있으며, 볼보가 가진 장점인 안전에 대한 생각과 볼보만의 품격을 위해 노력한 것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보인다. 또한 최근 중고차시장에서 볼보의 XC 모델들은 순환주기가 짧아 중고 딜러들도 선호하는 모델이라고 조사된 바도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코리아 대표가 XC레인지 테스트 드라이브 행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지난 23일 그동안 개별적으로 만나봤던 XC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볼보의 XC 406090을 모두 시승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시승해 봤던 것에 비하면 새로울 것이 없을 법도한데, 이번에는 단풍이 최고조에 달한 강원도의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안전시스템을 좀 더 체험하게 됐다.
 
볼보 XC 레인지 시승행사를 위해 준비 중인 XC 40 모습
 

XC 라인업은 동일한 직렬 4기통 2.0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미션과 4WD가 공통적으로 적용됐으며, XC 9060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선택가능하다. 볼보는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함에도 각 차량마다 필요한 동력적 특성을 잘 이끌어내고 있다.
 
볼보 XC레인지는 스웨덴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자연을 즐길 줄 알고 가족단위의 여가 생활을 즐기는 등 출퇴근, 도심 및 오토캠핑 등 모든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린다.
 
 XC 레인지의 대표적인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
 
도심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의도하지 않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티 세이프티와 장거리 및 도심에서도 적용 가능한 설정된 속도와 거리로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주행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등 유용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은 올해 시승한 차량 중 수위를 다툰다.
 
이번 시승에서는 특히 지능형 안전 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로 인해 주행 중 맘껏 단풍구경을 할 수 있었다.
 
도로 이탈 완화 기능,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 조향 지원 적용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이 새로이 적용된 점과 모든 트림에 반자율주행 시스템 ‘파일럿 어시스트 II’도 기본 적용해 운전 중 전방 상황에 집중하느라 그동안 주위 풍경을 감상 할 수 없었는데 여유를 주어 단풍감상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었고, 운전으로 인한 피로도 줄어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했다.
 

도로 이탈 완화 기능,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 조향 지원 적용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이 새로이 적용된 점과 모든 트림에 반자율주행 시스템 파일럿 어시스트 II’도 기본 적용해 운전 중 전방 상황에 집중하느라 그동안 주위 풍경을 감상 할 수 없었는데 여유를 주어 단풍감상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었고, 운전으로 인한 피로도 줄어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했다.
 
XC40 인테리어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에게 집중되어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다. 또한 조작버튼들은 너무도 자연스럽게 구성되어 시간이 흘러 타사 차량을 운전하다보면 어딘지 모를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 다시 찾게 되는 경우를 만든다.
 
그 중에서 인터페이스의 구성과 작동은 처음에 복잡해 보이지만 배려된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태블릿 PC를 옮겨 놓은 듯한 9인치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는 시인성이 향상됐으며, 터치스크린은 적외선을 이용해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그 외에 차량 내부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 유해물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실내공기 청정 시스템, 창의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수납공간, 운전의 재미를 더해주는 주행모드 등을 간직한 볼보의 XC 레인지는 북유럽의 척박하고 위험한 자연 환경에서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기 위해 발전한 다양한 안전·편의 기술이 특징적인 차량이다.
 
 이전에 볼보 XC 레인지에 대한 많은 평들이 있어 별도로 평하지는 않았다. 단지 볼보 특유의 탄탄함은 볼보만의 품격일 것이다. 마치 소유하고 소비하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 자연주의와 편안하고 실용적이면서 세련됨을 말없이 표현하는 진정한 럭셔리를 실현하는 볼보만의 고객에 대한 배려라 보였다.
 

이전에 볼보의 XC 레인지에 대한 많은 평들이 있어 별도로 평하지는 않았다. 단지 볼보 특유의 탄탄함은 볼보만의 품격일 것이다. 마치 소유하고 소비하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 자연주의와 편안하고 실용적이면서 세련됨을 말없이 표현하는 진정한 럭셔리를 실현하는 볼보만의 고객에 대한 배려라 보였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자동차 카 스킨 입문

다양성에 응답하는 자동차 카 스킨의 명장 박무승 대표 자동차의 색상은 차량을 구매하는데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 국내 주요 차량의 색상은 흰색 , 검정 그리고 은색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 최근 들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개성을 중시하는 문화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 이전에 카 스킨 ( 또는 랩핑 ) 은 마니아층에서 하던 드레스 업 튜닝이었다 . 그러나 고객들의 다양성이 중시되면서 자동차 생산업체에서도 차량의 색상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 따라서 차량의 색상 및 외관 디자인을 튜닝하는 튜닝산업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 . 국내 카 스킨의 명장인 SR 의 박무승 대표로부터 카 스킨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워보고자 한다 . 박대표는 안양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 미국의 3M 사에서 ‘3M 자동차 및 광고그래픽 인정 시공자 및 교육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했다 . 이 자격증은 3M 사와 동격의 자격증이 발부 가능한 자격을 증명한다 . 최근까지 국내 카 스킨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SR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후진양성을 하고 있다 . 현장에서 만나본 박무승 대표는 넘쳐나는 열정으로 국내 카 스킨 시장에 올바른 정착과 후진양성을 통해 튜닝산업에도 일조를 하고 있는 선구자다 . - 편집자 주 - 카 스킨은 Carskin, Cardress-up, Car wrapping, Vehecle wraps, Car wrap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진다 . 카 스킨의 목적은 표면을 덮고 있는 피부와 같이 자동차 도색 면에 필름을 통한 고객의 자유로운 개성표현의 욕구를 전문시공자가 차량의 도색작업 없이 오직 필름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작업을 말한다 . 먼저 카 스킨에 사용하는 필름이 일반 필름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자 . 카 스킨용 필름은 일반 PVC 필름과 같이 One cast 필름에 인쇄 후 코팅하여 사용되며, 반면 카 스킨 전용제품은 Dual( 두겹 ) cast 로 두께가 기존 대비 35% 정도 두...

