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파워사 품질조사서 기아차 1위, 현대차 2위로
일반브랜드 최상위권 달성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社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기아차가 21개 일반브랜드 중 1위, 현대차가 2위에 오르며 2년 연속 양사가
모두 최상위권에 포진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2014년 현대차 1위, 기아차 3위)
특히 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86점을 받아 일반브랜드 1위를 달성했으며, 현대차는 95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현대ㆍ기아차는 역대 최다인 11개 차종이 세그먼트 우수 품질상을 수상해 차량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사 결과는 현대ㆍ기아차가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장환경 변화를 꾸준히 감지하여 선제적인 품질향상 활동을 추진해 온 정몽구 회장의 ‘新 글로벌 품질경영’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미국 제이디파워社는 1968년도에 설립된 자동차관련 소비자 만족도 조사 전문 업체로, 조사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기준으로 이용되고 있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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