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독일, 에스토니아,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총 7개국 12일 여행
프린세스 크루즈 북유럽 투어 상품 일정 |
프린세스 크루즈는 올 여름 가장 뜨거운 여행지가 될 시원한 북유럽 투어 12일 일정 크루즈 상품을 출시해 국내 여행객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가 선보인 이번 북유럽 크루즈 일정은 총 12일 동안 덴마크, 노르웨이, 독일, 에스토니아,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 등 7개국을 여행하는 상품이다.
바이킹에서 짜르 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와 문화, 예술, 아름다운 궁전과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눈덮인 거대한 산과 피요르드 같은 아름다운 대자연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부분의 북유럽 크루즈 일정이 런던에서 출발해 북유럽까지 긴 항해를 한 후에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반면, 프린세스 크루즈의 북유럽 항해는 발트해 입구인 코펜하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해상에 머무는 시간이 적으며, 각 기항지마다 아침에 도착하고 저녁에 출발해 전일 관광이 가능하도록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장 볼거리가 많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브루크를 좀 더 만끽할 수 있도록 이틀간 정박한다.
크루즈 관련 매체인 포트홀 매거진(Porthole Magazine) 이 ‘최고의 북유럽 크루즈 일정’으로 선정한 프린세스 크루즈의 북유럽 항해 일정은 최신 대형 선박인 14만1000톤의 리갈 프린세스 호를 이용한다.
핀란드 헬싱키로 기항하는 프린세스 크루즈 |
또한, 이번 리갈 프린세스 호를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은 프린세스 크루즈가 전 세계 크루즈 최초로 도입한 ‘오션 메달리온’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오션 메달리온은 간편하게 목에 걸고 다니거나 시계처럼 팔목에 차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웨어러블 기기로, 객실 출입용 키, 승선 체크인, 선상내 주문 서비스, 선상내 길찾기 서비스, 메신저, 스파 등 유료 서비스 예약과 기항지 투어 등 모든 서비스를 기기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12일 북유럽 크루즈 요금은 크루즈 객실, 선상내 모든 식사(매일 5회 이상 뷔페 식당, 다이닝 식당), 24시간 룸서비스, 음료, 선상 모든 스포츠 및 여흥 시설과 프로그램, 유아, 아동, 청소년 놀이방, 24 시간 인터내셔널 카페 이용 등이 포함된 260만원부터 제공된다.
북유럽 항공권, 팁과 세금, 선상내 유료 서비스(스파, 전문식당) 등은 별도 요금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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