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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18의 게시물 표시

제네시스 G80 디젤 출시

높은 연비 , 국내 대형 세단 최초 유로 6 충족과 최고 수준 정숙성 갖춰 제네시스, G80 디젤 출시 제네시스 브랜드는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G80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29 일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 G80 디젤 모델은 ▲ 높은 수준의 연료 효율성 ▲ 강화된 유로 6 배기 규제 충족 ▲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등이 특징이다 . G80 디젤 모델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 마력 (PS) 과 최대토크 45.0kgf·m 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 복합연비는 13.8km· ℓ (2WD, 18 인치 타이어 기준 ) 로 가솔린 모델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 또한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 (NOx) 저감에 효과적인 ‘ 요소수 시스템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을 적용해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강화된 유로 6 배기 규제를 충족시켰다 . 또한 차량 내부의 흡차음재를 추가 보강하고 소음 · 진동 저감 기술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했다 . G80 디젤 모델에는 ▲ 엔진 회전 진동의 반대방향으로 회전해 차량에 전달되는 진동을 줄여주는 ‘ 진동 저감형 토크 컨버터 (CPA, Centrifugal Pendulum Absorber)’ ▲ 주행 · 정차 등 상황에 따라 엔진 마운트 특성을 바꿔주는 ‘ 전자제어식 엔진 마운트 (ECM, Electronic Controlled engine mount)’ ▲ 엔진 정보 , 감지된 소음을 바탕으로 소음과 반대 위상의 신호를 보내 소음을 상쇄시키는 ‘ 실내 소음 저감장치 (ANC, Active Noise Cancellation)’ 등이 장착됐다 . 아울러 ,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디젤 모델 출시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에 속해있는 전 차종 (G70, EQ900 포함 ) 의 모델별 내 · 외장 칼라 조합을 확대해 운영한다 . 제네시스 G80 디젤 모델의 판매가격은 ▲ 럭셔리 5170 만원 ▲ 프리미엄 럭...

쌍용차,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 성료

춘천 소남이섬에 200 개 팀 초청 … 렉스턴 스포츠 등 신차 체험 및 주행교육 ‘ 스노 드라이빙 스쿨 (Snow Driving School)’ 에서   참가자가 급 경사로를 주행하며 렉스턴 스포츠의 HDC( 경사로 감속장치 ) 기능을 체험해 보고 있다 .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 스노 드라이빙 스쿨 (Snow Driving School)’ 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 일 밝혔다 . 지난 27 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개최된 ‘ 스노 드라이빙 스쿨 ’ 은 참가 신청을 통해 당첨된 가족고객 200 개 팀이 참가해 신차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을 활용해 오프로드와 빙판 등 모든 주행 환경에서의 주행 실력 향상을 위한 드라이빙 교육이 진행됐다 . 참가자들은 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 급경사로 ▲ 빙판 ▲ 모굴 (mogul) ▲ 사면 ▲ 언덕 경사로 ▲ 범피 ▲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 드라이빙 교육을 받았다 . 특히 렉스턴 스포츠의 LD( 차동기어잠금장치 ) 와 4Tronic 을 활용한 험로탈출능력 체험은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   스노 드라이빙 스쿨은 운전자들뿐 아니라 함께 참여한 가족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가족단위 참가자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가족 참가자들이 레이싱 시뮬레이터 게임을 함께 즐기고 있다 . 가족 참가자들 역시 ▲ RC 카 체험 ▲ 석고 방향제 만들기 ▲ 렉스턴 스포츠 페이퍼토이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참가자들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 이날 행사에 참가한 렉스턴 스포츠 오너 이강훈씨 (39 세 , 경기 성남 ) 는 “ 평소에 오프로드 코스 교육을 꼭 받고 싶었지만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없어서 미루고 있었다 ” 며 “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프로드 드라이빙 교육도 받고 가족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쌍용자동차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 고 소감...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GT 출시 임박

독일 및 유럽 내 중형 세단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과 수상실적으로 상품성 입증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달 1 일 , 중형 프리미엄 세단 파사트 GT 의 출시 기념 미디어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 새롭게 출시되는 파사트 GT 는 유럽형 모델이다 .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유럽형 모델답게 이전 세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들이 업그레이드 됐다 . 유럽형 파사트 GT 는 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첫 번째 파사트 모델이다 . 덕분에 과거 대비 훨씬 넓어진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 특히 , 휠 베이스가 기존 7 세대 유럽형 모델 대비 74mm 늘어나 넉넉한 뒷좌석 레그룸을 갖추면서 주행안정성도 높이는 1 석 2 조의 효과를 얻었다 . 프리미엄 중형 세단에 걸맞은 안전사양들도 대폭 적용됐다 . 보행자가 도로변에서 갑자기 나타났을 때 경고 및 긴급제동을 보조해주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국내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적용됐다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레인 어시스트가 결합된 기능으로 저속 ( 약 0-60km/h) 주행 시 앞 차량과의 간격을 유지하고 차선 유지를 보조하여 교통 정체에 따른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여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 이 기능은 짧은 거리를 가다 서다 하는 정체 주행이 많은 국내 교통 상황에 적합한 사양으로 운전자 주의 저하로 인한 사고 발생 예방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또한 프론트 어시스트와 도심 긴급 제동 시스템 , 레인 어시스트 ,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도 기본 탑재된다 . 편의장비로 기존의 아날로그 계기판을 대체한 12.3 인치 인터랙티브 TFT 디스플레이가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적용됐으며 , 주요 주행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 . 출시 이후 유럽 올해의 차 , iF 골드 어워드 , 독일 디자인 어워드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으며 , 유로앤캡 충돌 테스트에서...

