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경기도 웰니스 여행 1

힐링, 허브의 매력 속으로 포천 허브아일랜드


웰니스는 웰빙(Wellb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추구하는 새로운 관광트렌드이다. 웰니스 여행은 뷰티, 치유, 휴식, 건강과 함께 심신을 회복하는 를 발견하는 의미의 여행이다. 저물어가는 2017년 유난히 큰 이슈가 많았던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허브의 향기와 함께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해 본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 허브힐링센터는 국내 최대 허브농원이자 프리미엄 허브의 대표 브랜드인 허브아일랜드에서 운영하는 허브문화 체험센터다. 최근 구리 포천간 고속도로가 생겨 더욱 가까워진 곳이다.

허브화장품, 허브식품, 건강식품 등 허브를 이용한 종합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전 세계의 허브를 이용한 건강관리 방법을 연구하여 적합한 건강, 휴식, 미용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해동안 힘들었던 나를 위한 최적의 웰니스 여행지다.

허브힐링센터에서는 씻는 허브, 바르는 허브, 마시는 허브 등 허브를 이용한 10가지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중 '향기체험'은 허브에서 추출한 100% 천연 아로마오일을 사용하는데, 상쾌한 향이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허브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허브차를 마시는 '허브 차 체험'은 몸이 점점 맑아짐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이다. '촉감체험'은 허브오일을 활용한 부드러운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체질 상담을 통해 10가지 프로그램 중 적합한 테라피를 패키지로 묶은 '허브디톡스 프로그램'과 원예심리 전문가와 함께 흙을 만지며 자연과 동화되는 '허브&아로마 DIY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자료제공 : 경기도 관광공사>


페라리, 부산서 최신 인기 모델 시승행사 개최

GTC4 루쏘 T, GTC4 루쏘, 488 스파이더 등 모델 시승
 
페라리 부산 고객 시승행사 (좌) 488 스파이더 (우) GTC4루쏘 T
페라리(Ferrari)수입 판매원 FMK(Forza Motors Korea)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부산· 영남지역 페라리 고객을 위한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영남지역에 거주하는 약 30명의 페라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GTC4 루쏘 T, GTC4 루쏘, 488 스파이더 등 세 가지 모델을 시승하며,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주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페라리 인스트럭터가 고객 시승에 앞서 488 스파이더 모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페라리 최초의 8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한 4인승 모델 GTC4 루쏘 T가 특유의 우아함과 편안함, 그리고 스포티한 면모를 드러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넉넉한 트렁크와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으로 일상생활 및 여행, 레저에도 적합해 행사에 참여한 여성 고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12기통 자연흡기 엔진 탑재로 중후함과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GTC4 루쏘와, 강력한 8기통 미드리어 엔진을 탑재한 오픈톱 모델 488 스파이더 역시 각각의 특징과 매력으로 부산· 영남지역 고객들에게 페라리를 타고 달리는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했다.




알파 로메오, 포뮬러원에 30년만에 복귀

자우버 F1팀과 전략적, 상업적, 기술적 협업 위한 다년간 파트너쉽 체결

알파 로메오(Alfa Romeo)2018 시즌부터 포뮬러원(F1)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스위스의 자우버 F1(Sauber F1 Team)과 다년간의 기술 및 상업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의 범위에는 액세서리에서 엔지니어링 노하우, 알파 로메오 기술진에 이르기까지 개발에 해당되는 모든 부문에서의 전략적, 상업적, 기술적 협업이 포함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F1과 자동차 부문 전반에서 양사에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공식 명칭은 알파 로메오 자우버 F1(Alfa Romeo Sauber F1 Team)이 될 예정이다.

F1 역사에 있어 주인공 중 하나인 알파 로메오의 복귀는 F1의 매력과 향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 로메오는 기술적 노하우와 대규모의 열정적인 팬을 F1으로 이끌어 오게 되고, 챔피언십 참가는 기술 이전 및 주행 안전 등의 분야에서 알파 로메오 브랜드에 혜택을 제공한다.

알파 로메오는 레이싱 헤리티지와 탁월한 기술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대전 이전의 그랑 프리 챔피언인(1925, GP Tipo 2로 세계 최초의 월드 챔피언십 석권) 알파 로메오는 1950년부터 1988년까지 제작사이자 엔진 공급사로서 F1에 참가했다. 알파 로메오는 데뷔와 동시에 니노 파리나(Nino Farina)와 후안 마누엘 판히오(Juan Manuel Fangio) 선수를 통해 1950년과 1951년 열린 첫번째와 두번째 드라이버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알파 로메오는 1961년부터 1979년까지는 다수의 F1팀에 대한 엔진 공급사로 참가했다. 1979년 제작사로 복귀한 알파 로메오는 1983년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십에서 6위에 오르며 최고의 기록을 달성했다. 1985F1을 떠난 지 30여 년이 흐른 후, 알파 로메오는 성공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F1에 복귀한다.

