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KRT 여행사, ‘남미 4개국 14박’ 기획 상품 출시

휴양 천국 마이애미, 여행자들의 로망 우유니를 한 번에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목적지 남미. 비행기로 이동하는 시간만 20시간 이상 걸리는 멀고먼 나라지만 거대한 문화 유적, 지구의 속살을 직접 마주하는 경험은 여행자들을 한껏 설레게 한다.
 
남미여행은 도시의 매력보다 대자연과 고대 문물 그리고 액티비티가 여행의 중요한 포인트다. 그래서 여행의 시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와 계절이 반대이기에 12월부터 2월이 여행 최적기로 남미로 여행을 떠나기에 최적기다.
 
KRT 여행사가 마이애미와 우유니 소금 사막 일정을 포함한 남미 4개국 14일 일정의 상상이상 남미로 가는길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 사막은 ‘우유니 소금 호수’라고도 불리며 호수 넓이는 1만㎢가 넘는다. 본래는 바다였던 곳이 지각변동으로 인해 솟아올랐고 이후 오랜 세월을 거쳐 증발하여 소금 결정만 남게 됐다. <사진 KRT 제공>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사막
우유니 소금 호수라고도 불리며 호수 넓이는 1가 넘는다. 본래는 바다였던 곳이 지각변동으로 인해 솟아올랐고 이후 오랜 세월을 거쳐 증발하여 소금 결정만 남게 됐다. 소금 호수의 염분 농도는 바닷물의 약 10배에 달한다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빛의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색을 반영한다. 낮과 밤, 일출과 일몰 등 다양한 풍광을 빚어내는 지구상 가장 멋진 반사체다.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는 포르투갈 왕국의 수도, 브라질의 옛 수도였으며,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움이 잘 어우러진 항구도시다. 201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사진 KRT 제공>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포르투갈 왕국의 수도, 브라질의 옛 수도였던 리우데자네이루는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움이 잘 어우러진 항구도시다. 201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코파카바나 해안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경관, 코르코바두 산에 세워진 거대한 예수 그리스도 동상, 설탕 봉우리라 불리는 팡지아수카르산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술가들은 물론 도시계획 전문가 등 다채로운 분야 전문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과수 폭포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웅장한 폭포로 높이 80m, 직경 2700m의 반구형 폭포다. <사진 KRT 제공>
 

브라질/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웅장한 폭포로 높이 80m, 직경 2700m의 반구형 폭포다. 폭포를 포함하여 이과수 국립공원은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폭포의 생명력을 필두로 야생동물과 식물들이 서식하며 특히 희귀종과 멸종 위기 종들이 서식한다.
 
 페루의 마추픽추는 태양 신전, 콘돌 신전 등에서는 신성함이 느껴지며 계단식 농경지, 해시계 등 고대 잉카인들의 지혜를 엿보는 것도 놀라운 경험이다. 고산 지대의 절경까지 어우러져 잊지 못할 울림을 선사한다. <사진 KRT 제공>
 

페루 마추픽추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추픽추는 설립 목적과 용도에 대해 추측만이 난무하는 살아있는 수수께끼 그 자체다. 태양 신전, 콘돌 신전 등에서는 신성함이 느껴지며 계단식 농경지, 해시계 등 고대 잉카인들의 지혜를 엿보는 것도 놀라운 경험이다. 고산 지대의 절경까지 어우러져 잊지 못할 울림을 선사한다.
 
페루의 쿠스코는 안데스산맥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 잉카 제국 번영의 중심지다.
 

페루 쿠스코
쿠스코는 케추아어로 배꼽이라는 뜻이기에 도시를 가리켜 세계의 배꼽이라 부르기도 한다. 안데스산맥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 잉카 제국 번영의 중심지다. 매년 6, 쿠스코에서는 페루 최대 행사이자 남미 3대 축제인 태양 축제 인티라미가 열린다.
 
KRT 담당자는 남미 여행은 어렵거나 비쌀 것이란 우려도 많지만 다녀온 후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지역이기도 하다라며 최근 선보인 아메리칸 항공 이용 상품은 마이애미에서 휴양을 즐기고 남미 대표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우유니 별빛투어를 비롯해 세계문화유산 5, 세계자연유산 1곳 등 남미의 진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기자수첩] 자동차의 배터리 관계는?

배터리와 제너레이터의 용량이 자동차의 성능을 좌우한다 ?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배터리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있다 . 그래서 과연 자동차에서 배터리와 성능의 관계는 어떻게 형성되는지 알아보았다 . 자동차는 기계적 시스템 , 전기장치 , 신호 제어기술 등이 결합하여 연료와 공기의 제어를 통하여 발생하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엔진을 구동하게 된다 . 그래서 가솔린 차량의 경우 엔진과 연료에 문제가 없어도 전기적인 문제가 있으면 연료공급과 연소작용에 문제가 발생하여 자동차는 움직이지 못한다 .   먼저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자동차에서 배터리와 연비 및 출력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잘 모른다 . 그래서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되어도 완전히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았을 때에만 겨우 배터리를 교환하게 된다 . 그러나 배터리의 용량이 감소하면 지속적으로 충전하기 위해 제너레이터는 부하가 끊임없이 걸린다 . 이로 인해 결국은 자동차의 출력저하와 연비저하가 생기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   배터리는 보통 12V/50Ah 라는 형식의 규격으로 표시되는데 여기서 기본은 V( 볼트 ) 와 A( 암페어 ) 수치이다 . 특히 배터리의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A( 암페어 ) 수치를 점검하는 것이다 . 그러나 보통 내차는 12V 가 나오는데 왜 배터리를 교환해야하는가 ? 라는 질문을 던진다 .   그 이유는 A( 암페어 ) 는 전류를 저장 할 수 있는 그릇의 크기다 . 배터리를 사용 할수록 전류를 저장 할 수 있는 그릇의 크기가 점차 줄어든다는 점이다 . 크기가 줄어든 만큼 제너레이터에 부하가 걸린다는 것이다 .   배터리 용량 표기는 V/Ah 로 하고 , 제너레이터 용량은 V/A 로 표기 한다 . 배터리 용량과 제너레이터 용량은 별개의 것이다 . 배터리 상단을 살펴보면 12V 50Ah(20HR) 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배터리에 12V 50A 의 전기...

