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3일 수요일

쌍용차, 위풍당당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더 세련되고 다이내믹해진 SUV 스타일과 편의 사양 강화로 경쟁력 향상
 
코란도 투리스모를 타고 9명이 함께여행하는 즐거움을 카툰으로 표시한 Funny Nine


쌍용차는 3일 서울 성동구 소재 레이어57에서 일부 디자인 변경과 상품성을 개선한 ‘2018 코란도 투리스모출시행사를 개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출시 행사장인 레이어57에는 Happy Travel with Korando(코란도와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를 주제로 코란도 브랜드(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모델들을 5가지 콘셉트에 따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석우 쌍용자동차 마케팅팀 팀장은 이제 코란도 투리스모는 단순한 미니밴이 아닌 진정한 SUV(Sports Utility Vehicle)로 봐야한다.”, “4Tronic(트로닉) 사양을 탑재하여 필요 시 4H, 4L 두 가지 종류의 4륜 구동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전면부의 디자인 변화다. LED 주간주행등과 램프류들이 멋지게 위치하면서도 웅장하고 힘이 넘치는 스타일 표현을 위해 후드의 캐릭터라인을 통해 입체감을 강조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사이즈를 확대하고 더욱 와이드한 형상으로 존재감을 표현했다.
 
또한 신규 외장컬러인 아틀란틱 블루 컬러를 적용하여 색다른 멋을 부여하고, 새롭게 적용된 숄더 윙 라인의 프런트 범퍼와 와이드&슬림 안개등이 더욱 다이내믹한 SUV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18인치 휠이 최초로 신규 적용됐으며 모델에 따라 다이아몬드 커팅 휠과 세련된 감각의 스퍼터링 휠 두 가지 사양으로 운영된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방 장애물 감지 센서와 스마트기기 연결성과 활용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도 신규 적용됐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Android)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Wi-Fi를 통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모든 App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새하얀 설원과 아틀란틱 블루 컬러의 조화를 통해 역동성을
느낄수 있게한 Dynamic Tourist
라디오 주파수 자동 변경 및 라디오 실시간 음원 저장 기능과 음성인식기능으로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ETCS(하이패스) & ECM 룸미러를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또한 4WD 시스템 적용으로 주행 안전성을 보장한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9인승 및 11인승 모델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일반 모델 KX 2838만원(11인승 전용) TX 3041~3076만원(11~9인승) RX 3524만원(공통) Outdoor Edition 3249만원(9인승 전용), 전고를 확대한 고급모델 샤토(Château)하이루프 4036~4069만원(11~9인승) 하이리무진 5220만원(9인승 전용)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투리스모를 출시하면서 가격 상승 요인이 발생했으나, 트림별로 최소 4만원에서 최대 44만원만의 가격인상만 적용하여 소비자의 구매부담을 줄였다고 했다. 또한 연간 12000대를 판매목표로 아웃도어 마니아층을 목표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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