화물자동차 야간 추돌사고 해결책은?

전체 야간 추돌사고 사망자 61.8%는 화물자동차 충격하여 발생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소장 임채훈)25일 자동차 야간 추돌사고 위험성과 대책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야간에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연간 1506건 발생하고 사망자는 107명에 달했다. 특히 사고 발생시 치사율이 주간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선진국의 경우 차량모양에 맞는 반사띠 부착을 의무화하여 후방차량이 먼 거리에서도 전방의 화물차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국내는 이에 대한 기준이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최근 3년간(2014~2016) 경찰에 접수된 교통사고 데이터 중 피해차량 기준 <차대 차 사고> 38만여건을 분석한 결과이다.

국내 화물자동차는 약 349만대로 전체 자동차등록대수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고, 사고 발생시 피해심도가 높기 때문에 비교적 엄격한 관리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차대 차 교통사고> 중 화물차의 법규위반으로 인한 사고는 15%, 사망자는 34%에 달하는 등 여전히 고위험군 차종으로 분류된다. 또한, 화물차가 피해차량인 경우에도 교통사고 발생건수의 1%, 사망자의 38%를 차지하는 등 위험성이 높은 수준이다.

최근 3년간 피해 화물자동차 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유형 중 추돌사고에 의한 사망자 비율이 42.4%로 가장 높았다. 이를 주야간으로 구분한 결과, 야간사고에 의한 사망자가 3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간 추돌사고로 인한 사망자 271 명에 비해 51 명이 많은 숫자이며, 전체 야간 추돌사고 사망자의 61.8% 수준이었다.


화물자동차의 야간 추돌사고 치사율은 7.12%로 승용차의 21.6 , 승합차의 4.5 배 수준이다. 이는 화물자동차를 추돌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주간 치사율인 3.4%와 비교해도 2.1배 높게 나타난 것은 야간의 추돌사고 위험성이 심각함을 나타낸다. 화물차의 야간운행 및 추돌사고 연관성이 높은 요인은 '차량 후면의 시인성'이며, 전방 차량의 인식시점이 너무 늦어 충분한 감속을 하지 않은 상태로 충돌하여 사고심도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야간에 화물자동차를 후방 추돌하는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심각한 실태이고, 선진국 수준의 반사띠 부착기준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으로 확인되었다. 임채홍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자동차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전방 시인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화물차에 반사띠 부착을 하면 전방 차량이 저속 주행이나 주·정차시 후속 차량이 명확한 인식을 할 수 있어 추돌사고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OECD 경제전망 보고서 발표

세계경제 173.6%, 183.7%, 193.6% 성장 전망

OECD는 지난 28일 경제전망(OECD Economic Outlook)을 발표했다.

OECD 경제전망(Economic Outlook)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세계 경제는 173.6%, 183.7%, 193.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각국의 경기부양 정책, 고용 호조, 투자 반등 및 세계교역 증가 등에 힘입어 선진국 및 개도국이 동반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보호모역주의, 높은 부채 수준에 따른 금융부문 취약성, 미약한 임금상승률, 통화정책 정상화 등 하방요인도 상존한다고 했다.


OECD는 각국의 경제상황에 적합한 거시정책과 일관성 있는 구조개혁 정책 패키지를 통해 잠재성장률 제고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권고 했으며, 거시정책으로 통화정책 정상화는 실물경제, 금융, 물가 등 데이터에 기반해야 하며, 장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재정정책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한 상품시장 경쟁 강화, 노동시장 개혁등 일관된 구조개혁 정책패키지의 추진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서 한국은 173.2%, 183.0%, 193.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7년은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수출 개선, 기업투자 증가 등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고, 18년은 건설투자 둔화에도 불구하고 세계교역 회복, 확장적 재정정책 등에 힘입어 3% 수준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등 주력 업종에서 확산된 보다 광범위한 수출 회복세와 향후 정부 혁신성장 정책의 성과등은 상방요인이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임금비용 증가와 법인세 인상 등에 따른 투자 둔화 및 지정학적 긴장 등을 하방요인으로 지적했다.

