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6일 수요일

준중형 SUV의 새로운 기준, “The SUV, 스포티지”

강인하고 세련된 미래감각의 외장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된 내장
 

기아자동차(http://www.kia.com) 15W호텔(서울 광장동 소재)에서 박한우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he SUV, 스포티지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 박한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포티지는 도심형 SUV의 효시로서 1세대부터 꾸준하게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많은 자동차 업계가 벤치마킹 해온, 세계 SUV 역사상 큰 의미가 있는 모델이라고 밝히며, “’The SUV, 스포티지를 개발하면서 디자인, 상품성, 품질 등 모든 측면에서 한층 더 높고 차별화된 기준을 가지고 접근했다.”고 말했다.
 
‘The SUV, 스포티지는 기아차가 가장 SUV다운 동시에 최고의 디자인과 성능을 가진 차세대 SUV’를 콘셉트로 프로젝트명 ‘QL’ 개발에 착수, 44개월의 기간 동안 총 3900억 원을 투입해 완성시킨 야심작이다.
 
‘The SUV, 스포티지의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 디스플레이존과 컨트롤존의 분할로 인지성과 조작성이 강화된 센터페시아 등 인체공학적 설계로 효율적이면서 감성적인 공간 확보 실내 소재 개선을 통한 고급감 증대 제원 증대와 최적의 배치로 내부 공간 활용성 증대 등 탑승객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또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 시킬 동급최고 수준의 안전 및 혁신적인 편의 사양을 장착했다.
일반 강판보다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기존 18%에서 51%로 확대 적용하여 차량의 안전성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그 외에 충돌 속도에 따라 압력을 두 단계로 조절하고 동승석 승객의 탑승유무를 감지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 전 트림에 기본장착 전방 차량을 감지해 상향등을 자동 제어해 최적의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하이빔어시스트(HBA) 적용 선행차량 급정지 등 전방추돌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능동적으로 작동하는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 사각지대 차량 또는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해 경보해주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 이탈 시 경고해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 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스포티지는 혁신적 디자인과 획기적으로 향상된 상품성을 기반으로 준중형SU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확신한다.”, “준중형 SUV 스포티지, 중형 SUV 쏘렌토, 대형 SUV 모하비로 국내 SUV 시장에서 각 차급별 1위 체제를 더욱 확고히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he SUV, 스포티지는 출시에 맞춰 전국 기아차 영업점에서 대규모 전시, 시승체험을 통해 고객들이 스포티지의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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