[휠얼라인먼트 실전기술]- 주행 중 충격

휠얼라인먼트 고장원인 될 수 있다. 큰 충격이 자동차 바퀴에 가해져도 운전자는 그 충격 못 느낄 때가 많다. 자동차는 쇽 업소버와 스프링이 있어 노면으로부터 오는 충격은 여기서 흡수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면의 충격은 경우에 따라서, 정밀한 파워 스티어링의 내부나 복잡한 현가장치에 중대한 고장을 일으킬 때도 있다. 일반적으로 바퀴가 도로의 연석에 충돌하거나 도랑에 빠지고 난후 핸들의 센터가 변하거나 핸들이 쏠리는 이상이 발생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 전문가에게 상담하여 현가나 주행 장치의 점검과 휠바란스나 휠 얼라인먼트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고장의 한 예로 연석에 부딪친 다음에 상태가 나빠진 자동차의 휠 얼라인먼트의 조정을 참고해 본다. 고속도로의 톨게이트에서 사소한 부주의로 오른쪽으로 접근하여 오른쪽 앞바퀴를 연석의 콘크리트에 부딪치게 되었다. 문제가 있다 생각이 되어 톨게이트를 빠져 나와 점검해 보았으나 휠에 상처가 난 정도였다. 이 정도라면 별 것 없다는 생각으로 5㎞ 정도 운전해 보고 묘한 것을 느끼게 되었다. 핸들에서 손을 놓으니까 약 50㎜ 정도 왼쪽으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핸들이 고정되어 그 위치에서 전진한다. 50㎜ 정도 왼쪽으로 기울어진 위치이므로 결과로서 자동차 전체가 왼쪽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항상 핸들을 오른쪽으로 틀면서 운전을 하므로 매우 피곤하다. 또 하나의 사례로 아침에만 핸들의 조작에 불안하다. 엔진이 냉각되어 있는 동안에는 오른쪽으로 핸들을 돌리며, 끌리는 기분이며 핸들이 무겁다는 것이다. 전에는 이 같은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불안하므로 점검해 달라는 것이었다. 고객과 기능 불량을 확인하기 위해서 노상 시험을 해보았다. 엔진은 이미 뜨거워져 있으며 핸들의 조작에 관해서는 고객이 말하는 것과 같은 기능 불량은 없는 것 같은데 핸들이 왼쪽으로 쏠리는 것은 지적한 그대로였다. 시험을 위해 왼쪽 기울기의 도로...

[집중 분석] 자동차 흡기튜닝 Ⅵ

써지탱크 및 흡기매니폴드의 역할 이해   지난번에는 드로틀 바디의 튜닝과 관련하여 반드시 체크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살펴봤다 . 이번에는 써지탱크와 흡기매니폴드의 기능과 튜닝 시 필요한 기초적인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   서지 탱크 (Surge tank) 는 드로틀 바디를 지나 유입되는 공기를 1 차적으로 저장하는 공간이다 . 또한 흡입계통에서 대기로부터 실린더로 공기를 흡입하기 위해 발생하는 진공을 생성 및 저장하는 곳이다 . 서지탱크에 생성된 진공에 의해 차량의 여러 부품들이 작동이 된다 . 때문에 튜닝 시 엔진의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서지탱크의 기초적 튜닝은 내부를 포팅해서 공기흐름만 원활하게 하여도 충분하다 . 왜냐하면 출력에 비해 지나치게 큰 서지탱크는 진공도가 떨어져서 응답성에 저하가 일어날 수 있다 . 그리고 작은 서지탱크는 진공용량의 부족으로 전체 출력 저하와 부품들의 작동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   흡기 매니폴드 (intake manifold) 는 서지탱크에서 대기 중인 흡입공기를 각 실린더에 공급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 여기서 중한 점은 흡입 공기의 저항을 줄여 각 실린더에 고른 분배 및 유도하는 것이다 . 흡기매니폴드는 형상이나 길이 내경 등에 의해 엔진의 성격이 달라진다 . 흡기매니폴드가 짧으면 고 RPM, 길면 저 RPM 에서 토크가 최상의 성능을 나타낸다 . 양산차의 매니폴드 길이는 중저속부터 토크가 발휘되도록 셋팅되어 있다 . 최근에는 가변흡기매니폴드 (Variable intake manifold) 를 장착한 차량이 출시되고 있다 . 이것은 중속과 고속영역까지 매니폴드의 흡입통로 길이를 조절하여 엔진 성능을 각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흡기 매니폴드를 만드는 소재는 보통 알루미늄 또는 주철로 만들지만 최근 복합 플라스틱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하고 있다 . 그리고 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