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너협회의 8월 8일 튜닝의 날 선포식과 국내 튜닝의 현황을 확인
인천 서구 소재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국토부 조무영 자동차정책과장, 교통안전공단 김용달 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부가 주관하고 (사)한국자동차튜너협회(이하 튜너협회)가 주최한 8월 8일 튜닝의 날 선포식 및 튜닝 페스티벌이 행사를 가졌다.
오늘 행사에서 국토부 조무영과장은 “제1회 튜닝의 날을 맞이하여 지금은 미약하지만 내년 그리고 그 후에는 더욱 성대한 튜닝의 날 행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튜너협회 우현규 협회장은 “앞으로 매년 8월 8일 튜닝의 날을 통해 국내 튜닝 산업 전반을 돌아보며, 관련된 모든 분들이 협동하여 국내 튜닝산업과 문화를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하며, ”이번 행사의 취지는 튜닝의 불법과 합법에 대해여 현장에서 살펴보고 인지를 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튜닝의 형태를 관람객에게 이해 시키기 위해 준비했다.“고 한다.
튜닝의 날 행사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다. 국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튜닝의 형태와 작품들을 살펴 볼 수 있고, 요소요소에 불법튜닝 스티커를 찾아서 왜 불법 튜닝인지 확인해 보는 재미도 있다. 그리고 풀 튜닝된 차량으로 차량 위를 넘는 시현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각 부스에서 튜닝과 관련된 상담을 할 수가 있다.
튜닝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여기저기 찾아 다니지 말고 지금 인천 아시이드 경기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 1회 튜닝의 날’ 선포식과 페스티벌을 참가하면 많은 튜닝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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