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메드 파티 둘마즈 한국지사장 취임 기자간담회 개최
터키항공(한국지사장 무함메드 파티 둘마즈)는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21일 서울 소공동 소재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터키항공 테러이후 빠른 대응으로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한 터키항공의 대응과 그 이후 실적 및 향후 터키항공의 비젼을 설명하였다.
터키항공 한국지사장인 무함메드 파티 둘마즈(Muhammed Fatih Durmaz)는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은 여행이다.”라는 말로 시작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나라에 취항하는 항공사가 바로 터키항공이다.”라며 터키항공의 지난 8월의 실적을 설명했다.
지난 8월 한 달간 터키항공은 3374만 9천명의 승객이 이용했고, 환승객도 1947만 9천명이 이용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했다. 또한 터키항공은 현재 116개국 291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500개 이상의 취항지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그래서 취항지가 많은 터키항공을 이용하면 전세계 어디든 직항을 이용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몇 달간 안좋은 상황에도 여행사 및 단체의 발권수는 줄지 않았으며, 개인 여행객의 수요가 소폭의 변화를 가졌으나, 티키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안전한 기항지를 추천하고 변경하는 발빠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비췄다.
또한 그동안 터키항공을 이용한 고객들을 위해 현재 9월 한달간 유럽노선에서 깜짝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며, 특히 이코노미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의 경우 이용 가능한 62개 도시 중 스페인 바로셀로나와 마드리드를 세금포함 최저 70만원부터 이용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 암스테르담, 베를린, 파리, 로마 등 30여개 인기 유럽도시는 최저 75만원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고 했다.
무함메드 파티 둘마즈 지사장은 “터키항공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터키항공을 이용해 많은 분들이 여행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이날 행사를 마쳤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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