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아 멀티링크 등 튜닝제품과 케미컬정비, 일반정비로 매출확대
최근 차량의 첨단화와 양산차의 A/S망 강화로 일반정비업소의 고객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그래서 자동차 부분정비업 즉 카센타의 줄어드는 매출 증대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하여 고심하고 있는 이때에 (주)MTI(이하 브이튜닝)는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브이튜닝은 튜닝과 일반정비를 접목하여 약간의 시각변화를 통해 부진한 카센타의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카센타는 기술력이 있고 기존 단골 고객도 존재하고 있어서 업종의 추가만으로도 감소하고 있는 매출의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브이튜닝 관계자는 전했다.
최근까지 좋지 않았던 튜닝에 대한 인식이 차츰 개선되고 있고, 안전을 위한 튜닝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고객 니즈의 변화를 확인하고 브이튜닝은 감소하고 있는 카센타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대안으로 튜닝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 튜닝 단체들이 튜닝에 대한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튜닝관련 부품인증을 통해 부품의 질 개선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정비업과 튜닝의 만남은 제자리를 찾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브이튜닝 1호점인 남양주점 오현철대표는 그동안 지리상 외진곳이라 고객들의 방문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브이튜닝을 접목하고는 정비 업무 외에 튜닝 제품 상담과 케미컬 제품 정비 관련 상담도 많아져서 앞으로의 희망이 보인다고 했다. 또한 그동안 튜닝관련 업무를 등한시 했는데, 막상 접해보니 정비 기술력이 없으면 어려운 것이 튜닝이라고 전했다.
(주)MIT 손계동 대표는 “브이튜닝을 통해서 튜닝산업의 활성화와 기존 정비업소의 결합을 통해 어려운 정비 업계의 탈출구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하며, “(주)MTI는 가맹계약 없이 정비업소가 상담 신청을 하면 튜닝관련 제품 및 케미컬 제품의 공급과 기술전수를 하며, 장착점 및 취급점 등에 본사에서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확보한 고객을 보내주어 매출에 대한 걱정을 덜어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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