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휠 업계에서 유일하게 수상 … 품질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 입증
자동차 휠 생산 기업인 핸즈코퍼레이션이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이하 FCA)로부터 ‘2017 Outstanding Quality Award’에서 수상해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FCA 우수 협력업체 2년 연속 선정 행사 모습 (가운데) 핸즈코퍼레이션 승현창 회장 |
자동차 휠 생산기업인 핸즈코퍼레이션이 FCA로부터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핸즈코퍼레이션(이하 핸즈)이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이하 FCA)로부터 ‘2017 Outstanding Quality Award’에서 수상해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Outstanding Quality Award’는 FCA의 ‘Quality First’ 정책의 결과로 글로벌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및 기술력, 사후보증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우수 업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2400여개 중 75개 공급처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7개의 한국 수상자 중 휠 부분에 있어서는 핸즈코퍼레이션이 유일하다.
핸즈코퍼레이션 승현창 회장은 “Outstanding Quality Award의 2년 연속 수상은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혁신 활동과 품질 경영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 FCA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최고 품질의 휠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핸즈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북미 GM, FCA, Ford 및 유럽 르노닛산그룹, 폭스바겐그룹 등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모로코 신규 공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휠 공급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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