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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서 초보운전교육 실시

사회 초년생 대상 ... 올바른 안전 운전 문화 구축 선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포드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올바른 안전운전 문화를 위한 초보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Ford Driving Skills for Life: 이하 DSFL)를 국내 런칭한다.

포드의 DSFL2003년 포드가 미국 도로 안전청(Governors Highway Safety Association)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출범시킨 안전운전을 위한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전면허 취득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기본 운전 교육을 넘어, 실제 도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운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안전 운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운전 경험이 적은 초보 운전자를 위해 자동차의 속도/공간 제어 등 기초적인 요소부터 장애물 등 환경적 요인과 음주, 졸음, 부주의 등 개인적 요인까지 흔히 겪을 수 있는 위험요소를 모두 포괄한 특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다.

초보운전자에 최적화된 내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DSFL의 교육프로그램은 안전운전을 위한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점검 및 기기조작 방법, 음주운전 체험,(프로그램 삭제)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안전 운전을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20년 경력의 전문 포드 딜러사 마스터 테크니션이 직접 강사진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최고 수준의 연비와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로 운전을 시작하는 첫 차로 적합한 포드의 포커스를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체험교육장인 화성 오토시티 트랙에서 직접 주행하고 차량점검도 실습을 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포드코리아의 정재희 대표는 초보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은 교통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다.” 라며,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인류의 이동성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안전한 운전문화 전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79() 진행예정인 DSFL은 총 2회에 걸쳐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또는 관련기관 종사자를 100명에게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방어운전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빗길제동체험,위험회피,빙판체험,안전벨트체험,등 일반공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맞춤형 방어운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행한다.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2000년 국내 최초로 국내에 체험교육을 도입한바 있으며 포드 자동차가 최초로 국내 교통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적용한 부분이 매우 이례적이라 볼 수 있다. 포드코리아의 DSFL은 초보운전으로 고민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안전 운전 교육을 시작으로 이후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운전면허를 새로 취득한 초보운전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해 평생 꼭 필요한 운전기술을 교육함으로써 올바른 안전 운전 문화 구축 선도와 더불어 교통사고줄이기 운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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