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항공사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마련
베트남 최대 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은 2010년 스카이팀 가입과 더불어 베트남 국내선과 미주, 유럽, 호주, 아시아 총 26개국 국제노선을 연결하는 항공사로 지속적인 보유항공기 증강, 노선확대 및 선진기술 투자 등을 통해 드디어 지난 7월 12일 영국의 항공사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4성 항공사로 인증 받았다.
베트남항공은 4성 항공사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26일 서울 중구 더 프라자 호텔에서 “Vietnam Airlines Korea Press Night 2016”을 통해 공식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팜 후 찌 (Pham Huu Chi) 주한 베트남대사를 비롯해 까오 안 선 (Cao Anh Son) 베트남항공 한국지사 지점장과 미디어, 유관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팜 후 찌 주한 베트남대사는 “베트남 국적기 베트남항공의 4성 항공사 공식 인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많은 기여와 공헌을 보여준 한국 지점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베트남항공이 고객의 니즈와 만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까오 안 선(Cao Anh Son) 베트남항공 한국지사 지점장은 “베트남항공이 4성 항공사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그에 걸 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4성 항공사는 다시금 새로운 출발선으로 최고 수준의 세계적인 항공사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끊임없이 개선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4성 항공사 인증을 기념하여 한국-베트남 구간 비즈니스 특가와 최대 28% 할인 효과가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 3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특가를 이용하면 인천, 부산발 하노이 호치민 다낭 왕복을 757,700원 부터 (발권 기간: 7/30~8/7, 출발:7/30~12/31) 이용이 가능하다.
3종 프로모션은 경우 비즈니스 1석 구매 시 추후 이용이 가능한 이코노미 티켓을 1매 증정, 비즈니스석을 2매 구매하면 동반 아동에 한해 비즈니스석 1석을 무료로 제공하고, 비즈니스 1석 구매 시 이코노미를 구매한 동반자에 한해 비즈니스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준다. 3종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발권해야 하며 출발일은 12월 31일까지로 클래스 제한이 있어 자세한 사항은 베트남항공에 문의해 줄 것을 공지했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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