기아차, 2017년 경영실적…큰폭 하락

매출액 증가 불구 , 통상임금 소송 관련 비용 반영 여파로 영업이익 급락 기아자동차는 25 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 콜로 기업설명회 (IR) 를 열고 2017 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 기아차는 2017 년 경영실적이 ▲ 매출액 53 조 5357 억원 ( 전년 동기 比 1.6% ↑ ) ▲ 영업이익 6622 억원 (73.1% ↓ ) ▲ 경상이익 1 조 1400 억원 (66.9% ↓ ) ▲ 당기순이익 9680 억원 (64.9% ↓ ) 등으로 집계됐다 . (IFRS 연결기준 ) 또한 지난해 4 분기 (10~12 월 ) 경영실적은 ▲ 매출액 13 조 57 억원 (0.7% ↑ ) ▲ 영업이익 3024 억원 (43.2% ↓ ) ▲ 경상이익 3030 억원 (33.6% ↓ ) ▲ 당기순이익 1048 억원 (67.3% ↓ ) 을 기록했다 . 기아차는 2017 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8.6% 감소한 276 만 20 대를 판매했다 . 중국에서만 글로벌 전체 판매 감소분 25 만 8000 여대를 넘어서는 26 만 2000 여대가 감소한 가운데 실제 중국 실적을 제외할 경우 기아차의 전체 판매는 0.2% 증가했다 .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내 시장은 경쟁심화에 따른 승용차종의 판매 부진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으나 , 스토닉 · 니로 · 쏘렌토 등 RV 차종의 안정적인 판매에 힘입어 3 년 연속 50 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 미국 시장에서는 볼륨 모델 노후화에 따른 판매 감소와 시장수요 둔화에 따른 경쟁 심화의 영향으로 전체 판매가 8.9% 감소했으며 , 중국에서도 사드 사태와 구매세 지원 축소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39.9% 감소했다 . 반면 유럽에서는 스토닉 , 니로 등의 신차 효과에 힘입어 전체 산업수요 증가폭인 3.3% 를 크게 웃도는 8.4% 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 그외 중남미 (11.9% ↑ ), 러시아 (19.5% ↑ ) 등 주요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도 ...

특별한 겨울철 여행, 한탄강 얼음 트레킹

협곡의 신비로운 풍경과 함께하는 한탄강 얼음 위 트래킹 차가운 겨울 , 이른 새벽부터 설레는 가슴을 안고 여행갈 채비를 서두른다 . 차가운 겨울이 아니면 갈 수 없는 곳 , 한탄강 얼음 트래킹이다 . 오늘 여행은 또 내게 무엇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 이번 한탄강 얼음 트래킹 및 DMZ 철새 두루미 여행은 사 ) 코리아 DMZ 협의회 · 한국생태관광협회 후원 DMZ 문화원 ·DMZ 관광이 주관하는 투어다 . 접경지역 10 개 시 · 군 중 철원지역은 역사 , 안보 , 생태 , 문화의 다양한 관광관련 자원이 풍부한 종합적인 관광지다 . 철원은 해방과 동시에 북한의 땅이었던 곳이며 , 일제 강점기에는 제 2 의 동경이라 불리며 당시 상상도 못할 번영을 했던 도시다 . 이른 아침부터 달려 고대하던 한탄강 얼음 트래킹을 시작하는 곳에 당도했다 . 시작은 직탕폭포에서 태봉교 , 승대소 주상절리 구간을 지나 약 4Km 떨어진 승일교까지 1 시간 40 여분 얼음 위를 걸으며 탐방했다 . 한탄강은 전장 110Km 에 평균 강폭 60m 의 큰 강이다 . 국내 다른 하천과 달리 평원분지 한 가운데를 20~30m 의 깊이로 U 자형 협곡을 이루고 흐르는 것이 그랜드 캐넌을 생각나게 하는 곳이다 .   송대소 가는 방향에서 바라본 태봉교 모습 날씨는 청명했으며 , 바람이 불지 않아 무척 좋은 날씨였다 . 철원의 당시 온도는 영하 23 ℃ 였다 . 꽁꽁언 한탄강 얼음 위를 살금살금 걷다보니 더웠다 . 직탕폭포 구간에서 멀리 보이는 태봉교는 아침 햇살에 자태를 뽐내며 자리를 빛내고 있었다 . 폭포를 흐르는 물은 꽁꽁 얼어 멋진 조형물을 만들었고 , 흐르는 계곡물은 투명한 얼음으로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 . 얼음위에 피어난 얼음 꽃은 아름다웠다 .   송대소 주상절리 구간 모습 태봉교를 지나 송대소 주상절리 구간에 들어서면 감탄이 절로 난다 . 깎아지른 절벽 면에 펼쳐진 수 만년의 역사가 발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