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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허니문 무료 여행 이벤트~!!!

크로아티아 정부관광청, 터키항공 무료 7일 허니문 여행 이벤트


크로아티아 정부 관광청과 터키항공이 사랑의 계절인 봄을 맞아 특별 이벤트로 결혼을 앞둔 연인 또는 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크로아티아 여행 이벤트인 “Celebrating Love in Croatia”를 진행한다.

아름다운 지중해와 아드리아 해를 품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유럽인들에게 오랫동안 발렌타인 데이에 가장 가고 싶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힐 만큼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여행지와 프로그램이 넘치는 곳으로 유명하다.

연인들의 크로아티아 여행은 아름다운 수도이자 꽃보다 누나의 촬영지를 통해 알려진 자그레브에서 시작하면 된다. 천 년 이상 이어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문화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자그레브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은 천천히 걸어 다니는 것이다. 옐라리치 광장을 시작으로 각종 유적지 사이를 지나다 보면 자그레브에서 결혼식 장소로 가장 인기 많은 곳이자 꽃보다 누나들이 방문했던 아름다운 성 마가 교회가 나타난다. 그 밖에 극장과 갤러리, 숲이 우거진 공원과 식당, 카페, 트램 등 자연과 역사, 문화는 자그레브가 크로아티아의 심장 도시임을 보여준다.

크로아티아의 또 다른 도시 로빈은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고현정과 조인성이 오랜 비행 끝에 만났던 곳으로 지중해의 보석이자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사랑스럽다고 평가 받고 있다. 마치 바다에 떠있는 도시처럼 신비하고 아름다운 로빈에서 대리석 골목길을 따라 고풍스러운 건물 사이로 걷다 보면 이곳의 상징인 성 에우페이아 교회를 마주하게 된다. 드라마에서 조인성과 고현정이 즐겨 찾던 해변에서 그들처럼 와인을 나누거나 해변가를 따라 서있는 낭만적인 카페와 식당 중 한 곳에서 다시 한 번 프로포즈를 해도 좋다.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한 크로아티아는 애니메이션 배경지로도 소개 되고 있으며, 특히 언덕 위에 펼쳐진 작은 마을인 모토분은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 애니메이션인 천공의 성 라퓨타의 모티브가 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모토분은 중세의 느낌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특히 로마네스크 양식을 간직하고 있는 시청 건물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또한 높은 곳에 자리잡은 덕분에 넓은 들판, 산과 마을 그리고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작가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세계 최고의 식재료인 송로버섯 생산지이며, 아름다운 와이너리들이 언덕 아래로 그럼처럼 펼쳐져 있는 모토분은 식도락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멋진 식당들이 많은 곳이니 연인과 함께 언덕 아래 풍경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식사를 하기에도 더없이 좋다. 다양한 송로버섯 상품들이 있으니 허니문 여행할 때 구입해야 할 쇼핑리스트에 꼭 넣어야 한다.

크로아티아를 여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섬 여행이다. 1,244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코발트색의 바다 위에 그림처럼 펼쳐져 있어, 신혼부부들에게 이보다 더 낭만적인 곳은 없다. 따뜻한 햇살과 신선한 바람이 부는 섬은 마치 지중해에 숨겨진 비밀 정원과도 같은 곳이다. 아담하면서도 로맨틱한 해변에서 둘이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이곳이 진정한 크로아티아의 매력임을 알게 된다.

크로아티아 정부관광청과 터키항공은 이처럼 아름다운 크로아티아를 신혼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응모자격은 작년이나 올해 결혼 또는 예정 커플, 리마인드 허니문을 원하는 부부, 사랑 스토리가 있는 미혼 커플이다. 본인이 왜 크로아티아를 가고 싶은지 그리고 본인들의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사연을 A4용지 최소 2(10포인트)로 적어 이메일 (croatia@promackorea.com)로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1커플을 선정한다. 오늘 331일까지 응모. 가족이나 친구가 대신 응모 가능하며 여행은 스토리의 주인공이 떠나야 한다.

당첨자에게는 터키항공에서 제공하는 부부가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서울-크로아티아 왕복 항공권, 크로아티아 정부관광청 제공 현지 7박 숙박권, 렌터카(유류는 본인부담), 현지 투어 1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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