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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11월 1일 인천-가고시마 LCC 단독 취항!

111LCC 단독노선 인천-가고시마 신규취항을 통해 고객의 선택의 폭 넓어져



이스타항공이 111LCC 단독 노선인 인천-가고시마 노선의 신규 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ZE651/14:45)을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일본 가고시마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탑승게이트 앞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들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인천-가고시마 정기편 취항식행사를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111일부터 1220일까지 주 3(, , ) 운항하며, 1221일부터 2018228일까지는 주 7회 매일 운항을 통해 스케줄 편의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1831일부터 324일까지는 주 3(, , ) 운항으로 동계 스케줄을 확정해 운항한다.

인천-가고시마 출발편(ZE651)은 오후 245분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가고시마 공항에 오후 43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ZE652) 오후 530분 가고시마 공항을 출발하여 오후 73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일본 가고시마 정기편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일본노선은 기존 6개 노선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부산-오사카(간사이) 인천-삿포로)에서 총 7개로 늘어난다. 특히 규슈지역 가고시마는 기존 국적 대형사가 단독 운항했던 노선으로 이번 이스타항공이 LCC(저비용항공사) 최초 취항을 통해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스케줄의 항공권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한 층 넓어졌다.

첫 취항을 기념해 ZE651편에서는 승객과 승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가위바위보 이벤트가 진행되어 탑승객들에게 모형항공기 등 상품 증정 행사를 통해 기내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현지 도착 후에는 가고시마 현청 및 관광연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지 취항식이 진행되며 하기 승객들에게 여행자들을 위한 가고시마현 홍보 팜플렛과 함께 기념품, 과자 등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모바일 웹과 어플리케이션에서는 1113일까지 가고시마 신규취항을 기념하여 일본 전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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