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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호주/뉴질랜드 크루즈 여행이 최고

프린세스 크루즈, 여행사와 함께 호/뉴 크루즈 상품 판매 시작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지사장: 지 챈)가 올 겨울 가장 뜨거운 여행지인 남반구의 호주와 뉴질랜드를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크루즈 일정을 선보이며 주요 여행사들과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호주 노선의 경우,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각각 인천-시드니 노선에 대형 기종인 A380을 운영하고 진에어가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로 유명한 케언즈에 처음으로 전세기를 운항하는 등 좌석 공급이 크게 늘었다. 뉴질랜드 역시 대한항공이 인천-오클랜드 노선을 매일 운항함에 따라 이번 동계 시즌에 호주와 뉴질랜드로 가는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 챈 지사장은 거대하고 때 묻지 않은 대자연과 다양한 문화와 여유 있는 생활방식에 이르기까지 호주와 뉴질랜드는 누구나 가보고 싶은 여행지이며, 특히 한국 여행자들의 선호도에서 매번 높은 순위에 오르는 곳이다.”라며, “그러나 두 나라는 국내선 이동 거리와 시간이 만만치 않은 곳이며, 성수기에 숙박 요금도 크게 올라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밤에 이동하고 아침에 새로운 여행지에 도착하는 크루즈를 이용하면 가장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곳곳을 여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이번 동계 시즌에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에 총 6척 이상의 대표적인 크루즈 선박을 배치해 다양한 크루즈 일정을 운영한다. 프린세스 크루즈 일정을 이용해 호주의 유명 여행지인 시드니와 멜버른, 브리즈번 외에도 타즈매니아, 남호주,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서호주의 마가렛 리버와 퍼스, 브룸 등 새로운 여행지를 방문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뉴질랜드 역시 남섬과 북섬을 국내선 이용의 부담 없이 모두 여행하면서 오클랜드, 웰링톤을 비롯하여 뉴질랜드 여행의 백미인 피요드르 랜드를 바로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프린세스 크루즈 관계자가 설명했다.

프린세스 크루즈를 이용한 호주/뉴질랜드 일정은 내년 3월까지 호주 또는 뉴질랜드에서 출발하며, 2일짜리에서 29일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금액은 1인당 196,900원부터(21실 숙박, 선상 식사, 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등 포함). 호주 또는 뉴질랜드로 가는 국제선 항공은 제외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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