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X1 고성능 퍼포먼스, 나로-렉스 차량 출력 감소에 최적
국내에 꾸준히 수많은 케미컬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운전자들의 선택을 받는 제품에는 분명 차별화된 성능과 기술력이 숨어있다. 그 중에 2017년에도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2종의 제품을 선정하였다.
(주)머피아에서 수입 및 유통하고 있는 ZX1은 마이크로 초미립자 액상타입으로 엔진과 미션 및 모든 윤활작용이 필요한곳에 적용이 가능한 마찰제거제다. ZX1은 자동차 레이싱팀, 랠리팀, 모터사이클 레이싱팀 등에 의하여 테스트를 거친 제품으로 가혹한 조건의 주행 혹은 퍼포먼스를 위한 운전자에게 매력적인 케미컬 제품이다.
기존 첨가제는 오일에 혼합되어 기능을 발휘하는데, ZX1은 오일을 금속표면에 도달하기 위한 이동수단으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또한 좀 더 탁월한 금속 표면의 클리닝 및 열 접착으로 코팅을 하여 강력한 보호기능을 발휘한다. ZX1은 엔진용 오일 첨가제와는 달리 오일의 성분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 단 마찰면 즉 금속의 표면에 화확적으로 결합하여 오일 작용을 도와주어 사용기간의 연장과 윤활성능의 증대 그리고 엔진 출력의 증대를 가져온다. 특히 레이싱 혹은 급작 기동과 혹한의 상황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다음으로 (주)대화알로이테크에서 생산하고 유통하고 있는 윤활성능 향상제 나로-렉스다. 나로-렉스는 (주)대화알로이테크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순수 국산제품으로 나노탄소결정체를 사용한 특허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나로-렉스는 윤활유와 나노단위로 결합하여 탄소입자가 윤활유에 고르게 분산되어 강하고 두꺼운 윤활막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윤활막에 고르게 분산되어 있는 나노탄소입자가 볼베어링 역할을 하여 강력한 윤활작용을 한다. 또한 두꺼운 윤활막은 마모된 금속접촉면으로 인한 틈새를 막아주어 그동안 손실된 출력을 복원시켜 준다. 그리고 오일의 사용기간을 연장해주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나노-렉스는 나노탄소결정체가 엔진 혹은 미션 등에서 발생하는 열을 분산하여 작동온도에 맞는 적정한 온도를 유지해주어 연비 및 유해 배출가스를 최소화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나노-렉스는 일정기간 사용하던 차량의 출력저하와 유해 배출가스가 갑자기 증가한 차량 그리고 급격한 차량 기동이 필요한 차량에 적합하다.
모든 케미컬 제품은 기본적으로 마찰을 줄이고, 금속마찰면에 침투하여 마모면을 보호하는 기능과 클리닝기능을 가진다. 또한 최근에는 유해 배출가스저감을 위한 성분 혹은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생산되는 오일 및 첨가제등의 제품은 상당이 좋은 베이스 오일을 사용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어떤 오일 및 첨가제를 사용해도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만 비슷한 효과를 나타낸다. 단지 사용기간이 일정하게 유지되는가 하는 문제를 구매시 생각해봐야한다.
또한 오일 혹은 첨가제가 가지고 있는 작동 특성을 잘 살펴 사용하면 불만스러웠던 차량의 변화에 감탄을 자아내게 될 것이다. 케미컬 정비 또는 튜닝은 각 제품의 특성을 이해하고, 운전자의 운전속성에 맞는 제품을 적용하는가가 필요하므로 전문가와 상담 혹은 정보의 습득이 필요하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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