OECD는 한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생산성 제고를 위한 재정역활 강화와 통화정책 완화 정도의 점진적 축소 및 구조개혁의 병행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소득주도 성장전략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혁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재정정책도 생산성 제고에 보다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통화정책 완화 정도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것은 물가 및 가계부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며,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한 조치는 주택시장의 위축방지를 위하여 신중하게 설계되어햐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생산성 제고를 위한 상품시장 및 노동시장 구조개혁도 병행해야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EU, 중국 10월 자동차판매 동향

자동차 판매량 미국 감소하고 EU와 중국은 증가

10월 미국시장은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이후 교체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일수(-1) 감소 및 세단 판매 부진 지속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4% 감소하여 전월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전환했다. GM2.3% 감소한 253천대, 포드는 5.9% 증가한 194천대, FCA13.3% 감소한 152천대, 도요타는 1.1% 증가한 188천대, 혼다는 0.9% 증가한 127천대, 닛산은 8.4% 증가한 123천대, 현대차는 미국시장 세단 수요 감소 등으로 쏘나타, 엘란트라 등 볼륨모델 판매 부진, 기아차는 인센티브 확대에도 불구 쏘울, 옵티마 등 주요 모델 판매 부진으로 한국차 전체로는 12.6% 감소한 97천대(점유율 7.2%)를 기록했다. 1~10월 미국시장은 SUV와 픽업트럭의 수요증가를 상회하는 세단수요 감소와 산업평균 인센티브의 큰 폭 증가에도 불구한 전반적인 시장침체 지속 등으로 전년동기비 1.8% 감소한 1,415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10EU시장은 4월부터 강화된 신규자동차세가 적용되고 있는 영국(-9.3%)등 일부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13.7%), 스페인(13.6%), 이태리(8.1%), 독일(3.9%) 등 주요국 및 여타 대부분 시장의 판매증가로 5.9% 증가한 1,170천대를 기록했다. 오펠을 인수한 PSA8월 이후 3개월 연속 높은 증가세를 보여 10월에도 74.1% 증가를 기록했으며, 르노, VW, 다임러 등 다른 유럽 브랜드도 양호한 실적을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 브랜드도 현대(7.9%), 기아(10.0%)가 호조세를 유지하여 전체 8.8% 증가(점유율 6.8%)했다. 1-10EU시장은 경기회복 지속과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전년동기비 3.9% 증가한 1,283만대를 판매했다.



10월 중국시장의 승용차 판매는 중추절로 영업일수가 1일 감소했으나 SUV 판매 증가세 지속으로 전년동월비 0.4% 증가한 235만대를 판매했다 차종별 판매는 세단 1,107천대(-5.4%), SUV 1,021천대(+13.9%), MPV 190천대(-18.1%), 승화양용 35천대(-24.2%)SUV만 증가했다. 현대는 충칭공장에서 생산한 올 뉴 루이나 등 신차판매 호조로 전년동월비 감소폭이 9월보다 완화된 반면, 기아는 딜러 수 감소 등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1-10월 중국 승용차 판매는 전년동기비 2.5% 증가한 1,950만대이다.






베트남항공, 김해공항 최초 A350 시범 운항

2018년 부산과 하노이/호치민 노선 투입을 위한 점검의 일환
 
베트남항공 A350 김해공항 최초 운항

베트남항공이 1129일 김해공항 최초로 A350 항공기를 시범 운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산에서 최초로 운항한 A350 항공기는 호치민을 출발한 VN422편으로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보이며 오전 7시 부산에 도착했다.

베트남항공과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측은 워터캐논 세레모니를 마련하여 A350 항공기의 의미 있는 첫 운항을 축하했다. 또한 베트남항공 레 득 토 옌(Le Duc To Yen) 부산공항 지점장과 응우엔 꽝 히에우 (Nguyen Quang Hieu) 부산지역 영업부장이 각각 기장과 객실 사무장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베트남항공은 부산경남지역의 베트남항공 이용객 증가에 따라 2018년부터 부산-하노이 및 부산-호치민 왕복 노선에 A350 운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계획 점검의 일환으로 이번 시범 운항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내년 중에 인기 여행지 다낭과 부산을 오가는 정규 노선을 편성하는 등 베트남 여행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에 처음으로 비행한 베트남항공 A350 항공기는 29일 오전 10시 거의 모든 좌석에 승객을 태우고 VN423편으로 호치민으로 돌아감으로써 베트남항공 이용객 증가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