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편의사양 강조한 New 푸조 308 출시

전 트림 Full LED 헤드 램프·ADAS 기본 적용, 가격 최대 200만 원 낮춰

푸조(PEUGEOT)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7일 프리미엄 해치백 푸조 308의 부분 변경 모델인 ‘New 푸조 30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New 푸조 308은 2014년 6월 국내 출시 이후 4년만의 부분 변경으로 출시하는 모델로 스포티한 디자인 변화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전 트림 Full LED 기본 적용

New 푸조 308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전면부 디자인이다. New 푸조 3008 SUV부터 시작된 크롬 소재의 입체적인 프론트 그릴을 적용해 전체적인 차량의 분위기가 더욱 스포티 해졌다. 여기에 국내고객들이 선호하는 Full LED 헤드램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전 트림 ADAS 기본 적용

New 푸조 308의 전 트림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을 신규 적용했다. 적용된 ADAS는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 ‘스마트빔 어시스트’, ‘크루즈 컨트롤 & 스피드 리미트 시스템’, ‘힐 어시스트(언덕길밀림방지)’,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했다.

그 외에 GT 라인과 GT 트림에는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과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이 추가 적용됐다.

▶뛰어난 연비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New 푸조 308 알뤼르와 GT라인, SW 모델에는 유로6를 충족하는 1.6리터 Blue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가 적용됐다. 최대 출력 120 마력(ps), 최대 토크 30.61 kg.m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16인치 휠을 탑재한 알뤼르 트림의 경우 복합연비 15.3 km·ℓ, 17인치 휠을 탑재한 GT 라인은 14.6 km·ℓ, 16인치 휠을 탑재한 SW는15.3 km·ℓ다.

New 푸조 308 GT는 2.0 리터 Blue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EAT6가 탑재됐다. 최대 출력 180 마력(ps), 최대 토크 40.82 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18인치 휠을 적용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3.3 km·ℓ다.

‘New 푸조 308’은 알뤼르와 GT라인, GT, 그리고 에스테이트 모델인 SW까지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알뤼르 3190만 원(변동 없음), GT 라인 3450만원(+110만원), SW 3490 만원 (+100만원), 그리고 GT 3990만원(-200만 원) 이다. (VAT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