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2016년 5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취업자는 2,645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만 1천명 증가 했다. 고용율은 61.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2016년 5월 15세이상 인구는 4,338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1만 2천명으로 1.0% 증가했고, 경제활동인구는 2,745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4만 4천명으로 0.9%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580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 2천명 0.8% 증가했다. 여자는 1,165만 5천명으로 12만 2천명 1.1% 증가했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63.3%로 전년동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4.3%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했으나, 여자는 52.7%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고, 연령계층별로 보면 40대 이상은 하락하였으나, 20대와 30대에서는 상승했다.
2016년 5월 취업자는 2,645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만 1천명으로 1.0% 증가했고, 성별로 보면 남자는 1,520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만 5천명 0.7% 증가했다. 그리고 여자는 1,124만 6천명으로 15만 5천명 1.4% 증가했다. 고용률은 61.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고, 성별로 보면 남자는 71.5%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으나, 여자는 50.8%로 0.2%p 상승하였다. 계절조정 고용률은 60.0%로 전월대비 0.1%p 하락했고,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6.3%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인구 감소 중인 40대와 30대는 각각 3만 7천명, 2만명 감소했으나, 60세 이상에서 16만 2천명, 20대 9만명, 50대 8만 3천명 각각 증가했다. 그리고 고용률은 20대~40대 연령계층에서 전년동월대비 상승한 반면, 50대 이상은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30대 이상의 하락으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햇으나, 여자는 20대~40대 상승에 기인하여 0.2%p 상승했고,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7만 2천명 증가, 고용률은 1.0%p 상승했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8만 9천명, 5.0%), 숙박 및 음식점업(8만 8천명, 4.0%),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7만 5천명, 7.2%),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7만 2천명, 7.5%) 등에서 증가하고, 농림어업(-9만 9천명, -6.5%), 도매 및 소매업(-8만 3천명, -2.2%),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3만 3천명, -7.5%) 등은 감소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사무종사자(15만 5천명, 3.5%), 전문가및관련종사자(13만 6천명, 2.6%), 서비스종사자(5만 5천명, 2.0%) 등에서 증가하고, 농림어업숙련종사자(-7만 4천명, -5.2%), 단순노무종사자(-4만 2천명, -1.2%)는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임금근로자는 1,964만 3천명으로 35만 8천명 1.9% 증가하였고, 그 중 상용근로자는 47만명 3.8%, 임시근로자는 15만 8천명 3.1%로 각각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27만명(-15.8%) 감소했다. 전체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 비중은 49.1%로 전년동월대비 1.3%p 상승했다. 그리고 비임금근로자는 680만 7천명으로 9만 8천명 -1.4% 감소하였으며, 그 중 자영업자는 7만명(-1.2%),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 7천명(-2.3%) 각각 감소하였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36시간이상 취업자는 2,240만 6천명으로 14만 7천명 0.7% 증가하였으며, 36시간미만 취업자는 373만명으로 8만 8천명 2.4% 증가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3.7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7시간 감소했다. 그리고 주요 산업별로 주당 평균 취업시간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제조업(45.6시간)은 0.9시간, 건설업(43.4시간)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47.2시간)은 0.5시간 각각 감소했다.
2016년 5월 실업자는 100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7천명(-1.7%)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9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6천명 2.8% 증가하였으나, 여자는 41만명으로 3만 3천명으로 –7.5% 감소했다. 실업률은 3.7%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3.8%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으나, 여자는 3.5%로 0.3%p 하락하였고, 계절조정 실업률은 3.7%로 전월과 동일하다.
연령계층별 실업자 및 실업률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실업자는 25~29세(1만 9천명, 8.7%), 15~19세(1만명, 52.8%), 60세이상(9천명, 10.5%)에서 증가하였으나, 그 외의 연령계층에서는 모두 감소했다. 실업률은 15~19세, 25~29세, 60세 이상에서 상승하였으나, 40대, 50대는 하락하였고, 20~24세, 30대는 전년동월과 동일하다.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 8천명 증가, 실업률은 0.4%p 상승했다.
교육정도별 실업자 및 실업률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실업자는 고졸에서 2만 4천명 5.6% 증가하였으나, 대졸이상에서 3만명 -6.2%, 중졸이하에서 1만 1천명으로 -9.6% 각각 감소했다. 실업률은 전년동월대비 고졸에서 0.2%p에서 상승하였으나, 대졸이상에서 0.4%p, 중졸이하에서 0.1%p 각각 하락하였다.
과거 취업경험 유무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8만 6천명으로 1만 2천명 -12.3% 감소하였고,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91만 9천명으로 5천명 –0.5% 감소했다.
2016년 5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593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만 9천명으로 1.1% 증가하였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47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만 5천명 2.1% 증가하였고, 여자는 1,046만명으로 5만 4천명 0.5% 증가하였다.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인구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육아(-10만 8천명, -7.5%), 재학·수강 등(-6만 7천명, -1.6%)에서 감소하였으나, 쉬었음(14만명, 9.7%), 연로(11만 1천명, 5.5%) 등에서 증가하였고, ‘취업을 위한 학원·기관 수강 등 취업준비’는 65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2천명(7.0%)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전년동월대비 20대 이하에서 감소하였으나, 30대 이상 연령계층에서는 증가하였다. 그리고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4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천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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