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6일 월요일

‘제네시스 EQ900 사전 미디어 설명회’

인간중심의 신개념 럭셔리 세단 ‘EQ900’
 

세계 유수의 명차들을 뛰어 넘을 경쟁력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초대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EQ900(이하 EQ900)’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자동차는 10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출시 예정인 ‘EQ900’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4일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출범 이후 첫 선을 보이는 ‘EQ900’는 디자인에서부터 주행 성능, 안전성, 편의성에 이르기까지 현대자동차그룹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시켜 탄생한 국산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특히 ‘EQ900’인간 중심의 진보(Human-centered Luxury)’라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방향성을 가지고 출시되는 첫 차로, 세계 유수의 명차들이 가지고 있는 고급차의 기본기는 물론, 나만을 위한 독특한 경험, 실용적인 라이프 스타일 등을 중시 여기는 뉴 럭셔리(New Luxury)’ 고객들의 구매 성향을 적극 반영해 기존 고급차들과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핵심 속성인 안전·편의·커넥티비티(연결성) 기반의 사람을 향한 혁신 기술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 동적인 우아함을 지닌 디자인 등을 차량 곳곳에 녹여냄으로써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향해 나갈 변화와 혁신의 청사진을 담고 있다.
 
아울러 ‘EQ900’가 글로벌 초대형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가치를 넘어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앞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웅철 연구개발 담당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초대형 럭셔리 차량 ‘EQ900’는 고객 가치 중심적이며,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이 아닌 내면의 만족을 채워주고자 하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뉴 프레스티지’”라며 이를 위해 우리는 개발의 모든 과정에서 진짜 고객을 위한 것이 무엇인가란 질문을 수도 없이 반복했다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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