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8일 목요일

포드 에코부스트 1.0L 엔진, 4년 연속 ‘1.0L 이하 최고의 엔진’에 선정

놀라운 연비와 역동적인 힘으로 무장한 에코부스트 1.0L 엔진


글로벌 포드는 포드의 에코부스트 3기통 1.0L 엔진이 엔진 기술 전문 매체인 엔진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Engine Technology International) 지가 선정하는 ‘2015 올해의 엔진(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2014)에서 4년 연속 ‘1.0L 이하 최고의 엔진(Best Engine Under 1.0-Litre)’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엔진’ 심사는 전 세계 35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87명의 전문 기자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엔진의 구동 능력, 성능, 경제성, 정교함 및 기술 등을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제17회 올해의 엔진 공동 위원장이자 엔진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지의 편집장 딘 슬라브니치(Dean Slavnich)는 “포드의 1.0L 에코부스트 엔진은 엔진 다운사이징을 대표하는 가장 탁월한 기술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1.0L 에코부스트와 같은 훌륭한 3기통 엔진기술은 내연기관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조 바카이(Joe Bakaj) 포드 유럽 제품개발 부문 부사장은 “포드의 에코부스트 1.0L 엔진은 소형 가솔린 엔진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치열해지고 있는 경쟁 속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의 기술이 자랑스럽다”라며, “에코부스트 1.0L 엔진을 탄생시킨 혁신성을 바탕으로 포드는 새로운 엔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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