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안전성 강화한 후륜 기반의 ‘푸조 3008 DKR Maxi’로 대회 3연패 도전
2018 다카르 랠리_푸조 3008 DKR Maxi |
푸조 토탈 팀(Team Peugeot Total)이 ‘2018 다카르 랠리(the Dakar Rally)’에서 3연속 우승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1월 6일(현지 시각)부터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3개국 전역에서 14일간 진행되는 ‘2018 다카르 랠리’는 사막을 포함해 약 9000km의 거친 오프로드를 완주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다.
푸조 토탈 팀은 2018년도 다카르 랠리의 규정이 4륜구동의 차량에 유리한 조건으로 대폭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2륜구동인 ‘푸조 3008 DKR Maxi’와 함께 3년 연속 챔피언에 도전한다.
‘푸조 3008 DKR Maxi’는 푸조 3008을 기반으로 한 후륜 구동의 레이싱 카이다. 3.0리터 V6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340 마력(hp), 최대 토크 800 N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특히, 이번 푸조 3008 DKR Maxi는 지난 시즌 대회보다 약 40% 이상 증가한 사막 지형을 대비해 작년 대회 출전 모델보다 전폭을 200mm 늘려 주행 안전성을 향상 시켰고, 서스펜션 세팅 또한 개선하여 오프로드에서의 주행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2018년 푸조 토탈 팀의 드라이버는 작년과 동일한 2017년 우승 포함 다카르 랠리 통산 13회 우승에 빛나는 ‘미스터 다카르(Mr. Dakar)’ 스테판 피터한셀(Stephane Peterhansel), 작년 대회에서 마지막까지 선두경쟁을 펼치며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한 ‘랠리의 황제’ 세바스티앙 로브(Sébastien Loeb), 2010 다카르 랠리 챔피언인 카를로스 사인츠(Carlos Sainz) 그리고 다카르 랠리 바이크 부문 5회 우승 및 2017 다카르 랠리 3위의 시릴 디프리(Cyril Despres)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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