[기자수첩] 자동차의 배터리 관계는?

배터리와 제너레이터의 용량이 자동차의 성능을 좌우한다 ?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배터리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있다 . 그래서 과연 자동차에서 배터리와 성능의 관계는 어떻게 형성되는지 알아보았다 . 자동차는 기계적 시스템 , 전기장치 , 신호 제어기술 등이 결합하여 연료와 공기의 제어를 통하여 발생하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엔진을 구동하게 된다 . 그래서 가솔린 차량의 경우 엔진과 연료에 문제가 없어도 전기적인 문제가 있으면 연료공급과 연소작용에 문제가 발생하여 자동차는 움직이지 못한다 .   먼저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자동차에서 배터리와 연비 및 출력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잘 모른다 . 그래서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되어도 완전히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았을 때에만 겨우 배터리를 교환하게 된다 . 그러나 배터리의 용량이 감소하면 지속적으로 충전하기 위해 제너레이터는 부하가 끊임없이 걸린다 . 이로 인해 결국은 자동차의 출력저하와 연비저하가 생기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   배터리는 보통 12V/50Ah 라는 형식의 규격으로 표시되는데 여기서 기본은 V( 볼트 ) 와 A( 암페어 ) 수치이다 . 특히 배터리의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A( 암페어 ) 수치를 점검하는 것이다 . 그러나 보통 내차는 12V 가 나오는데 왜 배터리를 교환해야하는가 ? 라는 질문을 던진다 .   그 이유는 A( 암페어 ) 는 전류를 저장 할 수 있는 그릇의 크기다 . 배터리를 사용 할수록 전류를 저장 할 수 있는 그릇의 크기가 점차 줄어든다는 점이다 . 크기가 줄어든 만큼 제너레이터에 부하가 걸린다는 것이다 .   배터리 용량 표기는 V/Ah 로 하고 , 제너레이터 용량은 V/A 로 표기 한다 . 배터리 용량과 제너레이터 용량은 별개의 것이다 . 배터리 상단을 살펴보면 12V 50Ah(20HR) 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배터리에 12V 50A 의 전기...

[집중 분석] 자동차 배기튜닝의 기초 02

“ 자동차 배기튜닝의 기초 01“ 에서 배기라인이 가지는 역할과 기계적 특성을 살펴봤다 . 이번편에서는 머플러 및 배기관과 배기 매니폴더의 기능적면에서 좀 더 알아본다 .   머플러 변경은 배압의 제어이지 배압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다 . 먼저 머플러의 종류에 따라 출력 특성이 어떻게 변할까 ? 소음기 즉 머플러는 일반형과 스포츠형이 있는데 , 대 부분 일반형은 소음감소를 주목적으로 사용하고 , 스포츠형은 출력증대를 목적으로 하여 기본설계가 되었다 . 그래서 차량의 퍼포먼스를 위한다면 스포츠형 머플러가 제격이다 . 다음으로 배기관의 종류에 따라 자동차의 출력 특성은 어떻게 변할까 ? 배기관이 가늘면 중저속영역의 토크가 , 굵으면 고속영역의 토크가 증가한다 .   가는 배기관을 장착했을 때 중저속영역에서 배기가스의 배출시 많은 부압이 발생하여 오버랩한 밸브로부터 흡입공기가 많이 연소실로 빨려 들어가며 , 충전 효율이 증가하여 그것에 의해서 토크가 증가한다 .   고속영역에서는 배기가스의 배출 양이 많아져서 가는 배기관에서는 원활하게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못한다 . 즉 막힌 상태가 되므로 고속회전에 알맞은 대량의 혼합기를 연소실에 흡입 할 수 없게 된다 . 고속영역에서의 충전효율이 낮아지므로 가는 배기관은 중저속영역보다 출력이 고속에서는 떨어지게 된다 .   양산차의 경우 저속부터 고속까지 전영역에 작용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 고속영역의 출력을 다소 희생을 하더라도 안정된 공회전과 시내주행이 가능하도록 배기라인을 설계하여 중저속 및 약간의 고속 토크의 특성을 하고 있다 .   배기튜닝은 이것을 조금 굵은 배기관으로 바꿈으로 고속영역의 퍼모먼스를 좋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 즉 저속영역을 희생하여 좀 더 고속영역의 토크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 굵은 배기관으로 튜닝하면 고속영역에서 배출가스가 원활하게 배출된다 . 이것은 밸브 오버랩 상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