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3일 수요일

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제 2회 한성 모터쇼 성황리에 마쳐

The New E-Class 등 총 22, Maybach S 500 등 총 18대 전시와 시승 특별한 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한성 모터쇼를 지난 78일과 9일 이틀 간 한강 세빛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틀간, 폭염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많은 고객이 방문한 이번 행사는 차량 전시와 시승 그리고 차량 경매 행사 등이 어우러져 기존 모터쇼와는 다른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차량 전시와 시승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차종이 준비되었다. 새롭게 출시된 The New E-Class를 비롯, 메르세데스-AMG GT S, 메르세데스-AMG SL 63, 메르세데스-AMG G 63, 메르세데스-벤츠 동호회 회원 튜닝 차량을 포함해 총 22대가 전시되었고, 차량 시승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인기 차종 메르세데스-Maybach S-Class 모델을 포함한 총 18대가 준비되어 일반 전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한성 모터쇼의 하이라이트는 차량 옥션 이벤트였다. 토요일 오후, 지난 해 한성 모터쇼에서도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자동차 옥션 이벤트는 이상민, 경매사 김민서가 진행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경매 차량은 스타클래스 인증중고차량인 A 200 모델이 선정되어 한성자동차 논현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AMG 순정부품으로 내, 외관 등 2200만원 상당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만큼 지난해보다 더욱 열띤 경쟁을 통해 최종낙찰자가 선정되었다.

최종 낙찰가격 3,600만원으로 A 200 차량을 갖게 된 김동현씨 (43, 송파구)는 옥션이 끝난 후 필요한 차량을 좋은 금액에 구입한 것 같다. 더구나, 차액이 좋은 곳에 쓰인다고 하니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옥션 이벤트에서 발생한 차익인 600만원은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에 낙찰자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차량 경매 행사 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어 다양한 문화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했다. 두 시간 간격으로 개그맨 김지호, 권재관이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와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의 퍼포먼스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외, 금요일에는 컬투가 출연하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하여 또 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지난해 성공적인 제 1회 한성 모터쇼 행사에 이어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로 다시 한번 고객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차별화된 고객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힐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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