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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DNA "신형 골프 R" 출시

2.0 TS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6DSG ® 파워풀 조합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골프, 신형 골프 R(The new Golf R)21일 출시하고, 전국 36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골프 R은 폭스바겐 내 모터스포츠용 차량 제작, 고성능 모델 개발 및 성능 향상 디자인을 맡고 있는 폭스바겐 R GmbH가 제작한 고성능 시리즈의 결정판으로, 폭스바겐의 차세대 생산전략인 MQB(Modular Transverse Matrix 가로배치엔진용 생산모듈)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7세대 신형 골프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신형 골프 R은 레이싱 DNA 'R'만의 간결하면서도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과 완벽에 가까운 차체 비율, 그리고 더욱 강력한 성능과 환상적인 밸런스를 통해 공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장 역동적인 골프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예정이다.
 
신형 골프 R3가지의 특징을 부각시키고 있다.
먼저 파워풀한 엔진과 미션의 조합니다. 신형 골프 R에 탑재한 2.0 TS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은 6DSG와 조합을 이뤄 역대 골프 중 가장 강력한 292마력(5,400~6,200 rpm)의 최고출력을 자랑하며, 1,900~ 5,300 rpm의 넓은 실용영역에서 이상적인 토크 커브를 그리는 38.7kg.m의 최대토크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구현한다. 최고 안전속도는 250km/h(전자적 제한 적용),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5.1초에 불과해 고성능 스포츠 해치백의 전설을 잇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음은 레이싱 DNA R 모델을 이어주는 카리스마와 현대적 디자인이다. 골프 R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범퍼와 대형 공기 흡입구, "R " 로고를 부착한 라디에이터 그릴,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U자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한LED 주간 주행등은 골프 R의 가장 특징적인 외관 디자인이다. 바디컬러로 꾸민 "R " 스타일의 측면 실 패널, 프론트 윙에 부착한 "R " 배지, 도어 미러 캡 등에서도 골프 R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다. 다크 레드 컬러의 LED 후미등과 4개의 크롬 테일 파이프가 적용된 듀얼 배기 시스템 덕분에 시각적으로도 다른 골프 라인업과 뚜렷이 구분된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위한 각종 편의 장치이다. 골프 R은 새롭게 개발한 첨단 스티어링 시스템, 차고를 20mm 낮추고 새롭게 설정한 스포츠 서스펜션, XDS+ESC 기능 등을 더해 주행 시 스포티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다중 추돌 브레이크는 물론, 전후방 주차 센서가 장애물을 감지해 청각 신호와 시각 신호를 제공해주는 주차 보조 기능인 파크 파일럿 기능, 중간 정차 시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어도 차량이 전진하거나 밀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오토 홀드 기능,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돕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피로경보 시스템 및 도난 경보 시스템이 골프 R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그리고 골프 R에는 최신형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4MOTION®이 적용되었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골프 R은 전세계 스포츠카 마니아 사이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모델로, 심장을 울리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폭스바겐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온 대표주자 "라며, "완벽에 가까운 차체 비율, 간결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 더욱 강력한 성능과 환상적인 밸런스로 재 탄생한 신형 골프 R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주행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골프 R의 국내 판매 가격은 5,190 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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