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즐거운 시간 만들기와 나만의 자동차를 위해
뜨거운 여름, 휴가가 한창인 이맘때에 짧은 여름휴가의 아쉬움을 달랠 이벤트가 있는 곳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사)한국자동차튜너협회(이하 튜너협회)에서 개최하는 ‘튜닝의 날’ 행사이다. 국내 처음으로 치러지는 튜닝의 날 행사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국내 튜닝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그동안 잘못된 상식으로 튜닝을 알고 있던 부분을 바로 잡고자 튜너협회에서 기획하고 개최하는 행사이다.
튜닝의 날 행사는 천편일률적인 자동차가 아닌 개성있는 나만의 차에 관심이 있는 운전자나, 타고 있는 자동차가 조금더 안전했으면 하는 운전자 혹은 엑티브한 차를 원하는 운전자라면 가볼만하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휴가의 끝자락에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8월 6일 ~ 7일 인천아시아드 경기장을 찾아가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앞으로 국내 튜닝 문화를 올바른 방향으로 선도하기 위해 튜너협회에서 튜닝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뜨거운 여름을 식혀 줄 물총대전, 화합의 비빔밤 나눔 행사, 오프로드 튜닝차량 시승 및 체험행사, 드리프트차량에 함께 탑승하여 드리프드를 체험하는 행사 등 가족과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다고 한다. 그 외에 다양한 먹거리와 튜닝에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와 구직 상담 및 학생들의 진로 상담 등이 기획되어 있다.
튜너협회 우현규 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협회 회원분들이 십시일반 재능 기부를 통해 준비하고 있다.”고 하며,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여름휴가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고, 이번 튜닝의 날 선포식 행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튜닝을 이해하고, 경험을 하여 튜닝이 보편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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