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보약이 되는 엔진오일은?

나노글라이더, 나노탄소결정체 성분으로 긴 수명과 탁월한 성능 발휘

자동차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원활한 운행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운전자들은 엔진오일의 사용과 교환에 대하여 일부를 제외하고 의외로 문외한이다. 최근 엔진오일은 기본적으로 친환경과 긴 수명, 연비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발 시판되고 있다.

어느 순간 자동차의 힘이 부족함을 느낄 때가 있다. 이럴 때 시중에서 판매되는 고급 엔진오일에 눈을 돌리게 된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순간 자동차 최고 출력이 향상된 것을 체감하게 된다. 그렇다면 자동차에 보약이 되는 엔진오일 조건은 어떤 것이 필요할까?

자동차에 보약이 되는 엔진오일은 ▲친환경성 ▲긴 수명 ▲최고출력 유지 ▲냉간 시동 시 배터리 전압강하 최소화 ▲압축압력 유지 ▲연료소비량 감소 ▲배기가스 감소 ▲소음 감소 ▲엔진 마모로 인한 칩 감소 ▲탁월한 열전달 효과 등의 조건을 만족해야한다. 특히, 엔진 저온 윔업 시간을 줄이면 엔진 마찰 감소로 인한 에너지 소비효율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

초기 시동 후 엔진 예열 기간 동안 엔진 마모의 70% 이상이 일어난다. 시중에 판매되는 엔진 오일에는 내마모성 첨가제가 함유되어 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시동부터 윔업까지 효과적인 작용을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오래된 자동차의 압축압력을 측정해 보면 신차에 비해 많이 낮아 진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는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에 마모 및 카본 축적 등의 원인으로 틈새가 벌어진 것이 원인이다.

나노글라이더는 특유의 친환경물질인 탄소결정체에 표면처리하여 마찰을 분산시키고 윤활성능을 극대화한 보호막을 형성하여 엔진 마모를 적극적으로 방지한다. 또한 나노탄소결정체가 윤활유와 결합되어 있어 점성의 변화없이 윤활막을 증가시켜 틈을 메워주는 역할을 해 압축압력 손실을 막아주어 마모로 인한 압축압력 손실을 출고 시 압축압력에 가깝게 만들어 준다.

또한 겨울철 저온시동성이 좋으며, 배출가스 유해성분 감소 및 소음 감소에 탁월하다. 최신 유럽형 첨가제 기술을 적용한 합성 엔진오일로 CRDi 및 터보 타입 승용 디젤 및 SUV 차량 등 고성능 엔진에 적합한 4계절용 엔진오일이다. 그리고 매연저감장치 장착 차량의 성능과 청정성 향상에도 적합하다.

기존 유통되는 엔진오일은 대부분 윤활 성능 유지를 위해 마찰면에 약품 코팅이 이뤄진다. 그러나 나노글라이더는 합성엔진오일에 결합되어 있는 10nm 이하의 구형입자가 볼베어링 작용을 해 마찰계수가 현저히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이 탄소구형입자는 열전도율이 우수하여 엔진의 냉각기능을 증대시켜 엔진오일 산화를 늦춰주어 수명을 연장시켜준다.

나노글라이더를 적용한 차량은 간혹 엔진 오일 누유로 발생하는 엔진 고착을 걱정안해도 된다. 엔진무주행 1,309km 주행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대화알로이테크에서 판매 중인 나로렉스를 기반으로 생산된 제품이다. 장거리 주행, 험로를 즐기는 오프로드 차량,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차량 등과 매연이 있는 차량의 매연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